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6 월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4˚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1˚C
흐림
광주 1˚C
흐림
대전 -0˚C
흐림
울산 5˚C
비
강릉 2˚C
맑음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개인정보 처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카카오, AI 서비스 '카나나' 도입 앞두고 약관 개정… "이용 패턴 분석"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내년 신규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 도입을 앞두고 서비스 이용 약관을 대폭 개정했다. 2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통합서비스 약관과 서비스 약관을 변경하고 이를 공지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2월 4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핵심은 서비스 이용 기록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한 점이다. 변경된 약관에는 서비스 과정에서 맞춤형 콘텐츠나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회사가 AI에 의해 생성된 결과물을 제공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이를 고지하고 표시한다는 조항도 신설됐다. 이는 내년 시행을 앞둔 ‘AI 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AI 기본법은 고영향·생성형 AI를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AI 기반으로 운용된다는 사실을 이용자에게 사전에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약관 개정을 두고 개인정보 수집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개정 약관 시행일 7일 후까지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동의하지 않을 경우 이용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문구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일부 이용자 사이에서는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면 카카오톡을 못 쓰게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카카오 측은 이번 개정이 내년 출시할 ‘카나나 인 카카오톡’ 등 신규 AI 서비스를 위한 밑작업일 뿐이며 구체적인 개인정보 수집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개별 동의 절차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 기록과 패턴 수집 역시 기존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포함된 내용으로 이미 사용자 동의를 거쳐 수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합 약관에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신규 서비스 출시에 대비하려는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 관계자는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동의로 간주한다는 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이용약관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사용하는 통상적인 문구"라며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강제로 정보를 수집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2025-12-21 10:52:07
동양생명,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동양생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MS-P는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전반에서 총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한 평가·검증을 통해 부여되는 국내 공인 인증 제도다. 동양생명은 △보험서비스(재무설계사) △홈페이지(웹·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컨택센터 등 주요 디지털 보험서비스 영역에서 인증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개인정보보호 중요성 확대에 맞춰 보안 정책·운영 체계 재정비, 개인정보 처리 전·후 관리체계 강화 등 전사적인 정보보호조치 정교화를 진행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4:03:30
포털 '다음', 카카오 합병 11년 만에 분사…내달 1일 신설법인 '에이엑스지(AXZ)'로 새 출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2위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이 카카오 품에 안긴 지 11년 만에 독립 법인으로 분사해 홀로서기에 나선다. 사명은 '에이엑스지(AXZ)'로 확정됐으며 독자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침체된 포털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승부수를 띄웠다. 28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1일부로 포털 다음 서비스 사업권을 자회사 '에이엑스지(AXZ)'에 양도한다. AXZ는 지난 5월 다음 사업 부문을 분리해 설립한 '다음준비신설법인'의 새로운 사명이다. 2014년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 이후 11년 만의 법적 분리다.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 다음의 핵심 서비스인 검색, 뉴스, 쇼핑, 카페, 메일 등의 운영 주체는 카카오에서 AXZ로 변경된다. 국내 대표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 역시 AXZ 소속으로 이관되어 운영된다. 티스토리 측은 이미 지난달 공지를 통해 운영 주체 변경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분사는 덩치 큰 카카오 조직 내에서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혁신 동력이 떨어졌던 다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카카오 관계자는 "분사를 통해 포털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유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빠르고 독자적인 의사결정 구조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관에 맞춰 개인정보 처리 방침도 변경된다. 카카오는 지난 24일 개정된 방침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 대상에서 '다음'을 제외했다. 다음 탭과 고객센터에서의 정보 수집 조항도 삭제됐다. 다만 카카오와의 '데이터 끈'은 유지된다. AXZ는 이용자의 다음 통합 검색 기록, 뉴스 조회 내역, 카페 및 티스토리 활동 로그 등을 카카오에 제공한다. 카카오는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내 맞춤형 추천 서비스와 광고 마케팅 고도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법인은 분리되지만 데이터 생태계 측면에서는 여전히 카카오 공동체로서 시너지를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용자들이 체감할 변화도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PC 게임 플랫폼 '다음게임'의 로그인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그동안 다음·카카오 통합 계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12월부터는 운영 주체 분리에 따라 로그인 프로세스가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 네이버, 구글, 유튜브 등에 밀려 점유율 하락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다음이 'AXZ'라는 새 간판을 달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매각을 위한 수순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12월 1일 출범하는 신설 법인에 쏠리고 있다.
2025-11-28 07:50:13
'해킹 사태' 반성 SKT, 글로벌 무대서 'AI 프라이버시' 선언…신뢰 회복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홍역을 치른 SK텔레콤이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무대에서 ‘AI 프라이버시 보호’를 선언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CISO와 CPO를 분리 선임하고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구축하는 등 최근의 행보와 맞물려 AI 시대의 안전과 신뢰를 선도하겠다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각인시키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1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사전 행사로 열린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활용 선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GPA는 전 세계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협의체다. 이날 행사에서 차호범 SK텔레콤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는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CPO들과 함께 ‘AI 프라이버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AI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 정보주체의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AI 안전 생태계 조성 7대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지난 8월, 기술적 보안을 총괄하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을 담당하는 CPO를 분리 선임하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는 과거 CPO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다는 개인정보위의 지적을 수용한 조치다. 또한 2024년부터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경영에 도입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 이 포털은 사업팀의 1차 자가진단과 전문가로 구성된 ‘레드팀’의 2차 심층 검토라는 이중 검증 체계를 통해 AI 서비스의 잠재적 위험을 관리한다. 차호범 SK텔레콤 CPO는 “AI 개발과 활용에 필수적인 개인정보처리 과정에 있어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외부 기관 및 협의회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 뼈를 깎는 쇄신을 약속한 SK텔레콤이 이번 GPA 총회 참여를 계기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무너진 고객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9-15 17:41:53
개인정보위, "유출사고 반복 기업 과징금 가중...'당근과 채찍'으로 기업 체질 개선 유도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규제 패러다임을 ‘사후 제재’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면 전환한다. 반복적으로 사고를 일으키는 기업에는 과징금을 가중하는 한편 평소 정보보호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기업에는 과징금을 감경하는 방식으로 ‘당근과 채찍’을 병행해 기업의 자발적 보안 체질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사후 땜질식 규제로는 급변하는 해킹 기술에 대응할 수 없다”며 “기업이 적극적으로 선제적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는 인센티브 중심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CEO 책임’ 명시, ‘CPO 권한’ 강화..반복 사고엔 ‘징벌적 과징금’ 이번 대책의 핵심은 기업의 상시적 내부통제 강화다. 개인정보 보호의 최종 책임이 최고경영자(CEO)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고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실질적 권한을 대폭 강화한다. CPO 지정 신고제를 도입하고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현황을 보고하도록 의무화해 CPO가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또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매출 1500억원 이상, 100만명 이상 정보 처리)은 최소 1명 이상의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체 정보화 예산의 최소 10%를 개인정보보호 예산으로 확보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는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채찍’도 강화된다. 같은 원인으로 유출 사고를 반복하는 기업에는 과징금을 가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도 검토한다. 최 부위원장은 “징벌적 과징금 제도는 다른 법률과의 관계가 있어 연구를 통해 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면서도 “현재 과징금 부과 체계에도 다양한 가중·감경 제도가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면 법 개정 전에도 일정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구제도 실질화된다.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실제 유출된 사람뿐 아니라 유출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까지 통지 의무를 확대하고 부과된 과징금을 피해자 구제기금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는 과징금이 국고로 귀속돼 피해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이 밖에도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공격표면 관리 강화 및 모의해킹 정례화 △전화번호·상세주소 등 민감 정보의 암호화 대상 확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 단계적 의무화 △개인정보 유출 대비 보험상품 개발 유도 등 다각적인 대책이 포함됐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사업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투자를 단순히 ‘불필요한 비용’으로 여기지 말고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기본적 책무이자 전략적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11 18:10:0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30만원짜리를 2만9000원에"…정신아의 '1000만 AI 유저' 확보 전략
2
잠실 르엘 입주 초기 하자 논란…롯데건설, 브랜드 전략에 부담 되나
3
SK텔레콤, 앤트로픽 '545조 대박'에 주가 비상(飛上)… 최태원의 'AI 피라미드' 통했다
4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5
'스노보드 2연속 메달' 뒤엔 12년 뚝심 후원한 '스키광' 신동빈 회장이 있었다
6
갤럭시S26, 4색 컬러로 승부수…2나노 '엑시노스 2600' 성능 입증할까
7
한화오션, 中 선박에 발목 잡힌 K-해상풍력…7687억원 베팅으로 '병목' 뚫는다
8
삼성전자, '최고 성능'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반도체 왕좌' 탈환 신호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視線] 축소 사회의 유일한 출구, '행정 통합'이라는 생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