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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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자추위, 부산은행 등 자회사 CEO 최종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등 자회사 6곳의 CEO(최고경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BNK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 추구'라는 경영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각 자회사의 특성과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자추위는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전략·미래 비전, 경력 사항, 평판 조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그룹 및 자회사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청렴성 및 윤리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부산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된 김성주 대표는 은행·지주·비은행을 두루 거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됐다. 지역 기반 영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립에 강점을 보였으며,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대진 대표는 부산은행 영업 부문을 담당해 온 부행장 출신으로, 여신 영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실행력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캐피탈 업권 특성을 반영한 영업력 확대와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아울러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정성재 BNK벤처투자 대표, 박일용 BNK시스템 대표는 경영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적 성장을 위해 유임됐다. 자추위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지배구조 모범 관행을 반영한 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내부 육성 인재와 외부 전문 인력을 폭넓게 검토하고, 서류 심사·면접 평가·평판 조회 등 다각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은행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는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이 최종 면접에 직접 배석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김성주 차기 부산은행장과 손대진 차기 BNK캐피탈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유임된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등 자회사 4곳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다.
2025-12-31 15: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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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품은 하나·신한투자증권, 조직개편에 담긴 확장 vs 관리 신호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획득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상반된 전략을 드러냈다. 하나증권은 최고경영자(CEO) 직속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전 과정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에 무게를 뒀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하고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의결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 신용을 기반으로 단기성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조달 재원은 IB(투자은행) 투자 확대, 모험자본 공급, 자산관리(WM) 재원 확보에 활용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발행어음 조달 자금 일정 비율을 모험자본으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했다. 의무 비율은 2026년 10%를 시작으로 2027년 20%, 2028년 25%로 단계적으로 상향된다. 하나증권은 운용 자산의 25% 이상을, 신한투자증권은 35% 수준을 모험자본에 투자할 계획이다. 각 사는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발행어음 사업 전담 조직을 갖추며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먼저,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계기로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를 전면에 내세우며 조직 확장에 나섰다. CEO 직속으로 발행어음 사업을 총괄하는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해 추진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종합금융본부는 김동식 본부장이 맡는다. 김 본부장은 경영전략본부장(CFO)을 맡아오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종합금융본부장과 CFO를 겸직하게 됐다. 또한 발행어음 출시 목표 시점을 내년 1월로 제시하며 속도전에 나섰다. 전국 WM 채널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인수금융·기업대출 등 IB 핵심 영역에 투입해 WM과 IB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모험자본 25% 투자 계획과 관련해서는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심사·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민성장펀드, 민간공동기금펀드,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간접투자도 병행하며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담 조직을 통한 통제와 관리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에는 전략기획부 산하 조직이 관련 업무를 맡아왔으나 인가 전 심사 대응과 내부통제 강화 등을 위해 발행어음사업추진부를 신설했다. 인가 확정 이후에는 해당 조직을 종합금융운용부로 재편해 발행어음 기획·조달·운용·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도록 했다. 종합금융운용부는 기업투자금융(CIB)기획부 출신 이경원 본부장이 맡는다. 금융소비자보호 선제 대응을 위해 소비자지원부를 새로 신설하고 운영리스크관리팀을 부서로 승격시킨 점도 이번 개편 핵심 축으로 꼽힌다. 내부통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발행어음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전략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발행어음 상품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이후에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며 "늦어도 1분기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발행어음은 운용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가 성패를 가르는 만큼 향후 양사의 판매 속도와 운용 성과, 모험자본 공급 의무 이행 수준이 경쟁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자금을 그룹 차원의 생산적·포용금융 프로젝트에 신속 투입하는 등 공격적으로 초기 시장 선점을 노리는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 안정화를 통해 장기 신뢰를 우선할 것"이라며 "향후 경쟁이 심화될수록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가 수익성과 평판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12-30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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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이코노믹데일리] iM금융그룹은 전날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황병우 회장은 정기인사 원칙으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인사를 추구하며 △일관성 있는 정책에 기반한 성과 창출과 밸류업 연계를 위한 경험을 갖춘 임원·경영진 중용 △차기 경영진 육성 관점의 임원·경영진 구성 △그룹 전략 실행력 제고를 위한 우수 인재 영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시중은행에 걸맞은 그룹 미래경쟁력 확보와 전략 실행력 제고를 위해 그룹전략총괄(CSO)과 그룹재무총괄(CFO)을 분리하고, 그룹전략총괄 임원을 외부 인재로 영입했다. 또한, 그룹 대외 커뮤니케이션의 통합 관리를 위해 그룹가치경영총괄이 은행 가치경영그룹을 겸직함으로써 지주와 은행의 브랜드 및 사회공헌업무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iM금융지주 조직개편은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 신설, 생산적금융 추진 체계 및 AI거버넌스 마련 등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회사 경영관리 및 신사업, 시너지 강화 등 지주 핵심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췄다. 지주 임원인사는 근무평정과 HIPO 결과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결과에 근거해 실시했다. 천병규 부사장(그룹재무총괄)을 재선임하고, 이유정 전무(준법감시인), 신용필 전무(그룹가치경영총괄), 이창영 전무(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외부영입 인재인 엄중석 전무(그룹전략총괄)와 내부 후보 중 김용 상무(경영지원실장)가 신규 선임됐다.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대응을 위해 은행 CCO가 그룹 CCO를 겸직한다. iM뱅크 조직개편은 본부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추구하고, 조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감독규제 및 정책사항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단행했다. 브랜드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가치경영그룹과 기관영업그룹을 분리했고, 부서 단위에서는 시너지 영업 강화를 위한 시너지사업팀 신설, 생산적금융 대응을 위한 전문팀 구성, 미래혁신투자팀 신설 등을 실시했다. iM뱅크 임원인사는 김기만 부행장(수도권그룹)과 이광원 부행장보(CISO)를 재선임하고, 최상수 부행장(기관영업그룹)과 신성우 부행장보(투자금융그룹)를 각각 부행장보와 상무에서 부행장과 부행장보로 승진 재선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이봉주 상무(준법감시인), 이제태 상무(영업지원그룹), 류희장 상무(여신그룹), 오현석 상무(마케팅그룹), 신수환 상무(경영전략그룹)를 선임했다. 자회사의 경우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 CEO 임기가 미도래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인 iM에셋자산운용의 경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하나자산운용 출신 전문가인 권정훈 전무를 새롭게 영입했다. 권정훈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연금 전문가로 업권에서 플레이어형 전략가로 통한다. 비금융 계열사의 경우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과 정책의 연속성 확보 관점에서 iM유페이, iM데이터시스템, iM신용정보, iM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의 대표이사를 유임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임원과 경영진의 잦은 교체가 가져오는 리스크를 예방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기반으로 최우선 과제인 밸류업에 집중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영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명확한 인사원칙 하에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우수 인재 육성과 영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7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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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경영진 인사·조직 개편…'미래혁신그룹' 신설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인사를 통해 새로 선임된 임원은 △경영지원그룹 강영홍 부행장 △영업추진1그룹 이종구 부행장 △브랜드홍보그룹 김정훈 부행장 △고객솔루션그룹 이승목 상무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이재규 상무 △자본시장그룹 강수종 상무 등 7명이다. 영업추진1그룹장으로 선임된 이종구 그룹장은 리테일, 기업, IB(기업금융) 등 다양한 직무 수행 경험으로 고객 관리 및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이며, 고객솔루션그룹장으로 선임된 이승목 그룹장은 영업점 경험과 본부 사업추진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사업 추진역량을 두루 경험하며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으로 선임된 이재규 그룹장은 실무자부터 부서장까지 자산관리 부서에 근무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 선별하는 안목을 보유하는 등 그룹 내 자산관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본시장그룹장으로 선임됨 강수종 그룹장은 마켓 인사이트 기반 다년간 자본시장 분야 경험으로 탁월한 신사업 발굴 역량을 지닌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선임된 김경태 그룹장은 ROC 관점 리스크 전략 수립 능력을 보유하고 균형감 있는 전행 리스크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선임된 강영홍 그룹장은 지주, 글로벌, HR 등 전행 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경험 등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겸비했으며, 브랜드홍보그룹장으로 선임된 김정훈 그룹장은 다년간의 대내외 홍보 및 사회공헌 경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과 언론 홍보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했다. 이날 신규 선임된 경영진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전사 혁신을 총괄할 '미래혁신그룹'을 신설했다. 이 그룹의 주요 추진 과제는 시니어 자산관리, 외국인 고객 확대, 디지털전환 가속, 디지털자산 대응 등이다. 기관솔루션그룹과 디지털이노베이션그룹을 통합한 '기관·제휴 영업그룹'도 신설했다. 나라사랑카드, 배달앱 땡겨요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또한 금융의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한 '생산·포용금융부'도 신설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중심 영업체계 구축, 전사적 혁신 관리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아우르는 유기적 조직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23 14: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