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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 경제인 골프대회' 성료…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 열었다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 주요 국가의 경제인들이 필드 위에서 비즈니스 협력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이색적인 교류의 장이 열렸다. 아주뉴스그룹 이코노믹데일리와 AJU PRESS가 공동 주최한 ‘2025 아시아 경제인 골프대회’가 지난 22일 경기도 몽베르CC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경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교류하며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새로운 네트워킹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외교통상부와 주한 각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돼 행사의 격을 높였다. 이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경제와 외교, 문화가 어우러진 다층적인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참가자들 간에 기술 협력과 투자 연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IT, 제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참석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참가자는 “경기 내내 친밀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파트너십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비즈니스와 스포츠가 결합된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경제인들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제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3 15:20:39
외교부, 美 조지아주 한국인 300명 체포에 긴급 대책회의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 기업이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이 벌어져 한국인 근로자 300명 이상이 체포되자 외교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6일 조현 장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조 장관을 비롯해 1·2차관, 공공외교대사, 영사안전국장, 북미국장, 양자경제외교국장, 대변인과 현지 공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은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단속을 실시해 총 475명을 체포했다. 한국 기업 등에 따르면 이 중 약 300명이 한국인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근로자들은 비즈니스 회의, 계약 목적으로 발급받는 'B1' 비자를 소지하거나 관광 목적의 무비자 입국 제도를 이용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인 'ESTA'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지에서 급여를 받는 노동이 불가능하며 비자 발급자가 이를 위반한 경우 적발 시 추방되거나 향후 미국 입국이 영구적으로 금지될 수 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열고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투자업체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는 안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도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우리의 우려와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우리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주미 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에 급파하고 현지공관 중심으로 현장대책반을 출범시킬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06 19:24:25
이재용·최태원 등 총수들, 25일 訪美 경제사절단 동행…조선 '젊은피' 김동관·정기선도 합류
[이코노믹데일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재계 핵심 인사들이 이재명 정부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반도체와 배터리, 자동차 등 첨단 산업을 이끄는 기업 총수들이 총출동해 한미 경제 동맹 강화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나설 전망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꾸려지는 경제사절단에 이재용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역시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의 핵심으로 부상한 조선업계를 대표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평소 친구 사이로 알려진 1980년대생 오너 3세인 두 사람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지원하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이끌며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화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했고 HD현대는 현지 조선소와 공동 건조를 추진하는 등 양사는 K조선의 역량을 앞세워 대미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각 그룹 총수들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고 공급망 협력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회장은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증설 계획을 구체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주 차세대 HBM 공장 건설 등 반도체 투자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미 발표한 2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역시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에 공격적으로 건설 중인 배터리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제사절단 구성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협은 이전 정부에서 각종 행사에서 배제됐으나 새 정부 들어 주요 경제 외교 무대에 복귀하며 위상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경제사절단은 반도체와 배터리, 자동차, 조선 등 핵심 산업 전반에 걸쳐 한미 경제 동맹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15 1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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