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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몰입이 광고 효과로"…넷플릭스, 광고 전략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넷플릭스는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행사에서 주요 국내 광고주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시청자의 주목과 몰입이 시청 전반으로 확산되며 광고 효과로 누적되는 흐름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넷플릭스는 2026년을 채울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고 이어 이춘 넷플릭스코리아 광고 사업 부문 디렉터가 넷플릭스 광고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춘 디렉터는 "넷플릭스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시청자가 언제든 자신만의 운명적인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며 "시청자가 직접 선택해 시청한 콘텐츠는 각 시청자에게 개인화된 히트작이 되고, 이는 모든 시청 시간을 프라임 타임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광고주가 광고 도달 시청자 규모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광고형 요금제로 콘텐츠를 1분 이상 시청한 이용자를 기준으로 월간 활성 시청자 수(MAV)를 집계하고 있다. 국내 MAV는 1080만명으로 집계됐고 또한 시청 시간이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국한되지 않는 환경에서 넷플릭스의 모든 시청 순간은 광고 관점에서도 의미 있는 접점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넷플릭스의 분석 결과 시청자들은 광고 시청 시 업계 평균 대비 19% 높은 몰입도를 보였으며 시청자 10명 중 6명은 별도의 힌트 없이도 넷플릭스에서 본 광고를 기억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콘텐츠에 대한 몰입이 광고 효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넷플릭스 시청 경험의 차별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콘텐츠의 세계관과 브랜드 메시지, 타겟 소비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광고 파트너십 사례도 소개됐다. CJ제일제당, 한샘, 스텔라 아르투아, 캐치테이블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와 협업해 작품의 매력을 제품, 공간,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으로 확장한 예시를 제시했다. 글로벌 확장 사례도 공유됐다. 기아(Kia)는 넷플릭스 영화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업 데드맨'의 세계관을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한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국에서 진행하며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국가에서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영화 '사마귀'와 '굿뉴스'를 활용한 오비맥주 한맥은 특정 작품 시청자를 타겟으로 하는 '싱글 타이틀 스폰서십'을 통해 비보조 인지도가 업계 평균 대비 3.7배 상승했고 브랜드 호감도는 58%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이처럼 콘텐츠의 주목도와 몰입도가 브랜드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춘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의 일상적인 시청 흐름 속에 자리 잡은 매체로 광고 역시 그 시청 흐름의 일부로서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모든 순간이 프라임 타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청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4: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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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준비한 연말선물 '컬리푸드페스타 2025'
[이코노믹데일리] 컬리가 세 번째 푸드페스타를 선보였다.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을 콘셉트로 컬리가 차린 만찬을 함께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8일 컬리는 마곡 코엑스센터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시작 시간에 맞춰 줄을 길게 늘어선 고객들이 복도를 메웠다. 짧은 기다림 끝에 입장하자 영화 '해리포터'를 떠올리게 하는 기다란 만찬 테이블과 거대한 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방문객 입에서는 "진짜 신경 많이 썼나보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내부도 매력적이다. 총 16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크리스마스 만찬 테이블을 중심으로 그로서리, 디저트·유제품, 간편식 코너와 축수산물, 신선식품, 건강식품, 음료·간식 코너로 나눠져 있다. 이번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는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가 새롭게 참가했다. 특히 삼양식품을 비롯한 8개 브랜드는 특색을 살린 코너를 따로 마련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풀무원이 내년 1월 선보이는 '고농도 두부'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차기 제품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를 받는 브랜드도 있었다. '쉐프스푸드'는 입장과 함께 지역맛집, 셰프레시피, 건강 한 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키워드에 투표를 부탁했다. 이후 각 키워드에 맞는 식품 3가지를 직접 맛 볼 수 있었다. 살아있는 전복을 배달해주는 '보물섬'에서는 수족관에 가득한 전복과 함께 냉장 배송 포장 상태를 볼 수 있었다. 보물섬 직원은 "바닷물에 담가 살아있는 상태로 보내드린다"며 신선함을 강조했다. '스텔라마리스'와 '성이시돌목장'은 보물섬과 마찬가지로 컬리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의 강점을 보여줬다. '스텔라마리스'는 페스타 기간 당일 아침 산지에서 따 온 개체굴을 선보이고 '성이시돌목장'은 제주도에서 착유한 우유를 다음 날 페스타 현장에서 선보인다. 160여 개 브랜드 중 다섯 개 브랜드를 채 방문하기도 전에 컬리 푸드페스타의 강점은 명확해진다. 어떤 맛인지, 어떻게 배송이 오는지 알 수 없는 온라인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궁금한 점을 묻고 맛도 볼 수 있다. 미슐랭에서 별을 받은 쉐프의 음식점이나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밀키트, SNS상에서 유명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큐레이션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컬리인 만큼 다른 곳에선 쉽게 보기 힘든 브랜드가 즐비한 것이 큰 장점이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컬리 멤버스 회원만 구매가 가능한 만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 기회를 주는 만큼 기존 고객 충성도도 제고할 수 있다. 컬리의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스 테이블', '셰프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세가지 코너도 마련했다. 셰프 테이블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김도윤, 정지선, 안유성 등 유명한 셰프들이 직접 나서 컬리 제품으로 쿠킹쇼를 선보인다. 라이스 테이블에서는 '쌀 도슨트'라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드림 테이블'에서는 음식 소품으로 나만의 테이블을 만들고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컬리 최재훈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컬리푸드페스타에서 대표 미식 축제에 걸맞은 큐레이션과 풍성한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컬리와 160여 개 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맛은 물론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을 통해 행복한 연말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8 1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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