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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뱀피르', '나만의 뱀파이어'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영상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만드는 신작 MMORPG <뱀피르>의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뱀파이어’라는 세계관에 특화된 다채로운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에서는 피부 톤, 눈동자, 문신은 물론 혈흔이 남은 상처까지 활용해 고유의 뱀파이어 캐릭터를 만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한 스타일부터 중세 고딕풍에 이르는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키, 가슴, 골반 등 세밀한 체형 조절 기능을 제공해 매력적인 외형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퀄리티 커스터마이징은 단순한 외형 설정을 넘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동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프리셋과 직관적인 UI를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커스터마이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현재 <뱀피르>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한정판 초상화를 비롯해 14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와 탈것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뱀피르>는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내세운 MMORPG로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5-07-22 17:44:40
특허 골반교정기 '하이힙', 국내외 인기…수출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인의 생활 습관 변화로 허리 및 골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특허 받은 기술력과 임상 시험으로 효과가 검증된 골반교정기 '하이힙(HiHip)'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이힙 제조사인 ㈜나인테크놀로지 안현기 대표는 "해외 반응이 좋아 올해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 판로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하이힙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등에 따르면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 및 골반 질환 환자가 전 연령대에 걸쳐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대 젊은 층의 척추 질환자 수는 2019년 66만7792명 수준으로, 2015년 대비 약 19% 증가하며 80대 이상 초고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대애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허리디스크환자의 절반이 ‘3050세대’에서 발생한다는 조사도 발표된 바 있다. 이처럼 허리·골반 통증은 더 이상 특정 연령대의 문제가 아닌, 전 세대가 겪는 만성적인 문제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 노출 위험이 크다며, 허리디스크 등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 유지'와 같은 생활 습관 교정이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가운데 나인테크놀로지의 하이힙은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 데 특화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힙은 골반교정 및 힙업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양대 인체공학연구센터와의 공동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공인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접이식 등받이 좌식의자 '힘모아체어'는 유사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는 매 분기 컨테이너 단위(40HQ)로 수출될 만큼 인기가 높으며, 국내에서는 부모님 효도 선물 등으로 재구매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한편 나인테크놀로지는 전립선 및 요실금 관리를 위한 '하이힙 케겔마사지체어'도 개발해 국내 유명 상조 회사를 비롯한 O2O 시장에 공급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자세교정방석 등 다양한 파생 상품 개발에도 힘쓰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안현기 대표는 "하이힙은 오랜 연구와 임상을 통해 개발한 검증된 제품"이라며,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부모님의 건강과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2 12:46:44
'방심은 금물'...여성이라면 '이 병' 발병률 급증, 주의 당부
[이코노믹데일리] ‘남자들의 병’이라고 여겨졌던 고혈압은 이제 여성에게도 중요한 건강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혈압 진료 현황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5년간 여성 고혈압 환자 수는 11.9% 증가했다. 또 다른 질병관리청 자료에서 70대 이상 고혈압 유병률을 살펴보면 여성이 63.2%로 남성(46.4%)보다 눈에 띄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통계는 고혈압이 여성에게 특히 더 큰 건강 위협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성 고혈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폐경’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이로 인해 폐경 전에는 정상적으로 유지되던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게 돼 폐경 후 여성들은 고혈압에 더 취약해진다. 실제로 여성 고혈압 유병률은 폐경 전 10.7%에서 폐경 후 30.6%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폐경 후 호르몬 변화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며 폐경 후 여성들의 적극적인 혈압 관리와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이대여성암병원 관계자는 "고혈압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 위협적"이라며 "폐경기 이후의 고혈압은 자칫 자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증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임기 여성에게는 임신중독으로 인한 혈관 및 콩팥 이상을 초래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면 신장염, 골반염 등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고혈압의 또 다른 위험 요소는 ‘야간뇨’를 들 수 있다. 야간뇨는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가는 증상으로 수면 중에 몸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야간뇨를 경험한 여성은 경험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았다. 박성근·정주영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교수팀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대규모 건강 검진 데이터를 통해 성별에 따른 야간뇨와 고혈압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고혈압이 없고 건강한 3만242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아간뇨 빈도에 따라 △경험한 적 없음 △주 1회 경험 △주 1~2회 경험 △주 3회 이상 경험하는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고혈압 발생 여부에 대해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야간뇨를 경험하는 모든 여성 그룹에서 경험한 적 없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이 생길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남성에서는 야간뇨와 고혈압에 대한 유의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잘 알려진 야간뇨 원인은 요실금이나 전립선 비대와 같은 비뇨기계 질환이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체내 수분 균형이 깨지거나 특정 건강 문제로 인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너무 짜게 먹는 식습관은 체내에 과도한 수분을 축적시켜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압을 직접적으로 높일 뿐만 아니라 수분이 많이 쌓이게 돼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와 더불어 염분이 많은 음식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수면 중에 자주 깨는 상황이 반복되면 몸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돼 혈압이 상승하는 효과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 박성근 교수는 “남녀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비만이나 흡연 등 고혈압 위험도를 높이는 다른 요인들이 남성에서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측한다”며 “반면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비만율도 낮고 흡연 등 다른 고혈압 유발 위험 요인이 낮기 때문에 야간뇨가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정주영 교수는 “수면 도중 화장실에 가는 증상을 단순히 잠자리가 불편한 것으로 치부하고 무시하면 안 된다”며 “주 1회 이상 야간뇨가 나타나는 여성은 수면을 불편하게 만드는 다른 문제가 있는지 본인의 생활 습관 등을 점검해 보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제시했다. 첫째는 과도한 염분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야간뇨를 자주 경험하는 여성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는 폐경 후에는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덧붙여 고혈압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5-02-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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