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건
-
-
포스코그룹,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IH, RIST 등 총 6개 회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포스코홀딩스는 미래기술연구원에서 향후 포스코그룹의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분야인 △AI·로봇·공정엔지니어링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 분야의 석사 이상 연구원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사업의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HSE(보건·안전·환경)분야 엔지니어와 마케팅, 구매, △재무, HR·총무 분야를 모집하며, 탄소저감 철강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원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과 가스사업, 발전·터미널사업, 경영기획 및 경영지원 직무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생산·설비기술, 사무스탭 직무에서 일할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포스코IH는 IP·기술솔루션 분야에서, RIST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직, 기술직, 행정직 인재를 모집한다. 포스코그룹은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 중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 및 채용 전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이 모집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직무별 선배 사원과 함께 상담회도 진행한다. 특히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예비 지원자들을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리크루팅’도 개최한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부터 이차전지 소재, 에너지와 인프라까지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런 초일류 소재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6 16:01:00
-
삼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전자·SDI 등 19개사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이 오는 4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삼성 관계사 19곳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11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이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11월), 채용 건강 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해 해결하는 실기 방식의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를 실시하고 디자인 직군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한편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난 70여 년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한 데 이어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국내 채용 제도의 파격적 혁신을 이끌어 왔다.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4-09-03 17:26:24
-
부영그룹 공채 지원자수 5배 증가
출산 직원에게 자녀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해 화제를 모은 부영그룹의 최근 직원 공개채용에 예전보다 5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부영그룹은 지난 10∼16일 올해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했으며, 서류 접수 결과 마지막으로 공개채용을 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 수가 5배 이상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경력사원 모집에서도 2030세대 지원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부영그룹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젊은 직원이라면 출산장려금도 고려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태어난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자녀당 현금 1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책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 총 70억원이 지급됐다. 1억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한 사례는 기업으로선 최초다. 내부에서는 이 정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한 직원은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임신부 배지를 착용한 직원들이 최근 눈에 많이 띈다는 얘기가 오간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월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 대해서는 내년 시무식 때 일괄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건설, 영업, 재무, 레저, 홍보, 법규, 전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두 자릿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4-06-27 09:12: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