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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개소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개소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연수중앙지점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는 지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코워킹 스페이스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운영된다. 주요 시설은 △소상공인 컨설팅센터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공간 △교육 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호점의 스마트워크 공간인 공유오피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한 K-브랜드 글로벌 특화 분야(화장품 및 뷰티기기 제조업) 관련 소상공인이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무료 사무공간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1호점은 지난 7월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에 문을 열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 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업계 최초 4년 연속" 신한은행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대출 자산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업기계, 선박, 항공기, 자전거 도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내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누적 6000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하나금융,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아 KLPGA 정규투어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나금융의 후원을 받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인 리디아 고, 이민지 선수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여자 골프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 관람을 위한 갤러리 티켓은 9월 17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주중 일일권 2만원, 주말 일일권 3만원으로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하나원큐'로 사전 구매 시 하나카드 결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체크카드에 상관없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대회 현장에서 하나카드로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대회가 열리는 인천광역시를 거주지(주민등록 주소 기준)로 둔 고객들은 현장에 20% 할인되는 가격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출생증명서를 지참한 미취학 아동들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MG더뱅킹 모임통장 서비스 출시 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친목, 동호회,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모임의 회비를 간편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G더뱅킹에 새롭게 출시하는 모임통장 서비스는 간편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단체 회비내역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회비내역 조회 △회비 및 회원 관리 △모임게시판 관리 △회비규칙 설정 △회비 자동이체 △모임소식 알림 등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기능은 모임게시판 관리와 모임소식 알림 기능이다. 모임주는 모임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모임일정이나 공지사항을 모임원과 공유할 수 있으며, 모임원은 모임소식 알림을 설정하면 회비규칙 변경, 공지사항 등록 등 모임 관련 중요 사항을 PUSH 메시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모임원별 입금내역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을 제공해 더 편리하게 회비를 관리할 수 있다.
2025-08-22 1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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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포레온, 균열 이어 악취까지…대규모 재건축의 상징이 하자 집합소로 전락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이 입주 1년도 안 돼 또다시 품질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월 입주 후 고층 복도 벽면의 긴 수평 크랙, 위생기기 규격 불량에 이어 최근에는 화장실 악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입주민들은 “규모와 브랜드를 앞세운 홍보와 달리 시공 품질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며 현대건설의 관리·감독 부실을 직격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수 가구에서 화장실 악취가 발생했다. 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말 공지를 통해 피해 가구 접수와 보수 절차를 안내했다. 원인으로는 △규격에 맞지 않는 정심 플랜지(고무 연결 패킹) 사용 △배관 연결부 이탈·탈락 △제품 손상·밀착 불량 등 시공 자재·공정 결함이 지목됐다. 일부 가구에서는 플랜지가 헐겁게 고정되거나 누수 흔적이 발견됐다. 이번 악취 사태는 지난달 불거진 균열 논란과 맞물려 현대건설의 품질 관리 능력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3단지 고층 복도 벽면에서 유리창 인접부까지 이어진 긴 수평 크랙이 발견되자,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는 현대건설에 정밀안전진단을 요청했다. 강동구청도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등 공동 시공 4사에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정밀안전진단은 구조적 결함 여부를 평가하는 절차로, 결과에 따라 사용 중지 명령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해당 균열을 “마감재 수축”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공식 진단 결과는 공개하지 않아 ‘불투명 대응’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포레온의 하자 문제는 입주 전 사전점검부터 드러났다. 냉장고 공간 콘센트 누락, 인덕션 설치 공간 부족, 창호 파손, 벽지 벌어짐, 타일 탈락 등 마감재 결함이 속출했다. 일부는 보수 후에도 재발했고, 입주민들은 “보수가 아니라 덧칠”이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변기 규격이 시트보다 작아 소변 튐 현상이 발생한 ‘변기 논란’도 여전하다. 일부 여성 입주민은 방광염과 피부 트러블을 호소했지만, 현대건설은 “KS 규격 충족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2022년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된 이력이 품질 저하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당시 도급액은 3조2300억원에서 4조3700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42개월에서 58.5개월로 늘었다. 그러나 공사 재개 이후에도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품질·안전 관리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총 1만2000여 가구에 달하는 이 초대형 단지는 분양 당시 전용 84㎡ 기준 12억원대였던 시세가 현재 최대 28억8000만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잇단 하자 논란으로 ‘대규모 재건축의 상징’이 ‘대규모 하자 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한 입주민은 “1만 가구 넘는 단지를 시공한 건설사가 이런 기초적 문제조차 관리하지 못한다면, 브랜드 프리미엄은 허울뿐”이라고 꼬집었다.
2025-08-04 14: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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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MTS커뮤니티 서비스 강화…이벤트로 참여 확대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증시 환경에 대응하고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투자자 중심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MTS 내 커뮤니티는 투자자들이 관심 종목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다. 주식 커뮤니티는 최근 증시 활황과 맞물려 개인투자자 수요가 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MTS 내 스토리 메뉴를 새로 만들어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했다. 월간 미션 챌린지 이벤트도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독려하고 있다. 월간 미션 챌린지 이벤트는 글쓰기, 댓글, 좋아요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면 매월 금융투자상품권, 커피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혜택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코스피 활황기에 접어든 지금은 다른 투자자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운용 "'SOL 코리아메가테크액티브' 연초 이후 수익률 72%...순자산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메가테크 액티브 ETF'가 최근 두 달 사이 순자산이 5배 이상 증가하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10월 상장 이후 꾸준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개인투자자 및 은행 중심의 리테일 자금이 800억 원 이상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순자산 급증의 배경에는 수익률이 있다. 29일 기준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7.73%, 40.12%, 50.86%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5.71%, 25.93%, 27.35%)을 크게 상회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72.04%로, 코스피(34.64%)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 하고 있다. 해당 ETF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항공우주 △맞춤형 헬스케어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메가테크 테마에 집중 투자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새로운 테마를 추가하는 등 매월 수시변경을 통한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운용한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이사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비중을 확대해 온 AI 전력인프라,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항공우주 등 핵심 테마가 시장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며 ETF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며 "특정 테마에 집중하는 ETF는 상승 국면에서는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지만, 하락 국면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유연한 테마 순환 대응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투운용, 'KRX금현물 ETF' 장기 보유 사연 이벤트 31일 종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6월23일부터 진행한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장기 보유 사연 공모 이벤트가 종료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골드바를 1개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 10명의 골드바 당첨자 외에 50명을 별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ACE ETF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이날(31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사연을 접수 받은 뒤 종료된다. 이벤트 응모 시에는 ACE ETF 유튜브 구독 인증 후 ACE KRX금현물 ETF에 투자하게 된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ACE KRX금현물 ETF를 3개월 이상 보유한 투자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최초로 상장한 금 현물형 상품이다. 상장 이후 꾸준히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 ETF가 기록한 연간 개인 순매수액은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76억원과 293억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2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666% 급증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지난 30일까지 3405억원의 개인 순매수액이 유입되며 종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사연도 다양하다. 지난 2022년부터 해당 ETF를 보유 중이라는 직장인 A씨는 대학원에서 자산 배분 전략을 연구하다 ACE KRX금현물 ETF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지난해부터 육아수당을 상품 투자금으로 활용해 자녀 학자금을 모으고 있다는 초보엄마 B씨, 올 초부터 금목걸이와 금팔찌 대신 ACE KRX금현물 ETF를 매수하고 있다는 50대 C씨 등의 사연도 있었다. 류지해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ACE KRX금현물 ETF 장기 보유 이벤트에 관심 가져주신 투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오후 23시59분에 종료되지만 추후 '장기 보유 이벤트 시즌2'를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7-31 1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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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법 시행 1년, 이용자에게 1200억원 지급…'이자 경쟁'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1년간,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가 이용자들의 예치금에 대한 대가로 지급한 이용료가 총 1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법 시행으로 고객 예치금에 대한 이자 지급이 의무화되면서 거래소들이 이용자 유치를 위해 시중은행의 파킹통장을 웃도는 2%대 이율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결과다. 이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용자 권익 보호가 제도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수치로 평가된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개 거래소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지급한 예치금 이용료 총액은 1202억6141만원으로 집계됐다. 과거 연 0.1% 수준에 불과했던 이용료가 법 시행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법 시행 직후 촉발된 거래소 간의 치열한 ‘이용료율 경쟁’이 있다. 이용자들을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높은 이율을 제시했는데 빗썸은 한때 연 4%라는 파격적인 이용료율을 공지했다가 6시간 만에 철회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과열 경쟁이 다소 진정된 올해 6월 말 기준으로도 업비트 2.1%, 빗썸 2.2%, 코인원 2.0%, 코빗 2.1% 등 대부분이 은행권 1%대 파킹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료 지급 규모는 시장 활황과 맞물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이후 시장에 자금이 몰리면서 예치금 규모 자체가 커졌기 때문이다. 분기별로 지급되는 이용료 총액은 작년 10월 202억원 수준에서 올해 1월 343억원, 4월에는 398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다만 최근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따라 코빗과 코인원이 이달과 다음 달부터 각각 이용료율을 1.9%, 1.77%로 소폭 낮추기로 해 향후 시장 금리와 연동되는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경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용료율을 돌려준다는 것은 좋은 취지지만 거래소의 건전성이나 시장의 경쟁 질서를 훼손하면 안 된다는 원칙하에서 작년 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 규준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며 과도한 출혈 경쟁을 경계했다. 한편 법 시행으로 강화된 또 다른 안전장치인 ‘콜드월렛 보관 비율’은 5개 거래소 모두 법정 기준(고객 자산의 80% 이상)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6월 말 기준 고팍스가 101.2%로 가장 높았고, 업비트(98.3%), 빗썸(90.6%), 코인원(83.1%), 코빗(82.3%) 순으로 이용자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허영 의원은 “가상자산 시장의 안전망이 점차 자리 잡고 있지만 특정 거래소로의 쏠림 현상 등 새로운 형태의 리스크도 확인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경쟁 질서 확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7 1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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