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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 '유지'... 전국 아파트 가격은 하락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설 연휴 전보다 0.01% 오르며 대체로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남, 서초, 용산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르는 양상이다. 1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수도권은 보합(0.00%)이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 주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1월13일 0.00%→1월20일 0.01%→2월3일 0.01%로 대체로 보합 양상을 보이다가 둘째주 들어 전주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0.16%), 서초구(0.15%), 양천구(0.12%), 송파구(0.12%), 영등포구(0.08%)등이 상승했고, 도봉구(-0.09%), 금천구(-0.05%), 동대문구(-0.04%), 성북구(-0.04%) 등이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과천시(0.25%), 성남시 분당구(0.12%), 성남시 수정구(0.05%), 의왕시(0.04%), 구리시(0.04%) 등이 상승했고, 동두천시(-0.47%), 평택시(-0.23%), 이천시(-0.17%), 용인시 처인구(-0.12%), 안산시 상록구(-0.06%), 광주시(-0.05%), 파주시(-0.04%), 군포시(-0.04%) 등이 하락했다. 인천(-0.02%)은 서구(0.00%), 부평구(0.00%) 보합, 중구(-0.08%), 계양구(-0.05%), 연수구(-0.03%), 미추홀구(-0.02%), 남동구(-0.02%)가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5%)는 광주(-0.01%), 울산(-0.03%), 대전(-0.04%), 대구(-0.06%), 부산(-0.06%)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도 -0.03% 하락했으며, 지역별로 전북(0.03%)만 상승하고, 전남(-0.02%), 충북(-0.02%), 강원(-0.03%), 경북(-0.04%), 충남(-0.04%), 경남(-0.05%), 세종(-0.15%)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1%, 수도권은 0.02% 각각 상승했다. 서울의 전세금은 0.01% 상승이다. 지역별로 양천구(0.16%), 강남구(0.14%), 서대문구(0.07%), 종로구(0.06%) 등이 상승, 동대문구(-0.23%), 광진구(-0.09%), 은평구(-0.08%)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랐다. 구리시(0.39%), 과천시(0.22%), 하남시(0.21%), 양주시(0.17%), 고양시 일산서구(0.16%), 김포시(0.15%), 오산시(0.1%), 수원시 장안구(0.1%) 등이 상승했고, 안양시 만안구(-0.22%), 동두천시(-0.17%), 용인시 처인구(-0.16%), 광명시(-0.12%), 평택시(-0.08%), 안성시(-0.07%), 이천시(-0.06%) 등은 하락했다. 보합인 인천(0.00%)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1%)에서 울산(0.17%), 부산(0.05%), 광주(0.03%) 상승, 대전(-0.04%), 대구(-0.07%)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셋값은 -0.03% 내림세를 보였다. 충북(0.07%), 전북(0.03%), 강원(0.03%) 상승, 충남(-0.04%), 경남(-0.06%), 경북(-0.07%), 전남(-0.08%), 세종(-0.18%)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전주 42.0보다 상승한 44.2를 기록했다. 인천(21.6)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34.4)이 가장 높다. 대전 21, 대구 10.8, 부산 10.5, 광주 8.7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2025-02-14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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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앞두고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4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이번 주도 하락 폭이 확대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하락해 지난주(-0.04%)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 하락세로 전환된 이후 10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0.03%→-0.03%)의 경우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 폭이 유지됐다. 특히 지난해 3월 넷째 주 이후 41주 연속 상승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0.00%→0.00%)은 4주 연속으로 보합세가 유지됐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등 지역·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보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북에서는 용산구(0.03%)는 이촌동·원효로4가 위주로, 광진구(0.03%)는 광장·자양동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구(-0.03%)는 상계·중계동 구축 위주로, 중랑구(-0.03%)는 묵·신내동 위주로, 동대문구(-0.03%)는 전농·용두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에서는 구로구(-0.03%)는 구로·개봉동 위주로, 금천구(-0.02%)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09%)는 잠실·신천동 등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03%)는 반포·잠원동 선호 단지 위주로, 양천구(0.01%)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외 수도권 중 인천(-0.06% → -0.06%)의 경우 남동구(-0.13%)는 구도심 지역인 구월·간석동 위주로, 계양구(-0.11%)는 미분양 증가 지역인 효성·작전동 위주로, 연수구(-0.08%)는 동춘·연수동 위주로, 중구(-0.06%)는 운서·운남동 준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용현·학익동 위주로 하락했다. 또 경기(-0.04% → -0.04%) 지역은 수원 장안구(0.06%)는 정자·조원동 위주로, 과천시(0.05%)는 재건축 사업 지역인 부림·별양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명시(-0.15%)는 철산·광명동 위주로, 이천시(-0.14%)는 부발읍 및 대월면 위주로, 평택시(-0.14%)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동삭·비전동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5%→-0.07%)은 하락 폭이 더욱 확대됐다. 5대 광역시(-0.06%→-0.08%), 세종(-0.06%→-0.09%), 8개 도(-0.04%→-0.05%)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1% 하락해 지난주(-0.01%)와 동일한 하락 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1%)은 하락 폭이 유지됐고, 서울(0.00%→0.00%) 역시 보합이 유지됐다. 지방(-0.01%→-0.01%) 전셋값 역시 동일한 하락 폭이 유지됐다. 5대 광역시(-0.01%→0.00%), 세종(0.00%→-0.02%), 8개 도(-0.01%→-0.02%) 등으로 나타났다.
2025-01-24 0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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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파에도 강남·목동은 봄날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3주째 제자리걸음을 이어간 가운데 도봉구, 중랑구 등 서울 끝자락은 하락폭을 더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일부 목동과 잠실 등 재건축 선호단지 등에서는 계속 신고가 경신 사례가 포착됐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 하락세로 전환된 이후 9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0.02%→-0.03%)도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더욱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3월 넷째 주 이후 41주 연속 상승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0.00%→0.00%)은 3주 연속으로 보합세가 유지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용산구(0.04%)는 산천·이촌동 위주로, 중구(0.02%)는 신당동 주요단지 위주로, 광진구(0.02%)는 광장·자양동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도봉구(-0.04%)는 방학·창동 구축 위주로, 중랑구(-0.04%)는 면목·신내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에서는 구로구(-0.04%)는 구로·개봉동 위주로, 동작구(-0.03%)는 사당·상도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04%)는 잠실·송파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02%)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서구(0.01%)는 염창·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단지 등 일부 선호단지에서는 신고가 경신 사례가 포착되기도 한다"면서도 "그 외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고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등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재돼 나타나면서 서울 전체 보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3단지 아파트는 지난 7일 55평형이 26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에서는 지난 4일 36평형 아파트가 34억7500만원에 거래돼 또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수도권 중 인천(-0.07% → -0.06%)의 경우 계양구(-0.11%)는 미분양 증가 영향있는 효성·계산동 위주로, 남동구(-0.09%)는 만수·간석동 위주로, 연수구(-0.08%)는 동춘·연수동 위주로, 중구(-0.06%)는 공급물량 영향있는 운서·운남동 위주로, 서구(-0.05%)는 당하·마전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1% → -0.04%)에서는 안양 동안구(0.07%)는 호계·비산동 위주로, 과천시(0.05%)는 부림·별양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주시(-0.26%)는 태전동 및 초월읍 위주로, 평택시(-0.20%)는 공급물량 영향있는 동삭·비전동 위주로, 광명시(-0.17%)는 광명·철산동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5%→-0.05%)은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6%→-0.06%), 세종(-0.08%→-0.06%), 8개도(-0.03%→-0.04%)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을 기록, 지난주(0.00%) 대비 하락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0%→-0.01%) 역시 하락으로 전환됐다. 다만 지난 2023년 5월 넷째주 이후 82주 연속으로 상승하다가 3주간의 보합 장세를 거쳐 지난주 하락으로 전환했던 서울(-0.01%→0.00%)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만에 하락세에서 다시 보합으로 전환됐다. 부동산원은 "일부 외곽지역 및 구축 단지에서 하락거래가 발생하긴 했으나, 신축 및 역세권 등 선호단지에서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가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지방(0.00%→-0.01%)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5대광역시(-0.01%→-0.01%), 세종(-0.04%→0.00%), 8개도(0.00%→-0.01%) 등으로 나타났다.
2025-01-17 0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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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주만에 상승 멈춘 서울 아파트 가격... 전국 집값은 7주 연속 하락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아파트 가격이 40주 연속 이어오던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을 나타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7주 연속 하락했다.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 등의 시장 불확실성으로 매수보다 관망세가 심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를 기록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달 둘째 주부터 같은 하락폭(-0.03%)을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0.02%)은 하락세폭을 유지했고, 40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의 경우 0.01%에서 0.00%를 기록하며 보합 전환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신축 등 선호단지에 대한 상승세가 국지적으로 포착되나, 계절적 비수기 등에 따라 관망세가 심화했다”며 “부동산 매수심리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주 대비 보합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의 경우, 종로구(0.02%)는 명륜2가·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2%)는 한강로3가·이태원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노원구(-0.03%)는 상계동 비역세권 단지 위주로, 은평구(-0.02%)는 불광·응암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북지역은 하락 전환했다. 또 강남은 송파구(0.06%)는 신천·방이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03%)는 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서구(0.02%)는 등촌·마곡동 위주로, 강남구(0.02%)는 개포·압구정동 위주로, 양천구(0.01%)는 목·신정동 정주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 중 인천(-0.10% → -0.09%)에서는 계양구(-0.16%)는 입주예정 물량 영향으로 계산·효성동 위주로, 남동구(-0.13%)는 간석·논현동 위주로, 중구(-0.13%)는 중산·운남동 위주로, 연수구(-0.10%)는 동춘·연수동 구축 위주로, 부평구(-0.08%)는 갈산·부평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 → -0.02%)의 경우 안양 만안구(0.13%)는 석수·박달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0%)는 호계·관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과천시(0.08%)는 중앙·원문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평택시(-0.09%)는 비전·동삭동 위주로, 광명시(-0.09%)는 철산·하안동 구축 위주로, 이천시(-0.08)는 부발읍 및 대월면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보였다. 5대광역시( -0.05% → -0.05%), 세종(-0.04% → -0.07%), 8개도(-0.04% → -0.04%)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0%를 기록, 지난주(0.00%)와 같은 보합세가 유지됐다. 수도권(-0.01%→0.00%)은 보합 전환, 서울(0.00%→0.00%)은 보합 유지,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됐다.
2025-01-03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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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5주째 하락…서울도 거의 멈춰섰다
[이코노믹데일리] 전국 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0.01% 수준으로 더 줄어들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를 기록,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0%→0.00%)은 보합세가 유지됐고, 39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 역시 상승폭이 더욱 축소(0.02%→0.01%)됐다. 서울 강북에서는 종로구(0.04%)는 무악·숭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4%)는 한강로3가·이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04%)는 정주여건 양호한 구의·광장동 위주로, 성동구(0.03%)는 금호·옥수동 위주로, 마포구(0.02%)는 아현·공덕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서초구(0.06%)는 반포·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04%)는 개포·대치동 대단지 위주로, 송파구(0.04%)는 방이·송파동 위주로, 강서구(0.03%)는 등촌·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3%)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및 신축 등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가 꾸준하고 상승거래 발생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중 인천(-0.05% → -0.09%)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규제 지속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계양구(-0.12%)는 계산·효성동 위주로, 남동구(-0.11%)는 간석·만수동 위주로, 연수구(-0.11%)는 송도·연수동 위주로, 동구(-0.11%)는 송현동 위주로, 부평구(-0.09%)는 삼산·산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0% → 0.01%) 지역은 지역·단지별로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성남 수정구(-0.13%)는 신흥·창곡동 대단지 위주로, 이천시(-0.08%)는 송정·증포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안양 만안구(0.11%)는 안양·석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과천시(0.09%)는 중앙·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5%→-0.05%)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6%→-0.06%), 세종(-0.05%→-0.05%), 8개도(-0.04%→-0.04%)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파트 전세시장의 경우 전국 변동률은 0.00%을 기록, 지난주(0.01%) 대비 보합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2%→0.01%)은 상승폭이 축소했고, 서울(0.01%→0.00%)은 보합으로 전환됐다. 지방(0.00%→0.00%) 전셋값도 보합을 유지했다.
2024-12-20 08: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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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3주 연속 하락... 서울은 상승폭 유지
[이코노믹데일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하락폭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를 기록,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이는 지난 11월 셋째주 당시 27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이후 3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0.01%→0.01%) 및 서울(0.04%→0.04%)의 경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특히 서울은 3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10월 둘째 주(0.11%) 이후 계속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거래가 포착되나, 대출규제 등에 따른 매수 관망심리로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는 단지가 혼재하는 등 시장상황 혼조세를 보이며 지난주 상승폭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종로구(0.07%)는 무악·숭인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중구(0.0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광진구(0.06%)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공덕·창전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용산구(0.05%)는 이촌·한남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또 강남에서는 강남구(0.12%)는 개포·논현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신길·여의도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4%)는 서초·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 중 인천(-0.03% → -0.04%)의 경우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구(-0.12%)는 운서·중산동 위주로, 남동구(-0.08%)는 만수·서창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병방동 위주로, 미추홀구(-0.05%)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있는 학익·용현동 위주로, 부평구(-0.02%)는 부평·부개·산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다만 경기(0.00% → 0.00%) 지역은 김포시(-0.09%)는 풍무·장기동 위주로, 안성시(-0.09%)는 당왕동·공도읍 위주로, 이천시(-0.08%)는 미분양 물량 영향 지속되며 증포동·부발읍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15%)는 상대원·하대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안양 만안구(0.13%)는 정주여건 양호한 석수·안양동 위주로, 과천시(0.09%)는 부림·원문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0.05%→-0.04%) 아파트 매매값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6%→-0.06%), 세종(-0.09%→-0.09%), 8개도(-0.04%→-0.02%)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3%→0.03%) 및 서울(0.02%→0.02%)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지방(0.00%→0.01%) 역시 상승으로 전환됐다. 5대광역시(0.00%→0.00%), 세종(0.06%→0.12%), 8개도(0.00%→0.01%)으로 나타났다.
2024-12-06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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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9주연속 상승...상승폭 유지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4주 연속 주춤했다. 다만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는 29주째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해 지난주 0.0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0.06%, 서울은 0.1%로 상승폭이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 9월 둘째주 0.23% 이후 3주 연속(0.16%→0.12%→0.1%) 상승폭이 줄어들었는데, 이번 주도 상승폭이 주춤했다. 서울 지역별로 보면 강북 지역에서는 마포구(0.17%)는 신공덕·염리동 대단지 위주, 용산구(0.16%)는 한강로·이촌동 위주, 성동구(0.15%)는 성수·응봉동 주요단지 위주, 중구(0.13%)는 신당·황학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 서대문구(0.13%)는 북아현·홍은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지역은 강남구(0.2%)가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서초구(0.15%)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영등포구(0.14%)는 당산·문래동, 강동구(0.11%)는 명일·암사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최근 가격상승세 둔화로 매수 관망심리가 견고해지며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신축·학군 수요 등에 따른 국지적 상승거래가 관측되면서 전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중 인천의 경우 부평구는 부개·청천동 구축 위주로, 연수구는 연수·송도동 위주로 매매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는 학익·용현동 주요단지 위주로, 계양구는 계산·오류동 위주로, 서구는 당하·가좌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또 경기 지역은 김포시와 평택시가 풍무·북변동, 세교·고덕동 일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22%)는 상대원·금광동 위주로, 과천시(0.17%)는 부림·별양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14%)는 단대·태평동 주요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12%)는 정주여건 양호한 매탄·망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 경우 아파트값 하락 폭이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계속 유지됐다. 한편 아파트 전세 시장 경우 전국에서 0.05% 상승해 지난주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과 서울도 상승폭이 그대로 유지됐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 또한 보합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와 세종시는 소폭 상승했고 8개도는 하락폭을 유지했다.
2024-10-11 0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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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이어져.. 매수 관망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다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자체는 27주째 이어졌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해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1%→0.09%) 및 서울(0.16%→0.12%) 역시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 8월 둘째주 △0.32%에서 △0.28% △0.26% △0.21%으로 3주 연속 상승폭이 떨어지다가 9월 둘째 주(0.23%) 다시 반등하는 듯 했으나 이후 △0.16% △0.12%으로 2주 연속 변동률이 줄었다. 부동산원은 "추석 연휴와 가계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전반적인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그동안 가격 상승폭이 컸던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인의 관망심리가 견고해지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지역에서는 용산구(0.19%)에서 이촌·이태원동 중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광진구(0.19%)는 광장·자양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마포구(0.18%)는 신공덕·아현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6%)는 남가좌·홍제동 위주로, 성북구(0.13%)는 길음·돈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또 강남에서는 서초구(0.23%)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1%)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17%)는 문정·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서구(0.11%)는 마곡·방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 중 인천(0.06% → 0.05%)의 경우 서구(0.13%)는 청라·당하동 등 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10%)는 작전·효성동 준신축 위주로, 동구(0.09%)는 송현·만석동 위주로, 중구(0.04%)는 운남·중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주안·용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아울러 경기(0.09% → 0.08%)는 이천시(-0.05%)는 고담동·백사면 등 외곽지역 위주로, 부천 오정구(-0.02%)는 고강·작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하남시(0.19%)는 학암·망월동 신축 위주로, 과천시(0.18%)는 부림·중앙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16%)는 정주여건 양호한 창곡·단대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6%)는 야탑·이매동 구축 위주로, 화성시(0.15%)는 반송·청계동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지방(-0.02%→-0.01%)의 경우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3%→-0.02%), 세종(-0.04%→0.00%), 8개도(0.00%→0.00%)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파트 전세시장의 경우 전국에서 0.05% 상승,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2%→0.11%) 및 서울(0.12%→0.10%)도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0.00%→-0.01%)은 전셋값이 하락으로 전환됐다. 5대광역시(-0.01%→-0.01%), 세종(0.06%→-0.02%), 8개도(0.00%→-0.01%)으로 집계됐다.
2024-09-27 09: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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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평당 평균 분양가 2000만원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경기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다. 1년 전 대비 140만원 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공사비 상승과 서울을 중심으로 시작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경기권역까지 퍼진 것이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1~8월)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 분양한 51개 단지의 아파트(임대 제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01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868만원보다 143만원 높아진 값이다.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판교, 동탄, 남위례 등 서울 근교 분양도 많아 분양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시로 3.3㎡당 3410만원이었고, 성남시 3279만원, 광명시 3101만원, 안양시 2901만원, 군포시 2831만원 등의 순이었다. 성남시는 올해 ‘산성역 헤리스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등 남위례·판교 권역 중심 입지에서의 분양이 늘면서 지난해 2428만원보다 무려 851만원(35.1%) 증가했다. 화성시는 지난 7월 동탄에서 청약자 11만6621명을 모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시그니처’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대로 책정되면서 작년1524만원보다 460만원(30.2%) 증가한 1984만원으로 조사됐다. 고양시는 올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장항지구에서 2개 단지(고양장항 아테라·고양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분양했음에도 분양가가 지난해 2067만원보다 221만원(10.7%) 상승한 2288만원으로 집계됐다. 오산시는 올해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오산세교2 한신 더휴’ 등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고 시장에 나왔지만, 지역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370만원에서 올해 1507만원으로 137만원(10%) 불어났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사비가 크게 상승한 데다 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세가 경기까지 퍼지면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임에도 주변 시세와 가격이 비슷해지는 효과까지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야말로 청약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연내 분양 단지 중에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곳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9-12 09: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