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
-
JB금융그룹, 청년서프터즈 역량강화캠프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JB금융그룹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간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JB금융그룹 WE-UP 청년 서포터즈 역량강화캠프(이하 캠프)'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본 캠프는 JB금융그룹 사회공헌사업인 '지역아동센터 지원' 중 하나다. 해당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학습·돌봄 공백을 해결하고자 전북은행·광주은행에서 지역청년을 6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 후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아동의 학습·돌봄 멘토로서 청년 서포터즈들의 자기 개발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지역 우수 인재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캠프에서는 썬캐처 제작 핸즈온 봉사, 이슬아 작가·안정은 런더풀 대표 명사 특강, 팀 프로젝트 디자인 씽킹,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팝콘서트, 임직원과의 진로 상담코너 JOB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JOB담 프로그램에서 JB금융그룹 내 여러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마케팅, IR, 부동산, 디지털, 영업 등의 직무를 탐색하고 자기개발, 대외활동 등 취업 준비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청년 서포터즈는 "임직원들과 격식 없는 대화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명사특강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는 서포터즈들을 적극 지원하고 ESG경영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은 앞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임직원 봉사조직 '씨앗봉사단'을 창단했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7-09 10:42:59
-
-
-
교통비 환급 'K-패스' 본격 시행…할인 '삼성' 연회비 'BC'
[이코노믹데일리] 지하철·버스·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대중교통 요금을 환급해 주는 'K-패스'가 오는 1일 시행된다. 카드사들도 혜택 강화로 교통카드 유목민 확보에 나선 가운데 개인 소비 패턴을 고려해 알맞은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비율로 다음 달 환급된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알뜰교통카드의 후속이다. K-패스는 이용 편의성과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이전처럼 이용자 이동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 절차없이 일정한 적립률로 쌓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추가 카드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이날(30일)까지 알뜰교통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 신청만 하면 K-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NH농협·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DGB유페이·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등 10개사가 협업했다. 앞서 BC카드가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로 분류되는 20~40대가 7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수도권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카드사들도 젊은층의 사용 빈도가 높은 생활영역 혜택을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별로 혜택이 달라 평소 본인의 이용 패턴을 잘 살핀 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고객들의 대중교통비 절감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할인율이 가장 큰 곳은 삼성카드다. 커피전문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서 20% 할인해 준다. 온라인 쇼핑에서는 3% 할인을 월 최대 8000원 지원한다. 연회비는 국내·해외 겸용 1만원, 해외전용 1만원이다. 할인 영역이 가장 다양한 곳은 신한카드다. 신한 쏠(SOL)페이를 비롯해 삼성·네이버·카카오·쿠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에도 5% 할인이 가능하다. 그밖에 △배달앱 △편의점 △커피전문점 △이동통신 요금 △올리브영 △OTT △병원·약국업종 등에서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7000원, 해외전용 1만원이다. 연회비는 BC카드가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7000원으로 카드사 중 가장 저렴했다. 또 추가 대중교통 할인율도 15%로 가장 높았다. 생활영역 혜택은 OTT 15% 할인, 편의점·이동통신요금·카페 5% 할인, 해외가맹점 3% 할인 등이다. 아울러 국민카드는 신용·체크카드로 모두 발급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신용카드는 전달 3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월 최대 5000원) △생활서비스 영역(이동통신·커피·약국·편의점 등) 5%(월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8000원이다. 농협카드는 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의 모빌리티 서비스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모빌리티 서비스에는 △버스·지하철·택시·철도 △렌터카·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영역이 포함된다. 체크카드는 △모빌리티 서비스 캐시백(최대 5000원) △이동통신요금 5% 캐시백(최대 3000원) △커피전문점 5% 캐시백(최대 2000원) 등이 있다. 연회비는 국내 1만3000원, 해외 1만5000원이다. 하나카드의 신용카드는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할인 △드럭스토어(올리브영·다이소) 10% 할인 △스타벅스·커피빈 10% 할인해 준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캐시백, 드럭스토어·커피전문점 1%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해외 겸용 1만7000원이다. 우리카드도 신용·체크카드 두 가지를 선보였다.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통신·공과금·보험 등 주요 자동납부 업종 △스타벅스 10% 청구할인을 지원한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3000원 캐시백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및 해외가맹점 결제 시 1~2% 캐시백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등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000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2024-04-30 17:53:23
-
카드사 'K-패스' 출시…대중교통 20~53% 환급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사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최소 20% 이상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패스 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비율로 다음 달 환급된다. 국토교통부와 협업으로 KB국민·NH농협·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DGB유페이·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등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되는 K-패스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 대신 시행될 예정이다. K-패스 카드는 이용 편의성과 적립 혜택이 강화됐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마일리지 적립액이 이동 거리에 비례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출발·도착 위치를 기록해야 했다. K-패스 카드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일정 적립률이 별도 절차 없이 일정한 적립률로 자동 적용된다. 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추가 회원가입이나 카드발급 없이 이달 30일까지 알뜰교통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에서 K-패스 회원으로 전환하면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이날 BC카드는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BC 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변경 출시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으면 △대중교통 15%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5%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3% 결제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연회비(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6000~7000원)가 저렴하다. BC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K-패스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 초년도 연회비를 면제해 주며, 카드 발급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6월 말까지 누적 이용한 대중교통 금액의 15%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K-패스 신한카드'를 선보였다. 신한 쏠(SOL)·삼성·네이버·카카오·쿠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에도 5% 할인이 가능하다. 그밖에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편의점(GS25, CU) △커피전문점(스타벅스, 메가MGC커피, 매머드커피) △이동통신 요금 △올리브영 △OTT △병원·약국업종 등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 이용 고객은 7000원, 60만원 이상 이용 고객은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할인된다. 국민카드는 신용·체크카드로 모두 발급할 수 있는 'KB국민 K-패스 카드'를 내놨다. 신용카드는 전달 3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월 최대 5000원) △생활서비스 영역(이동통신·커피·약국·편의점·영화·패스트푸드점) 5%(월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8000원이다. 농협카드는 K-패스의 교통비 환급에 일상생활 할인 혜택을 더한 'NH농협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신용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의 모빌리티 서비스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모빌리티 서비스에는 △버스·지하철·택시·철도 △렌터카·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영역이 포함된다. 또 최대 1만원의 라이프 서비스(이동통신, 오픈마켓·배달앱, 스포츠·H&B) 청구할인 등 생활과 밀접한 할인 혜택도 있다. 한편 BC카드가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의 지난달 기준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로 분류되는 20~40대가 7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중 수도권 거주자가 82.4%로 서울(41.8%), 경기(33.2%), 인천(7.4%) 순이었다. 아울러 부산(4.5%), 대구(4.5%), 대전(1.4%) 등이 타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았다. 해당 카드 고객의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평균 대중교통 이용 금액은 6만965원으로 집계됐다.
2024-04-24 15:17:50
-
'최대 53% 환급' K-패스...24일부터 발급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오는 24일부터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며, 'K-패스' 카드는 대광위가 협업하는 10개 카드사와 함께 발급한다고 전했다. 10개 카드사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등 이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다음 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해준다. 또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5월 1일 K-패스 출시일부터 바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사와 협의해 사업 시작 일주일 전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며 "K-패스가 차질 없이 출시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1 14:5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