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5 토요일
흐림
서울 32˚C
구름
부산 31˚C
구름
대구 35˚C
구름
인천 29˚C
흐림
광주 32˚C
흐림
대전 32˚C
흐림
울산 33˚C
흐림
강릉 34˚C
구름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국제인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삼양식품, 해외 첫 생산기지 中에 착공…"불닭 생산량 35억개로"
[이코노믹데일리] 삼양식품이 해외 첫 생산기지로 중국을 낙점했다. 오는 2027년 준공해 불닭 생산량을 35억개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날 중국 절강성 자싱시(嘉興市) 마자방로에서 ‘삼양식품(절강) 자싱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삼양식품은 자싱공장 건설에 총 2014억원을 투자한다. 자싱공장은 대지면적 5만5043㎡, 연면적 5만8378㎡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6개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자싱공장에 국제 표준에 기반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중국 식품안전법에 따른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원료부터 출하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식품안전기구(GFSI)에서 인정한 식품 안전 시스템 인증(FCCS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환경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ISO14001) 등 국제인증을 순차적으로 취득할 계획이다. 자싱공장은 오는 2027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완공 이후 연간 최대 8억4000만개의 불닭볶음면을 생산할 수 있다. 자싱공장 생산제품은 모두 중국 내수시장에 공급된다.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춘 제품 생산과 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에 대응하고 현지화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국내 공장 4곳(원주, 익산, 밀양)은 미주, 유럽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공장으로 역할한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자싱공장 완공 시 국내외 5개 공장의 연간 불닭볶음면 생산량은 35억2000만개로 늘어난다”며 “삼양식품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종합식품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6:16:58
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협력사와 'K-공급망' 구축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 △기술 개발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상생 기반의 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행사 기간 중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3㎿, 5.5㎿, 8㎿, 10㎿ 한국형 해상풍력발전기 라인업 △국내 최초 및 최다 해상풍력 공급 실적 △창원 본사 내 해상풍력발전기 생산 시설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국산 최대 용량인 10㎿ 모델은 이달 중 국제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시장 내 세미나존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K-Wind 해상풍력터빈 개발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됐다.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 확장하는 이 시기에 국내 협력사들과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함께 시장을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2 15:39:51
제일종합관리서비스, 2회연속 세계청결협회(ISSA) CIMS 국제인증 취득
[이코노믹데일리] 제일종합관리서비스가 2회 연속 국제 청소산업관리 표준(CIMS) 인증을 취득하며 청소 서비스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6일 지난해 12월 19일 세계청결협회(ISSA)로부터 국제 청소산업관리 표준(CIM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세훈 ISSA Korea 지부장, 박재동 제일종합관리서비스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청결 서비스 제공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회 연속 CIMS 인증을 통해 단순한 청소업체를 넘어 ESG경영을 실천하는 종합 빌딩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박세훈 지부장은 “CIMS는 청결 서비스의 운영 시스템과 품질을 평가해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으로,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영 관리, 환경 안전, 고객 만족도까지 엄격히 평가한다”면서 “제일종합관리서비스의 이번 인증은 국내 미화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동 대표는 “국제 표준인 미화산업 시스템을 도입해 청결서비스 업무를 표준화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IMS 인증을 계기로 모든 사업장에 표준화된 청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청결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교보생명 전 사옥을 포함해 전국 50여개 주요 오피스빌딩에 보안·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신뢰를 쌓아왔으며, 2020년에는 프리미엄 청소 브랜드 ‘프로터치(PROTOUCH)’를 론칭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사무실 내 개인 및 공용 공간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는 맞춤형 서비스인 ‘사무실 집기클리닝’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5-01-06 18:10: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4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5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6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7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산업 김정관... 李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8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