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글로벌 시장 점유율'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한화솔루션·대한전선, 초고압케이블·케이블 소재 개발 위해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솔루션과 대한전선이 ‘글로벌 톱(TOP)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MOU를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과 케이블 소재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HVDC, 해저케이블 같은 초고압 케이블을 공동 개발하고 케이블에 쓰이는 가교폴리에틸렌(XLPE) 절연재도 함께 연구한다. 동시에 대한전선은 한화솔루션이 가진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노하우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전력망 구축 등 친환경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두 회사는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는 “세계 전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국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세계 일류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도 “세계적인 에너지 및 석유화학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사업 전방위적으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그룹 차원까지 협력 분야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7 14:20:18
카카오, 유럽 진출 3년 만에 철수… "시장 성장 둔화"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일본 1위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가 유럽 진출 3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픽코마는 2021년 9월 유럽 법인 '픽코마 유럽'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프랑스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프랑스 디지털 만화 시장 성장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는 세계 3대 만화 소비 국가로 꼽히는 만큼 카카오픽코마는 큰 성장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출판 만화 중심의 문화가 지속되면서 디지털 만화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카카오픽코마는 다각적인 검토 끝에 프랑스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진출 당시와 다른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과 집중을 위해 프랑스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픽코마는 일본 시장에서 이미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3년 3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했으며, 매출 역시 급증하고 있다. 카카오픽코마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05-12 23:44:0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한화큐셀, 美서 태양광 발전 사업 매각 성공
2
나흘 남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자사주부터 백기사까지 '경영권 수성' 총력전
3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①] 사모펀드, 그것이 알고싶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존재감
4
"해외서 수천명 감축할 것"···삼성전자에서 '위기의 파열음' 퍼진다
5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②] 고려아연-MBK '경영권 분쟁'은 오너3세 시대 사모펀드 개입 확장판
6
美 동부 항만 파업 종료…"당분간 안정적인 항만 공급망 유지"
7
MS, AI 투자로 데이터센터 임차 비용 140조원 돌파 예상
8
수모로직, AWS 서울 리전 확장....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