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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또 '이자장사'만 탓하며 점포 대거 폐쇄…지역·고령층은 뒷전
[이코노믹데일리] 은행들이 비대면 거래 증가를 핑계로 오프라인 점포 통폐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불균형과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효율성만 앞세운 수익 중심 전략이라는 비판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2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 수는 5792곳으로, 3분기 말보다 57곳 감소했다. 이는 2012년 4분기 7835곳을 정점으로 11년 넘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8년 3분기를 제외하곤 점포 수가 단 한 번도 증가하지 않았다. 특히 올해 들어 폐쇄 속도는 더 빨라졌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국내 점포 수는 올해 1분기 말 3766곳으로, 전 분기보다 무려 76곳이나 줄었다. 지난해 3분기에서 4분기 사이 줄어든 52곳보다 감소 폭이 더 컸다. 지점은 급감한 반면, 출장소 수는 오히려 늘었다. 같은 기간 5대 은행의 지점은 3183곳에서 3043곳으로 140곳 감소한 반면, 출장소는 659곳에서 723곳으로 64곳 증가했다. 이는 사실상 풀서비스 점포를 폐쇄하고 제한된 기능만 제공하는 간이 점포로 대체했다는 의미로,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서비스 축소나 다름없다. 은행권은 '비대면 거래 선호 증가'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비용 절감과 수익 극대화에만 몰두한 결과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이자이익에 치중해 실적을 내는 은행들이 정작 금융소외 계층과 지역 공공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점포 축소의 피해는 고스란히 고령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은 단순한 창구 업무를 위해 먼 거리의 대형 점포를 찾아야 한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은행이 사라지면서 사실상 금융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은행권은 지역 특화 점포 확대나 출장소 운영 확대 등을 내세우며 '접근성 개선'을 언급하지만, 기존 지점 수준의 기능과 인력을 갖추지 못한 출장소가 그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은행들은 점포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란 입장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객 이용 행태 변화와 영업점 운영 효율성 등을 고려해 점포 수를 조정하고 있다"며 "지역 특화 점포 신설을 늘리면서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1 16:52:25
"20·30대 모십니다"…은행권, 알뜰폰 사업 속도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 다음으로 우리은행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하면서 은행권의 통신 사업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당장은 큰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향후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를 20·30대 고객을 확보해 비이자이익 부문을 더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다음 달 중 '우리WON모바일'이란 이름의 알뜰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가 알뜰폰 사업을 은행 부수업무로 공고한 이후 1년 만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LG유플러스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사업 준비와 내재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모바일사업플랫폼부를 신설하는 등 알뜰폰 사업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아울러 신뢰성과 보안성을 강화해 품질 높은 알뜰폰 서비스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New 우리WON뱅킹'에 연계 오픈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거래 실적에 따른 통신요금 할인 및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탑재한다. 또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격히 성장하는 알뜰폰 시장에 진출해 미래세대 잠재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며 "서비스 오픈 전까지 대외 연계 개통 테스트 등 철저한 점검을 거쳐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뜰폰 시장엔 지난 2019년 국민은행이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지정된 후 'KB리브모바일(KB Liiv M)'을 출범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5G 요금제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고, 멤버십 서비스와 친구결합 할인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지난해엔 자체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기존엔 이동통신 3사 이용 고객에 한해 대안신용평가가 가능했지만, 이 평가모델 개발로 KB리브모바일 가입 고객까지 범위가 확대돼 금융소외 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취약계층 대상으로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인 '나눔할인제도'는 KB리브모바일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총 11억원 규모의 통신비 할인을 지원했다. 최근엔 'ESG LTE 요금제'를 출시해 이심(eSIM) 사용, 전자청구서 발행, 중고폰 이용 시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도 적극 추진하는 모습이다. 현재 알뜰폰 사업은 적자인 상황이다. 국민은행이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KB리브모바일의 누적 영업손실은 605억원이었다. 그럼에도 은행들이 알뜰폰 시장에 뛰어든 것은 미래고객 확보를 위해서다. 다양한 금융 혁신 서비스로 젊은 고객층을 끌어모으는 인터넷전문은행의 급격한 성장세에 대응하려는 것도 있다. 아울러 충성도가 높은 은행 주거래 고객을 유입시켜 20·30대뿐 아니라 60대 이상까지 대면·비대면을 막론하고 확보 가능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권의 알뜰폰 사업자가 늘어나면서 두 은행 간 경쟁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출시하면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선택권과 금융 편의성도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10 1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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