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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1기생 모집...금융 데이터 전문가 키운다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1기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하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또는 발급 가능자가 신청 대상이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교육 내용은 정규 교과와 프로젝트로 나뉜다. 정규 교과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구조적 쿼리 언어(SQL) 이해와 활용 △데이터 기반 사용자 경험(UX),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 등이다. 프로젝트에서는 금융 서비스 개발을 통해 훈련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모든 훈련생들은 발대식, 수료식, 코칭·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최우수 훈련생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키움증권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 발맞춰 금융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청년을 돕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14:50:47
키움증권, 경제교육 멘토링 '키움드리머' 2기 수료식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 본사에서 지난 20일 '키움드리머' 2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발족한 키움드리머는 고등학생 경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키움증권과 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연합회(UIC)가 협업해 사회 환원과 건전한 경제 교육과 관련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2기 키움드리머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서울고와 인천외고에서 총 59명(대학생·고등학생 합산)이 참가했다. 매달 1회씩 진행된 오프라인 수업은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돈이란 무엇인가', '주요 분야 기업 알아보기' 등의 주제로 수업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온라인 수업에서는 Z세대(1990~2010년대 출생)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과제에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카페를 활용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금융·경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필수 과목과 맞물려 더욱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4-12-23 10:03:51
키움증권, 'K-디지털 트레이닝' 선도 기업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 교육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자사가 'K-디지털 트레이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인재 양성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설계·운영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금융데이터 분석가 8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내년 초 1기 40명을 선발하고 5개월간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2기 교육은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가 파트너 기관을 맡아 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 실무 과정,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금융시장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 다양한 금융 상품의 특성 등 금융 산업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파이썬과 구조적쿼리언어(SQL) 등 프로그래밍 언어와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금융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하는 기술도 학습한다. 이후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로 실무 경험을 익히고 현직자와의 멘토링으로 마무리한다. 금융권에선 최근 금융데이터 분석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상품 개발, 위험 관리,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금융산업을 혁신하는 금융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2-05 10:37:06
두나무 머신러닝팀, 금융 허위정보 탐지 챌린지 1위 쾌거
[이코노믹데일리] 두나무는 자사 머신러닝팀이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 2025(COLING 2025)’에서 금융 허위정보 탐지(FMD) 챌린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콜링(COLING)’은 전 세계 전산언어학 및 자연어 처리(NLP)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연구자와 기업이 최신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 열린 FMD 챌린지는 금융 데이터에서 허위 정보를 탐지하고 이를 정확히 분석하는 기술 경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투자자의 의사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융 허위 정보를 사전에 탐지하고 방지하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열렸다. 특히 AI가 허위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주목받았다. 두나무 머신러닝팀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F1 점수(정확도 평가 지표)와 로그(ROUGE, 판별 근거 평가 지표)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1위를 차지했다. 두나무는 상용화된 AI 모델이 아닌 오픈소스 LLM을 직접 개조해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는 기존 챗GPT 등 상용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 알고리즘을 구현한 사례로 기술 자립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나무 머신러닝팀의 성과는 단순히 정확도에서 그치지 않고 허위 정보 판별의 근거를 명확히 제시해 금융 데이터 분석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희수 두나무 머신러닝팀 연구원은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준 두나무 머신러닝 팀장도 “이번 성과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두나무의 가치관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 안정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나무는 현재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다양한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며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머신러닝팀은 특히 주식과 디지털 자산 시장에 최적화된 AI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콜링 2025 수상은 두나무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금융 산업 전반에 걸친 AI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2024-11-26 11:17:42
하나증권-LSEG런던증권거래소, 업무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이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과 이번 달 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금융정보회사인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런던증권거래소를 운영하고 금융 데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하나증권과 데이터정보이용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하나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고도화 등 사업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이번 달 초 LSEG런던거래소 그룹 협력업체 AI 스타트업 'Waiker(웨이커)'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출시했다.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국내외 공시데이터에서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추출·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테크(AI, 데이터) 기업과 협업,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손님에게 적시에 알맞은 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AI 분야 경쟁력을 갖춰 증권시장 특화 컨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1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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