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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불확실성에 금값 고공행진…金 ETF 순자산 3.7배↑
[이코노믹데일리] 전 세계적으로 금융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의 규모도 3배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금 ETF의 순자산 총합은 지난 11일 종가 기준 1조2605억원으로 집계됐다. 금 ETF는 시세 변동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실물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다. 선물형과 현물형으로 나뉘는데 선물형의 경우 수익률이 대체로 현물형보다 높다. 1년 전 이 상품들의 순자산 총합은 3452억원이었지만 한 해 사이 3.7배나 불어났다. 지난달(9319억원)과 비교해도 35.3% 상승했다. 순자산 규모는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KRX금현물 9613억원 △삼성자산운용 KODEX 골드선물 2058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골드 선물 740억원 순으로 높았다. ACE KRX 금현물은 올 연초 이후 수익률이 24.51%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6.21%를 4배 가까이 넘어섰다. KODEX 골드선물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51%, TIGER 골드선물의 한 달 수익률은 8.03%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 시장에 상장한 금 관련 ETF까지 합치면 국내 금융기관이 운용하는 금 ETF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Global X Physical Gold’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금 ETF로 호주에 상장됐다. 이 상품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8.18%, 1년 수익률은 48.79%다.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지난 7일 기준 25억2200만 달러(약 3조6633억원)로 전년보다 40% 올랐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추진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에 안전 자산인 금은 주요 자산 보전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값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 금값은 지난 11일 기준 온스(oz)당 2942.70 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시장에서는 oz당 3000달러 선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다.
2025-02-13 1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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