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3.14 금요일
흐림
서울 15˚C
구름
부산 11˚C
맑음
대구 8˚C
흐림
인천 11˚C
흐림
광주 11˚C
구름
대전 10˚C
맑음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기업 설명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밀리의서재, IR 체계 강화…주주 소통 확대 '적극'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13일 밀리의서재는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관계) 체계를 강화하여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주주제안 측과의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회사의 성장과 확장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밀리의서재와 주주제안 측은 최근 논의를 통해 회사가 성장과 확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주주제안 측은 주주제안을 철회했다. 양측은 향후 자본시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밀리의서재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밀리의서재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IR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최고재무관리자(CFO) 주관 하에 매 분기별 실적 발표를 정례화하고 투자자들을 위한 실적 리뷰 자료를 개편하여 사업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사업 이슈 발생 시에는 주요 임원진(C-Level)이 참석하는 기업 설명회 및 NDR(Non Deal Roadshow, 기업설명회)을 개최하여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밀리의서재는 이러한 IR 고도화 계획을 바탕으로 2024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방향과 실적에 대한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주주제안 측의 요구사항 중 하나였던 전자투표 도입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 주주총회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밀리의서재는 주주제안 측이 제안한 당기순이익 기반 주주환원 정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현재는 신사업 및 콘텐츠 확장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밀리의서재 측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재원 투자가 기업 가치 제고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준비 중인 사업 확장 아이템들을 조만간 시장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이사는 “신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주환원 정책은 향후 기업 성장 사이클, 사업 확장 계획,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정 시점에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3 18:12:4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웹툰 업계, 불법 사이트 '오케이툰' 운영자 엄벌 탄원…"제2의 누누티비 막아야"
2
3조원 잔금 지급 임박…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완전 흡수
3
인크루트, 또다시 개인정보 유출 의혹…개인정보위 조사 착수
4
북한 라자루스, 2조원대 가상화폐 해킹…벌써 4400억원 현금화 '충격'
5
대원제약 '콜대원' 시리즈, 편리한 감기약으로 소비자 만족도 UP
6
"안 되나요", "With Me"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3세
7
주택공사 현장에서 또 사망사고… 현대엔지니어링, 안전관리 총체적 부실에 재정위기까지
8
법정관리 신청 6곳, 미수금 12조… 중견 건설사 생존 위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불멸의 기업가, 고(故) 유일한 박사 54주기 추모에 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