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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쇼케이스, 첫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팔라딘' 공개…신규 클래스·지역 추가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모험의 장을 연다. 원작의 상징적인 콘텐츠였던 ‘팔라딘’ 변신과 신규 지역 ‘이멘마하’가 추가되고 ‘룬’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등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풍성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넥슨은 19일 온라인 쇼케이스 ‘BIG CAMPFIRE’를 통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빛의 신화! 팔라딘’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이진훈 디렉터가 직접 나서 오는 9월 25일부터 적용될 업데이트와 하반기 로드맵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진훈 디렉터는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또 다른 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5일 추가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험가분들의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새로운 무대 ‘이멘마하’와 ‘팔라딘’의 각성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신규 지역 ‘이멘마하’의 추가다. 이용자들은 이곳을 무대로 ‘여신강림 3장: 팔라딘’의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마침내 ‘팔라딘’으로 각성하는 서사가 펼쳐지며 메인 스토리를 완료한 이용자는 강력한 강화 변신 시스템인 ‘팔라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팔라딘’으로 변신하면 외형이 중갑을 착용한 모습으로 바뀌고 전투 능력이 대폭 상승한다. ‘이멘마하’와 함께 ‘센마이 평원’, ‘페카/페론 고분’ 등 새로운 사냥터와 던전도 대거 추가된다. 또한 신규 어비스 던전인 ‘바리 어비스’가 10월 2일부터 개방되어 새로운 도전을 제공한다. ◆ 더욱 전략적으로 진화한 ‘룬’ 시스템과 ‘신화 룬’의 등장 시즌1을 맞아 ‘룬’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약 80여 종의 신규 전설 룬이 추가되며 등급별 성능이 상향 조정된다. 특히 강화가 가능한 최상위 등급 ‘신화 룬’이 새롭게 등장해 ‘득템’의 재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신화 룬은 오직 콘텐츠 드롭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인스턴스 던전인 ‘미스틱 던전’이 주된 획득처가 될 예정이다. 룬 시스템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된다. 획득했던 룬의 정보를 기록하고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기억 중인 룬’ 시스템과 특정 룬 조합으로 추가 효과를 얻는 ‘룬 워드’ 시스템 그리고 룬 승급 실패 시 보상을 제공하는 ‘미지의 룬’ 시스템이 추가된다. ◆ 신규 클래스 ‘암흑술사’와 끝나지 않는 업데이트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함께 공개됐다. 오는 10월 16일에는 힐러 계열의 신규 클래스 ‘암흑술사’가 추가된다. ‘암흑술사’는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는 대신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콘셉트의 클래스다. 11월에는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와 새로운 성장 시스템 ‘초월 각인’, 길드 콘텐츠 ‘해적통 게임’ 등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쇼케이스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쇼케이스 종료 직후 게임에 접속하면 ‘패션 지원 상자’ 등을 25일 업데이트 시점에는 ‘★6 +12 강화권’과 ‘★6 전설 무기 룬 선택 상자’ 등이 담긴 ‘롤롤 쿠폰’을 지급한다. 이진훈 디렉터는 "항상 모험가님들과 함께하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에린에서의 여정이 늘 빛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9-19 20:56:23
넷마블, " 마블 PC 상륙에 레이븐2 1주년까지…업데이트 총정리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이번 주 자사의 주요 게임 타이틀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PC 플랫폼 확장부터 출시 1주년 기념 전야제 신규 콘텐츠 공개 제휴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소식으로 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모습이다. 각 게임별 주요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을 상세히 살펴본다. ◆ 마블 올스타 배틀, PC 버전으로 전장 확대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서비스하는 인기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원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이 PC 플랫폼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16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된 PC 버전은 기존 모바일 환경에서 경험했던 마블 슈퍼 히어로와 빌런들의 격돌을 더욱 새로운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2014년 모바일로 첫선을 보인 이후, 마블 코믹스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아케이드 스타일 액션 전투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카밤의 대표적인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는 특히 모바일과 PC 간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자들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선호하는 환경에서 게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PC 버전은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하여 더욱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PC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풀 HD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인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환경 속에서 마블 영웅들의 화려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PC 버전에서도 기존 모바일 버전과 동일하게 풍성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매달 새로운 이벤트와 스토리 업데이트는 물론 플레이 가능한 신규 챔피언들이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300종이 넘는 방대한 챔피언 라인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계속해서 느낄 수 있다. 한편 <마블 올스타 배틀>은 올해 중으로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PC 버전 트레일러 및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레이븐2, 1주년 전야제 이벤트로 분위기 고조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PC MMORPG ‘레이븐2’가 출시 1주년을 앞두고 풍성한 전야제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5월 28일 ‘1주년 대축제’를 예고한 가운데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야제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벤트는 ‘1주년 전야제 출석 이벤트’와 ‘1주년 축제 전야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희귀 타우롬 룬 선택 상자’ ‘희귀 레오 룬 선택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인 ‘엘리안교의 축복’은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전야제 이벤트와 더불어 ‘레이븐2’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공식 포럼을 통해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와 신규 글로벌(한국·일본·대홍마) 월드 ‘피아’ 등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데스브링어’의 강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이러한 신규 콘텐츠는 ‘레이븐2’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오는 5월 23일 진행될 1주년 기념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업데이트 상세 내용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개발자 Q&A 시간과 특별한 인게임 보상 지급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달성한 액션 RPG ‘레이븐1’의 정식 후속작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와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지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RF 온라인 넥스트, 대규모 콘텐츠 '외행성' 공개 넷마블의 또 다른 MMORPG 기대작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도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월드 콘텐츠 ‘외행성’이다. ‘외행성’은 던전 격전지 점령전 등 다양한 PVE 및 PVP 콘텐츠로 구성된 월드 단위의 대규모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우선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이 공개됐으며 레벨 58 이상 이용자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서버당 200명씩 월드 내 총 12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알베른 크레이터’ 던전에서는 ‘희귀 영웅 등급 장비/재료/드라이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던전 보스 ‘제노가이저’를 처치할 경우 보스 전용 장비인 영웅 등급 4티어 프라임 장비(방어구 2종 장신구 1종) 등을 얻을 수 있어 강력한 장비 파밍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성장 영역도 확장되어 영웅 등급 7단계 스킬이 새롭게 추가됐고 신규 영웅 등급 MAU(Massive Armor Unit) ‘판테라’와 런처 ‘바실리스크’도 업데이트됐다. 이러한 신규 스킬 및 신기의 설계도는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에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신규 코스튬 시스템을 추가했다. 코스튬은 기존 바이오슈트와 별개로 착용 가능한 외형 아이템으로 ‘푸른별의 탐사자’ ‘별무리의 수호자’ 등 2종이 먼저 선보였다.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광산 전쟁 승리 길드 코스튬’이 특별 제공되어 길드 간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같은 날 오후 8시에 신규 서버 ‘노드’를 오픈하고 ‘스페셜 출석’ ‘스페셜 미션’ 등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및 기존 이용자 모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 세븐나이츠 리버스, CU와 손잡고 출시 기념 이벤트 지난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어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특별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CU의 멤버십 서비스 ‘포켓 CU’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게임 아이템과 실물 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는 ‘영웅 소환 이용권 1개’ ‘골드 7만개’ ‘열쇠 상자 50개’ ‘진화재료 선택 상자 (중) 10개’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이 증정된다. 또한 추가로 선착순 77명에게는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픽업 소환 이용권 3개’ ‘열쇠 상자 7개’ ‘희귀 영웅 소환권’ 중 하나를 랜덤으로 제공하여 더욱 큰 행운을 노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포켓CU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게임을 다운로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 그램 플러스뷰’ ‘세븐나이츠 리버스 아크릴 스탠드’ ‘세븐나이츠 리버스 그립톡’ 등 매력적인 실물 경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번 제휴 이벤트를 친구에게 공유하거나 게임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한 참여자 중 60명을 추첨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장패드를 선물하며 가장 많이 이벤트를 공유한 1명에게는 CU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네이버 라운지 및 포켓CU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6 16:37:23
마지막 세나 각오' 넷마블 리메이크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5월 15일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다음달 15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은 24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이용자 초청 행사 ‘프리뷰 데이’를 열고 출시 일정과 게임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2014년 출시돼 큰 인기를 얻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원작의 감성과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언리얼엔진5 기반의 향상된 그래픽과 편의성을 더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날 프리뷰 데이에는 사전 추첨된 이용자 150여 명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우 남도형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게임 시연 개발진 Q&A 공식 모델 비비의 특별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비비는 ‘더 뉴 세븐나이츠 송’과 자신의 히트곡 ‘밤양갱’을 불렀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은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발을 총괄한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만들면서 마지막 세븐나이츠를 만든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오래가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다짐을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잘 한 것도 있지만 못한 것도 많다. 아니 잘못한 것이 대부분인 것 같다”며 “많은 부분 반성하고 있다.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오래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기 개발 총괄 PD는 게임 소개에서 원작 계승과 개선점을 강조했다. 김 PD는 "사랑했던 그 시절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트렌드에 맞게 재탄생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캐릭터와 콘텐츠 스토리 음악 등 감성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원작에서 아쉽고 불편했던 부분은 모두 수정하고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사랑했던 ‘세븐나이츠’ △아쉽고 불편한 것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세븐나이츠 등 3가지 계획을 통해 원작을 발전시킨 부분을 소개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전투는 원작의 자동 턴제 시스템을 유지해 직관성을 살렸다. 여기에 덱 편성과 스킬 타이밍 활용 등 전략적 깊이를 더했다. 특정 효과를 활용하는 성장 던전 각기 다른 공략이 필요한 레이드 길드원과 협력하는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전략성을 경험할 수 있다. 김 PD는 “단순 공격력이 좋은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조합과 효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작의 특징 중 하나인 ‘쫄작’ 시스템도 유지된다. 모험 플레이로 영웅을 성장시키고 유료 재화를 얻는 순환 구조다. 다만 합성 외에도 출석 보상만으로도 모든 영웅 획득이 가능하도록 해 부담을 줄였다. 게임 종료 후에도 자동 전투가 진행되는 ‘그라인딩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을 계속 켜놓지 않아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최적화에도 신경 써 갤럭시 S9 아이폰7플러스 등 비교적 낮은 사양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고 개발진은 밝혔다. 넷마블은 출시 후 2주 간격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콘텐츠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6월 길드전 코스튬 시스템 7월 시련의 탑 ‘세나의 달’ 이벤트 8월 세나컵 등을 포함한 로드맵도 공개했다. 김 총괄은 "7월에는 세나의 날을 맞이해 대규모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발진은 개발자 노트 등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넷마블은 현재 공식 사이트 앱마켓 네이버 라운지 등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 영웅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 10만9000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
2025-04-24 17:57:54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탄생… 넷마블, 글로벌 대회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자사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나혼렙갤러리’ 길드 소속의 ‘오릉(OhReung)’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게임 내 인기 콘텐츠 ‘시간의 전장’ 기록으로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선수가 한국을 찾아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이 중 가장 우수한 기록을 세운 상위 4명이 최종 결승전을 치렀다. 대회는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본선 관람 티켓이 1, 2차 판매 모두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초대 챔피언의 영예는 4개의 전장을 약 2분 57초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돌파한 ‘오릉’ 선수에게 돌아갔다. ‘오릉’ 선수는 “세계 챔피언이 되는 찬란한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상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위해 절반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LG 그램 프로 360’ 노트북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준우승자와 3위에게도 각각 상금과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 푸짐한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 당일 300석 규모의 현장 관람석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또한 ‘ASUS ROG ALLY X’,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Vulcan OC D6X 12GB 그래픽 카드’ 등 고가의 경품이 걸린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돼 대회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출시 약 10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이용자 6000만명을 넘어서고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2025-04-14 17:46:20
RF 온라인 넥스트, 첫 대규모 업데이트…'광산 전쟁' 본격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전쟁 콘텐츠 '광산 전쟁'이다. ‘광산 전쟁’은 게임 내 핵심 성장 자원인 ‘홀리스톤’을 둘러싸고 3개 국가(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가 경쟁하는 대규모 국가전 콘텐츠다. 광산 전쟁은 먼저 ‘전초전’을 통해 서버 내 각 국가의 대표 길드를 선발한 뒤 상대 국가의 ‘채굴기’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승리한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 세금과 ‘독점 광산 채굴권’을 확보하게 되며 최초 승리 길드에는 ‘최초의 정복자’ 칭호도 주어진다. 넷마블은 “광산 전쟁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승리 보상은 다음 전쟁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함께 선보인 시즌제 월드 콘텐츠 ‘낙원쟁탈전’도 눈길을 끈다. 낙원쟁탈전은 최대 200명이 참여하는 전장 콘텐츠로 월드 내 4개 길드가 중앙 점령지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격돌한다. 참여자는 우주정거장 내 낙원과 보조 점령지를 점령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전·후반 라운드 종료 후 누적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시즌 포인트가 분배되고 참가자들은 길드 순위와 개인 기여도에 따라 각각 보상을 받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광산 전쟁! 14일 출석’, ‘홀리스톤 파편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콘텐츠 관련 세부 정보는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9 1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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