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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제10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신기술금융업 발전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제10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장 및 신기술금융회사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융위원장 표창 2명·여신금융협회장 표창 6명 등 총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 후보자 중 최근 3년간 벤처펀드 결성·투자·회수실적 및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단체부문에서는 나우아이비캐피탈이 최우수투자사로 뽑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부문에서는 김양수 에스티캐피탈 상무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IBK캐피탈·프렌드투자파트너스 등 기업과 김광수 타임폴리오캐피탈 대표이사·임지현 미래에셋캐피탈 팀장 등 개인이 여신금융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여신금융협회는 신기술금융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5 15:14:11
동서식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 성료…"1300여명 모였다"
[이코노믹데일리] 동서식품이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동서커피클래식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이번 제15회 클래식에는 1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09:44:30
SK AX, 'AI 로봇'이 공장 물류 책임진다…'무인화'로 제조 혁신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의 AI 전환(AX) 전문기업 SK AX가 북미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에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제조 AX 혁신 사례를 만들었다. 사람이 하던 물류 작업을 무인운반로봇(AMR)과 인공지능(AI)이 대신하는 '스스로 움직이는 물류 체계'를 구현해 생산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SK AX는 11일 북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의 AX 물류 자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성차 고객사의 주문이 다양해지고 공정 간 물류량이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물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AX는 반제품 이송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물류 공정을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무인운반차(AMR)와 무인지게차(AFR)를 투입했다. 이 로봇들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최적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SLAM' 기술이 적용돼 여러 로봇이 충돌 없이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협업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공장 전체의 물류 흐름을 통합 제어하는 AI 기반 물류정보시스템(MCS)과 AMR제어시스템(ACS)이 더해졌다. 이 시스템은 생산 라인 가동 상태, 재고 위치, 로봇 주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물류 경로를 지능적으로 배분한다. 갑작스러운 생산량 변화에도 AI가 즉시 물류 투입량과 순서를 조절해 공정 지연을 막는다. SK AX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넘어 공장 운영 전반의 비용 구조와 공급망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 흐름이 디지털로 연결되면서 재고를 줄이고 납기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광수 SK AX 제조서비스부문장은 "이번 사업은 미국 내 대형 공장들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는 물론 완성차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AX 기반 제조 운영 혁신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8:48:19
교보증권
[이코노믹데일리] ◇ 본부장 승진 ▲ WM사업본부 박충구 ◇ 담당 승진 ▲ WM1 이승우 ▲ WM2 김광수
2025-09-01 17:34:03
보이지 않던 설비까지 AI로 통제…SK AX, '실행형 AX'로 제조업 새판 짠다
[이코노믹데일리] SK AX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보이지 않는 설비’ 운영 혁신에 나선다. SK AX는 28일 제조 산업에 특화된 ‘AX 기반 배기 유틸리티 설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장 운영의 핵심 기반 시설이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아 관리가 어려웠던 유틸리티 설비에 AX(AI Transformation)를 도입해 제조 공정 전반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배기 유틸리티 설비는 공정 중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로 오작동 시 공정 중단은 물론 인명 사고나 환경 규제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 SK AX는 이 복잡한 설비를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복제한다. 배기 장비, 덕트 등 주요 시설을 3D로 시각화하고 IoT 센서와 영상 AI 등에서 수집한 압력, 온도, 진동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해 실제와 똑같이 움직이는 디지털 트윈을 만든다. 이 플랫폼을 통해 관리자는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공정 변경 시 발생할 영향을 미리 시뮬레이션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AI는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최적의 운전 조건을 자동으로 찾아내 에너지 낭비도 줄인다. SK AX는 이 플랫폼 도입으로 설비 사고 발생 건수를 최대 5% 줄이고 운영 및 투자비는 10% 이상 절감하며 운영 효율은 25%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을 안전·보건·환경(SHE) 서비스와 연계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 리스크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ESG 경영 수준도 높일 수 있다. 김광수 SK AX 제조서비스부문장은 “이번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단순한 설비 구조 복제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를 운용하고 공정을 통제하는 실행형 제조 AX 대표 사례”라며 “눈에 보이지 않던 설비까지 AX로 전환해 고객이 수율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이며 환경 규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08: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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