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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 전남 화순 '지역인재 장학금' 1억원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 17일 전남 화순군청에서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에 '지역인재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 최기운 재무과장, 김세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전남 화순을 비롯해 광주, 대구, 인천, 충남 천안시 등에도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 자녀들에게는 '동행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호반장학재단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그동안 학생 9200명에게 총 16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술 연구 및 인재 양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4-10-17 15:49:32
호반장학재단, 소방공무원 자녀에 2000만원 장학금 전달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해 2000만원의 '동행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박경서 안전보건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행장학금'을 마련했다. 이어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과 함께 전현직 군인 등 공무원의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동행장학금은 국민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의 자녀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군인 등 공무원 자녀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이후 꾸준히 장학사업 및 인재 양성,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5년 동안 총 9200여 명의 장학생에게 163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4-06-28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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