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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5주년 기념 동대문 DDP 팝업 오픈…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출시 5주년을 맞아 대규모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발로란트는 6월 2일 5주년을 기념하며 플레이어들과의 추억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쇼룸에서 ‘내가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5년간 발로란트에서 플레이어들이 경험했던 다양한 플레이 순간과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꾸며졌다. 현장 방문객들은 발로란트 및 발로란트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스파이크 해체 시간 7초를 정확히 예측하는 ‘0.01초 승부수’, 라이트 건 사격 체험 부스 ‘내가 바로 원탭 전문가’, T1 소속 ‘메테오’ 김태오 선수의 클러치 장면에 대한 퀴즈를 푸는 ‘레전드 클러치 명장면’ 등이 준비됐다. 게임 내 야시장을 현실에서 체험하는 ‘오늘의 야.시장 운세’ 코너도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전략가 곰 인형을 찾아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략가 곰 인형을 증정하는 이스터에그 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발로란트 게임 내 사격장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사격장 플레이존’과 함께 ‘버니버니’, ‘김규태’, ‘마닥개’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주말마다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입구 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를 완료하면 발로란트 플레이어 카드 12종 중 4종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5주년 특별 플레이 이벤트가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PC방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발로란트를 플레이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5주년 기념 이벤트 패스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번 5주년 기념행사는 발로란트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6-02 15:27:38
T1,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우승… VCT 퍼시픽의 자존심 드높여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e스포츠 팀 T1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VCT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T1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에서 EMEA, CN, 아메리카스 지역 최강팀들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T1이 2023년 VCT 퍼시픽 리그 합류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다.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를 2대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CN 우승팀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패자조로 떨어진 T1은 EMEA 킥오프 우승팀 바이탈리티를 만나 1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으나 2, 3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이어진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난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최종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는 플레이오프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에드워드 게이밍을 모두 2대0으로 꺾은 아메리카스 우승팀 G2 이스포츠였다. T1은 결승전 첫 세트 ‘로터스’를 5대13으로 크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어진 2세트 ‘헤이븐’을 13대9로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어비스’에서는 11대8로 리드했으나 연이어 5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4세트에서 T1은 두 번의 연장전 끝에 15대1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 ‘펄’에서 T1은 전반을 8대4로 앞서며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후반 들어 G2 이스포츠의 거센 반격에 8개의 라운드 중 7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 매치 포인트를 내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T1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고 세 번의 연장전 끝에 16대1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마스터스 방콕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T1에게 있어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4년 챔피언스 진출 실패 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한 T1은 ‘스택스’ 김구택, ‘버즈’ 유병철,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등 실력파 선수들을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축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뒤로하고 마스터스 방콕에서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T1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매일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T1 윤으뜸 감독은 “발로란트라는 게임 특성에 맞는 선수 구성으로 우승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만의 선수 구성과 전술로 정상에 오른 만큼 다른 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스터스 방콕 MVP는 2연속 마스터스 우승을 달성한 ‘메테오’ 김태오가 차지했다. 김태오는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역사 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3-04 15:19:27
T1, '천적' DRX 꺾고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 진출 쾌거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국제 리그 VCT 퍼시픽 준우승팀 T1이 ‘천적’ DRX를 마침내 꺾고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라이엇 게임즈는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1이 DRX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고 25일 발표했다. T1은 이번 승리로 DRX와의 오랜 ‘천적’ 관계를 청산하고 국제 대회 플레이오프 첫 진출이라는 두 가지 쾌거를 동시에 달성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두 팀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DRX는 첫 경기에서 아메리카스 리그 준우승팀 센티널즈를 2대0으로 완파하며 국제 대회 첫 경기 10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반면 T1은 EMEA 리그 최강팀 팀 바이탈리티에 0대2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DRX는 승자조 경기에서 팀 바이탈리티를 다시 만나 접전 끝에 1대2로 패배, 1패조로 내려갔다. 특히 3세트에서는 6대6 동점 상황 이후 후반 초반에 6점을 연이어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11점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끝내 바이탈리티의 노련함을 넘지 못했다. T1은 패자조에서 중국(CN) 리그의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맞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1승 1패 상황에서 DRX와 운명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지난 24일 펼쳐진 T1과 DRX의 경기는 T1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T1은 1세트 ‘프랙처’에서 전반을 5대7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 초반 5점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메테오’ 김태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가져온 T1은 2세트 ‘펄’에서 더욱 거세게 몰아쳤다. ‘이주’ 함우주의 요루와 ‘실반’ 고영섭의 아스트라를 앞세운 T1은 전반을 8대4로 크게 앞섰고 후반 시작과 함께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3대4로 2세트를 마무리,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T1에게 DRX는 오랜 기간 넘기 힘든 ‘벽’과 같았다. 2023년 VCT 퍼시픽 리그 출범 이후는 물론 마스터스, 챔피언스 등 국제 대회에서도 단 한 번도 DRX를 이기지 못했다. 올해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 직행전과 최종 결승전에서도 DRX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T1은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에서 ‘천적’ DRX를 2대0으로 완벽하게 격파하며 길었던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또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라이엇 게임즈 주최 발로란트 국제 대회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T1은 오는 27일(목)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T1의 첫 상대는 중국의 강호 에드워드 게이밍(EDG)이다. EDG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4 우승팀이자, VCT CN 킥오프 우승팀으로 이번 마스터스 방콕에서도 팀 리퀴드와 G2 이스포츠를 연달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T1은 EDG와의 역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2023년 마스터스 도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으며 아프리카TV 발로란트 리그와 GES 2024에서는 두 번 만나 모두 2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T1이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EDG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2-25 10:41:26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2주 차 종합…젠지, DRX와 31일 리매치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한 2025 VCT 퍼시픽 킥오프(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2주 차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주 차에서는 젠지가 렉스 리검 퀀(RRQ)을 상대로 패승승을 기록하며 상위조 3라운드에 진출했고 농심 레드포스도 하위조에서 승격 동기인 붐 이스포츠를 꺾으며 생명을 연장했다. 젠지는 25일 상위조 2라운드에서 RRQ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젠지의 '폭시나인' 정재성이 킬조이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재성은 3세트 막판 두 라운드에서 1대1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연장전으로 경기를 끌고 갔고 결국 젠지는 RRQ를 꺾으며 상위조 3라운드에 합류했다. 젠지는 31일 DRX와의 리매치를 앞두고 있다. 2024년 VCT 퍼시픽에서 DRX를 상대로 5번 맞붙어 4승을 기록한 젠지는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DRX 출신인 정재성은 "친정팀을 흡수한 뒤 젠지에 완벽히 적응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T1은 1주 차에서 붐 이스포츠와 페이퍼 렉스를 연이어 제압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31일에는 탈론과 상위조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T1은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버즈' 유병철을 영입한 이후 공식전과 비공식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드림팀'으로 불리고 있다. 탈론은 상위조 2라운드에서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로 깔끔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2023년 T1의 멤버였던 '밴' 오승민이 탈론에 합류하며 T1을 잘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T1이 탈론을 꺾을 경우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의 아픔을 떨치고 새로운 스쿼드로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주 차에서 DRX에게 패한 농심 레드포스는 26일 하위조 1라운드에서 붐 이스포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담비' 이혁규의 네온이 1세트에서 19킬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고 '프랜시스' 김무빈의 페이드도 3세트에서 21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2월 1일 RRQ와 하위조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RRQ는 젠지에게 패한 뒤 하위조로 내려온 팀으로 농심 레드포스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가 RRQ를 꺾을 경우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VCT 퍼시픽 킥오프 3주 차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젠지와 DRX의 리매치, T1과 탈론의 상위조 결승 진출전, 농심 레드포스와 RRQ의 하위조 2라운드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는 유튜브, SOOP,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31 18: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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