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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 박윤영 후보 선정 환영… "무능한 낙하산 정리하고 조직 통합해야"
[이코노믹데일리] KT노동조합이 이사회의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전 사장) 차기 대표이사 후보 선임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조직 통합과 내부 기강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KT노동조합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1월 성명에서 강조한 대로 외풍에서 자유롭고 통신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사회가 충분히 인지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박 후보 선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노조는 특히 박 후보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점에 주목했다. 조직과 사업 구조를 속속들이 아는 인물이 리더가 되면 현장 정서를 파악하고 업무를 장악하는 데 소요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후보자를 향한 강도 높은 주문도 잊지 않았다. 노조는 "내부 결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과 신망을 갖춘 임직원을 중용해야 한다"며 "외부 인맥에 의존해 유입된 무능한 인사는 과감히 정리해 흐트러진 조직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외부 출신 인사들의 경영 행태에 대한 비판과 쇄신 요구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태에 대한 엄중한 대응도 촉구했다. 노조는 내부 통제 시스템이 더 이상 소홀히 다뤄지지 않도록 이번 사태를 철저히 수습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조는 "조직 안정 위에서 지속가능 경영의 토대를 다지고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달라"며 "남은 기간 신속한 인수인계를 통해 경영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T노동조합 관계자는 "후보자가 국민기업의 수장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노조 역시 KT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7:48:22
경총, 한국노사협력대상 후보기업 내달 26일까지 접수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응모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총은 협력적 노사관계 모델을 정립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1989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제정한 이후 노사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한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대기업부문(근로자 1000인 이상)과 중견·중소기업부문(근로자 1000인 미만)으로 나뉘어 시상되며 각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한다. 심사는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운동 추진 및 성공 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 노력 등 6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경총 사무국의 서류 검토를 거쳐 경영계·노동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 후보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심사위원단이 후보기업을 직접 방문해 공적서와 실제 운영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수상기업을 확정한다.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은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서는 내달 26일까지 경총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노사간 대화와 협력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토대"라며 "경총은 한국노사협력대상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3:38:01
GC녹십자, 노사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GC녹십자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GC녹십자는 노사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기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EOS(임직원 설문) 실시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GC녹십자의 상생하는 노사협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 소통을 강화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15: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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