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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여름철 피부관리 캠페인' 개최…맞춤형 약국 제품 소개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약은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여름철 피부관리 캠페인’을 열고 여름철 피부 손상 예방과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자외선, 고온다습한 날씨, 야외활동 등으로 악화되는 피부 트러블과 손상을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상처 케어에 ‘마데카솔 시리즈’ △일광화상 및 벌레 물림에 ‘센스킨크림’ △여드름 케어에 ‘센스팟크림’ △피부 장벽 개선 및 기미 관리에 ‘마데카파마시아’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들이 소개됐다. 마데카솔 시리즈는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이 피부 재생을 돕는 상처 치료제로 다양한 제형이 있어 상처 종류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센스킨크림은 저자극 항염 성분과 장벽 강화 성분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에 적합하며 센스팟크림은 항염·항균 작용으로 여드름 완화에 효과적이다. 마데카파마시아는 고농도 TECA와 덱스판테놀을 조합한 ‘테카플러스포뮬러’를 적용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페이셜리페어크림’은 장벽 강화에, ‘멜라터치크림’은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자외선과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다양한 피부 손상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여름철 피부 고민별 맞춤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7-09 14:13:46
아프지 않은 백신, 아이들도 안심...혁신적 독감 예방 '플루미스트' 국내 상륙
[이코노믹데일리] 아스트라제네카의 비강 스프레이 방식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이하 플루미스트)'가 주사를 무서워하는 환자들의 공포감을 줄여,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7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플루미스트의 국내 허가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플루미스트는 주사대신 비강에 분사하는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24개월 이상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A형·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4월 허가됐다. 해당 백신은 앞서 2009년 국내에 도입됐지만 5년만인 2014년 시장에서 철수된 바 있다. 김지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 면역사업부 전무는 “이번 국내 허가를 통해 주사를 두려워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신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혀 궁극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윤경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인플루엔자 예방의 새 패러다임, 플루미스트 국내 허가의 의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과정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주를 수집한 후 1월경 해당 연도에 사용할 백신 바이러스를 선정하면 제약사들은 이를 기반으로 약 3~4개월간 백신을 개발해 9월부터 접종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측한 바이러스주와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일치하면 백신 효과가 높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인플루엔자는 소아·청소년에게서 발생률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염된 소아·청소년은 폐렴이나 중이염 등 합병증으로 인해 항생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추가적인 보건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국가접종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13~18세 연령층은 자비로 접종을 부담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일부 시기에는 접종률이 60% 미만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루미스트는 기존의 사백신과 달리 생백신으로 투여시 체내에서 증식하며 면역성을 유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프레이 형태이기 때문에 주사를 꺼리는 소아 환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는 방식으로 접종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김 교수는 “실제 소아나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이 낮은데 플루미스트가 도입될 경우 통증이 없어 아이들의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 위험을 줄이고 접종률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루미스트는 점막, 세포에서만 면역을 갖고 있었던 기존 백신과 달리 점막, 세포, 항체 세 가지 면역 반응을 유도한 장점이 있다. 단 천식 환자에게는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비염 환자는 사용이 가능하다.
2025-06-27 18:05:54
해외주식 주춤했던 'NH투증'…'현지인 전략' 승부수 던져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이 올해 해외주식 시장에서 다소 부진했던 가운데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전략'을 공개하며 반등에 나섰다.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수수료를 없애고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The First Media Day : 해외투자 새로고침' 행사에서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공언하며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해외주식 부문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2024년 1분기 230억원 △2분기 244억원 △3분기 304억원 △4분기 438억원 △2025년 1분기 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올해들어 해외주식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시장이 줄어들자 관련 수익도 준 것이다. 실제로 이번 1분기 해외주식 위탁 자산은 직전 분기 대비 13.48%(14조1000억원→12조2000억원), 해외주식 약정금액은 2.73%(44조원→42조8000억원) 줄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포화된 해외주식 시장에서 투자 전략 파트너로 작용해 자산 증식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NH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이 정보 접근·적시성이 부족함을 느끼고 제한된 거래환경과 거래 수수수료 부담으로 해외주식 투자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분석했다. 이에 △수수료 제로고침 △투자정보 간극 최소화 △거래 편의성 등을 포함한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전략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도 지난 3월부터 신규 고객이나 휴면 고객에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통해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또 자동환전 시 100% 우대하며 주식 모으기 매수 수수료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전략을 통해 국내 증권사의 수수료 경쟁에 참전한 것이다. 앞서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오는 2026년까지 미국주식 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 무료를 선언했다. 이후 신한·키움·한화투자증권도 미국주식 수수료를 무료로 내건 이벤트를 열며 수수료 경쟁이 심화했다. 또 국내와 현지 투자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NH투자증권은 삼프로와 'GIN(Global Investors’ Network)' 서비스 독점 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통해 미국 펀드스트랫(Fundstrat)의 대표 전략가 톰 리(Tom Lee)와 기술적 분석 전문가 마크 뉴턴(Mark L. Newton)의 투자 콘텐츠와 함께 월스트리트저널·블룸버그·이코노미스트 등 주요 외신의 헤드라인과 시장지표 분석 자료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지원한다. 추가로 미국 금융미디어 벤징가와 제휴 맺어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 미국종목의 실적·공시·속보 등을 활용해 주가 급등락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 및 요약해 제공한다. 추가로 미국 금융투자 플랫폼 '시킹알파(Seeking Alpha)'와 3년 독점 계약을 맺어 올 하반기부터 △종목별 뉴스 및 전문가 분석 △종목 평가 △투자 건전성 체크 △성과 부진 종목 대체 종목 가이드 등의 서비스도 공개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투자업의 본질은 고객자산증식하는 것을 돕는 것"이라며 "정보 격차가 수익의 격차를 만드는 시대에 정확한 판단의 기준을 통해 올바른 통찰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이사도 이날 해외주식 시장 내 지배력 강화를 강조하며 "증권사 간 수수료 경쟁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올바른 투자 결정을 돕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공언했다. 이어 그는 "고객 관점에서 느끼는 해외 투자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적시성 높은 투자정보와 전략을 제공해서 당장의 증권사의 수익 추구 보다는 고객의 자산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25-06-17 15:15:08
대원제약, 정부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대원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비만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 및 미래 전략 기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4년간 총 평균 34억원의 국비와 함께 인력, 수출, 금융 등 다방면의 정책 지원을 받으며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대원제약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티드)와 젭바운드(성분 티제파타이드)를 뛰어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체중 감소 효과는 더욱 높이면서도 기존 치료제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위장관 장애 및 근감소와 같은 부작용을 줄인 혁신적인 약물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선정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은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을 통해 대원제약의 글로벌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회사의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혁신 신약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1 10:42:03
"건강한 미래로" 동국제약, 중장년층 건강관리 캠페인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약은 2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미래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콘셉트로 중장년층의 △기억력·현기증 △무기력증 △이명 △면역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화로 인한 건강문제를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증상별 관리법으로 △현기증·기억력 감퇴 개선 ‘메모레인캡슐’ △무기력·이명 완화 ‘마인트롤’·‘노이텍정’ △면역력 향상 ‘진센시드’를 제안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면역력 저하, 현기증, 기억력 감퇴, 무기력증, 이명증 등은 노화와 함께 흔히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지만 방치하면 노년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효능과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인 메모레인, 마인트롤, 노이텍정, 진센시드로 노후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6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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