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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래로" 동국제약, 중장년층 건강관리 캠페인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약은 2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미래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콘셉트로 중장년층의 △기억력·현기증 △무기력증 △이명 △면역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화로 인한 건강문제를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증상별 관리법으로 △현기증·기억력 감퇴 개선 ‘메모레인캡슐’ △무기력·이명 완화 ‘마인트롤’·‘노이텍정’ △면역력 향상 ‘진센시드’를 제안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면역력 저하, 현기증, 기억력 감퇴, 무기력증, 이명증 등은 노화와 함께 흔히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지만 방치하면 노년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효능과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인 메모레인, 마인트롤, 노이텍정, 진센시드로 노후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6 17:38:25
"개발 넘어 상호작용까지"…AI 적극 활용하는 게임 업계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게임 업계들이 인공지능(AI) 모델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넘어 유저와 상호작용하는 AI 캐릭터를 통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러한 양상은 최근 '저비용 고성능'을 앞세워 전 세계를 강타한 중국 딥시크의 AI 모델 'R1'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크래프톤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오픈AI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약 20분간 회동했다. 김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오픈AI의 플래그십 모델을 비롯한 고품질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CPC(Co-Playable Character) 개발과 게임 특화 AI 모델 최적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크래프톤은 오픈 AI와 게임 개발과 운영 전반에 더욱 혁신적으로 적용할 새로운 기술과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CPC는 기존 NPC(Non-Playable Character)와 달리 정해진 대사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통해 플레이어의 행동을 분석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ACE'를 활용한 CPC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올해 3월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로 출시 예정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 도입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역시 엔비디아와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는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5'에 등장할 AI 보스 '아르테리온'을 개발하고 있다. 아르테리온은 유저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진화하면서 보다 유기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넥슨, 엔씨소프트 등 게임 업계의 '전통 강호'들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게임 개발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 '게임 산업 내 생성형 AI 활용 동향'에 따르면 넥슨은 ‘보이스 크리에이터’를 출시해 캐릭터 음성을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 시간을 실제 녹음 대비 5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자체 제작한 ’제로샷 멀티버스 TTS’를 통해 약 3초의 음성 데이터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 보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딥시크의 등장으로 이러한 업계의 움직임이 탄력받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AI 비용절감은 AI 캐릭터의 빠른 상용화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며 "딥시크를 따라 낮은 컴퓨팅 자원 활용으로 고성능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생성형 AI 활용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 가능성의 우려도 나온다. 오선영 KDB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은 "생성형 AI가 기존 게임 저작물과 유사한 콘텐츠를 제작할 때 이를 참고한 게임사들이 저작권 간접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면서 "저작권 침해 소지를 방지할 전문 인력을 확충하거나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2025-02-06 13:05:49
카카오, 오픈AI와 전략적 제휴…카나나에 오픈AI 기술 활용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카카오는 최고 AI(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며 AI 시대에 상상할 수 있는 서비스 모두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파트너와 협력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현장에는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참석했다. 정 대표는 "챗GPT 기술 들을 카나나 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론칭하게 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최신 기술 활용을 넘어 카카오의 5천만 사용자를 위한 공동 제품을 개발 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02-04 12:19:34
'통합 시너지' 노리는 한화 3남 김동선…본업 경쟁력 제고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이끌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포인트 교차 사용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악재로 좀처럼 일어서지 못하는 상태다. 김 부사장이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로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충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지난달 18일부터 각 사업장의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한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G포인트는 갤러리아가 구매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제도다. 갤러리아는 G포인트를 별도 전환 없이 쓸 수 있는 새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전까진 적립된 G포인트를 모바일 캐시인 G캐시로 전환 후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기능 추가로 G캐시 전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했다. 한화그룹 내 유통·서비스 부문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통합 유니폼을 착용하며 정체성을 통일하는 등 고객 인지도 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본업으로 여겨지는 백화점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의 핵심 점포인 갤러리아 명품관은 올 상반기 매출 5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역성장했다. 국내 주요 백화점 점포별 매출 순위에서도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의 올 상반기 백화점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대비 0.3%p 줄어든 6.5%를 기록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점유율은 2021년 8.1%, 2022년 7.8%, 2023년 6.8% 등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179억원) 대비 3분의1 수준에 그쳤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포인트 교차 사용과 G포인트 결제 기능 추가로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 혜택을 늘렸다”며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양사 신규 고객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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