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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골질환 치료제 2종 순차적 판매 개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서 골질환 치료제 2종 오보덴스와 엑스브릭을 이달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직접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보덴스-엑스브릭은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로 데노수맙 성분의 용량과 투약 주기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와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엑스브릭로 구분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서 2016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를 출시한 이후 이번 제품 2종을 더해 10년 만에 유럽 시장에서 총 10종의 제품을 상용화하며 면역학∙종양학∙안과학∙혈액학 분야의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시장에서 쌓은 커머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보덴스-엑스브릭을 유럽 법인 중심의 맞춤형 전략으로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치료 분야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판매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보덴스와 엑스브릭을 출시하게 됐다"며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 45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안전성 등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미국과 유럽서 지난 2월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2025-12-02 17:36:34
셀트리온, 美 상위 PBM 선점…데노수맙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셀트리온은 미국 3대 PBM 중 한 곳과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데노수맙)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출시 초기부터 시장 점유율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해당 PBM이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에 제품이 등재됐으며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지위도 확보해 내년 1월부터 환자 환급이 가능해진다. 특히 미국 내 출시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중 PBM에 등재된 제품은 스토보클로-오센벨트가 유일하다. 셀트리온은 이와 별도로 미국 5위 규모 PBM과도 동일한 조건으로 등재 계약을 체결해 현재 미국 시장 커버리지는 약 30% 수준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나머지 대형 PBM들과의 공보험 및 스토보클로 추가 등재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전체 PBM 네트워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전체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 공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엑스지바’의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65억9900만 달러(약 9조2000억원)로 미국 시장에서만 6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가 조기 PBM 진입에 성공하면서 셀트리온의 향후 매출 성장세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5-12-01 08: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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