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5˚C
맑음
광주 4˚C
맑음
대전 3˚C
흐림
울산 7˚C
흐림
강릉 7˚C
맑음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동국제강그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동국씨엠, 재활용 소재 컬러강판 친환경 인증 취득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 계열사 동국씨엠이 삼화페인트와 공동으로 미국 안전규격 인증기관 UL솔루션으로부터 ‘리-본 그린 컬러강판’에 대한 '환경성 주장 검증(ECV)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본 그린 컬러강판은 전기로에 고철을 녹여 제조한 열연강판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도료를 접목한 점을 인정받아 ECV 인증을 획득했다. ECV 인증은 재활용·재사용 소재 사용율, 유해 물질 함유율 등에 관한 제3자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타당성을 입증할 때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동국씨엠은 폐플라스틱 도료 함량을 두 배로 높인 점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기술·개발을 완료한 후 1년간 폐플라스틱 도료 함량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동국씨엠은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통해 보호무역 확산 등 철강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출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와는 생활가전에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공급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남돈우 동국씨엠 연구소장은 “탄소 배출 저감형 제품 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전기로 소재를 사용하거나 생분해 필름을 쓰는 등 친환경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컬러강판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24-11-19 17:09:50
동국제강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815 런'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4 815런’ 행사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란 비전으로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국제주거복지 비영리 단체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30년 동안 봉사자 40만여명과 함께 국내외 2만8000세대의 주거지를 제공했다. 815런은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마련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매년 광복절에 열리며 후원금 전액은 행사 취지에 맞게 사업비에 사용된다. 지난 2020년부터 815런을 진행해 온 한국해비타트와 션은 광복 79주년인 올해도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해 달렸다. 션은 찜통 더위에도 독립 투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8.15㎞씩 10구간, 총 81.5㎞를 완주했다. 한국헤비타트에 따르면 이번 815런에는 오프라인과 오프라인 각 8150명씩 총 1만6000명이 참가했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들의 지원으로 약 13억원의 후원금도 모았다. 현재까지 독립 유공자 후손 16세대에 보금자리를 제공한 한국헤비타트는 17호, 18호 집도 짓는 중이다. 동국제강그룹 역시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과 그 가족 250여명의 참가비 1250만원을 더해 총 2065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자사 사회공헌체계가 지향하는 ‘보다 나은 사회’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으로 군인, 소방관, 경찰 등 제복 공무원에서 독립 유공자 후손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2024-08-16 16:29:16
동국제강그룹, 명동밥집에 2억원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이 서울 중구 명동성당 카톨릭회관 본관에서 열린 '2024 명동밥집 후원식'에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명동밥집은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노숙인과 홀로 사는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명동밥집에서 한끼를 해결하는 사람은 연간 10만명에 달한다. 후원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오승원 본부장, 백광진 센터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국제강그룹과 명동밥집의 인연은 장 부회장의 개인 기부로 시작됐다. 2021년 3월 장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서울 을지로 본사 인근 무료 급식소가 줄고 있음을 느끼고 직접 수소문해 명동밥집에 1억원을 전했다. 이후 장 부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추가 후원할 방안을 검토해 향후 5년간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을 장기 후원하기로 명동밥집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후원식에서 장 부회장은 “코로나 시기에 사재 기부로 시작해 회사 차원의 후원으로 규모를 늘리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올해는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인데 ‘지속성’의 중요함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선한 영향력을 계속 돕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6:24:07
10년만에 임직원 앞에 선 장세주…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이코노믹데일리]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10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장 회장은 201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5월 지주사인 동국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에 복귀했다. 장 회장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70년 시간보다 더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가진 ‘동국’만의 DNA로 다가올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출범의 원년으로, 각 사가 독립된 경영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면서 항상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는 조직임을 인지하며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동국제강그룹 70주년 창립을 맞이한 소회도 전했다. 장 회장은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라며 “기획실로 입사해 경영이념 실천을 준비하던 시절과 오일쇼크, 제2창업, 직류전기로 도입, 연합철강 인수 등 무수한 기억이 머리 속에 떠오르고 지나간다”고 말했다. 장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회사를 대표해 발언한 것은 201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처음이다. 그는 2022년 8월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취업 제한이 풀린 후 지난해 5월 지주사인 동국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에 복귀했다. 이후 실무는 동생 장세욱 부회장이 주도적으로 처리하고 그룹의 굵직한 사안은 장 회장이 결정하는 이른바 ‘형제 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동국제강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유튜브에 다큐멘터리 ‘핫 런(HOT RUN)’을 공개했다. 또 본사를 포함한 인천·포항·당진·부산 사업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과 연계해 창립 기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24-07-06 22:23: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