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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위기 속 도전 DNA 강조...지혜와 유연성으로 미래 개척"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쏘시오그룹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본사 지역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면”이라며 “우리가 세운 목표 달성에 큰 장벽으로 느껴져 수 많은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그룹이 쌓아온 유구한 역사 속에는 위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뤘던 DNA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1980년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입 개방 조치, 자본자유화와 물질특허제도 조기 도입 등 국내 제약 산업의 위기와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좌절하지 않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 문화 구축과 성장호르몬, 1세대 바이오 의약품,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세계 시장에 경쟁력 있는 신약을 출시하며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사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선례는 위기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성공의 역사이며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동아쏘시오그룹의 DNA는 항상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냈다”고 말했다. 김민영 대표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모든 임직원이 지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불확실한 미래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우리가 세운 그룹의 목표에 더욱 가까이 도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점에서 임직원들이 서로 믿고 격려하고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2 16:49:17
동아쏘시오홀딩스, ISO 37301 인증 획득...'사회책임경영 실천에 앞장'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ISO 37301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임성환 BSI Korea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ISO 37301 인증은 이를 준법경영시스템(CMS)으로 확장하기 위해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제정한 규격으로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인증이다. 이번 인증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공정거래 △반부패 △자본시장법 등 법규와 준법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경과 정보보호 등 관련 법규로 준법경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권경영 △준법경영 △환경경영 △소비자중심경영 △CSR 5대 카테고리로 나눠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견실하고 단단한 준법경영은 기업 신뢰도 제고 및 경영 성과로 이어진다”며 “회사의 모든 준법 리스크를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18:55:52
동아쏘시오홀딩스, 2024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경영평가서 'AA'등급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열사인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 역시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으로 나뉜다. 서스틴베스트는 ESG 평가와 더불어 ESG Best Companies 100곳을 함께 발표하는데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 ESG Best Companies는 상장사 중 자산규모별로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천억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을 선정한다. 2024년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서 서스틴베스트는 1287개 기업을 평가했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3사가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그룹에서 AA 등급과 함께 ESG Best Companies에 포함됐다. 특히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같은 그룹 내 30개 기업 중 3위를 차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사회책임경영은 기업이 영속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신약 개발로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사회책임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5 16:49:58
상위 등급 획득한 제약사 살펴보니...임원 평가에 'ESG 성과' 반영
[이코노믹데일리] 임원 평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포함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평가에서 상위 등급에 선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약 200곳 중 임원 평가에 ESG KPI(핵심성과지표)를 추가한 △HK이노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셀트리온 등 네 곳이 올해 ESG 통합 등급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해 통합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해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HK이노엔은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통합 A+ 등급을 받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 단계 하락했고 SK바이오팜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으며 셀트리온은 1년 만에 두 계단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위 등급에 오른 HK이노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셀트리온은 임원 평가에 ESG 성과를 추가한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며 “ESG 성과가 임원 연봉에 영향을 미치다 보니 임원들이 ESG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평가에 ESG 성과를 추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보수적인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이사회와 소통은 쉽지 않고, 임원들이 자신의 연봉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들 네 기업의 사례는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주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획득한 HK이노엔은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경영진의 ESG KPI를 설정해 ESG 성과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와 자연자본관련재무정보공개전담협의체(TNFD)에서 마련한 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점도 돋보인다. A+등급을 받은 기업이 전체 13곳에 불과한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 HK이노엔은 경영진 중심의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이사회 및 사외이사 활동의 평가를 통해 운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ESG를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영진과 임원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임원 평가에 ESG KPI를 추가함으로써 ESG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ESG 경영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HK이노엔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두 곳이며, 통합 A등급을 받은 기업은 △보령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종근당홀딩스 △한독 △휴온스 △GC(녹십자홀딩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등 12곳이다. 통합 B+등급(양호)에는 △경보제약 △녹십자 △대웅 △대원제약 △리가켐바이오 △메디톡스 △부광약품 △씨젠 △영진약품 △일동홀딩스 △종근당바이오 △지씨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사이언스 △CJ바이오사이언스 △JW생명과학 △JW중외제약 △JW홀딩스 등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하위 등급인 통합 D등급(매우 취약)을 받은 기업은 △국제약품 △네이처셀 △동성제약 △명문제약 △메지온 △바이오노트 △바이오니아 △보로노이 △삼성제약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신라젠 △에스티큐브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엔케이맥스 △오리엔트바이오 △오스코텍 △젬백스 △진원생명과학 △파미셀 △하나제약 △현대바이오 등 22개 기업이다. 이들은 대부분 중소제약바이오기업들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비해 ESG 관리에 힘을 쏟지 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전 산업군에서 ESG가 핵심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회 또한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하위 등급을 받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 ESG 공시 의무화 예상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하위 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자사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보수적인 제약바이오업계의 지배구조 등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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