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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드론쇼코리아 참가...AI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2025 드론쇼 코리아(DSK)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선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DSK는 15개국, 306개사가 참여하며 드론과 무인기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KAI는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중심의 첨단 과학기술을 선보이며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무인기, AI 파일럿 시뮬레이터 등 3개 존으로 나눠 전시한한다.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존에서는 AI 파일럿이 적용될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 등 차세대 무인기 모델을 전시한다. 무인기존에는 차기군단무인기 Block-II, 소형다기능모듈화 비행체, 공중발사형비행체 등 군사용 무인기 3종과 미래형비행체(AAV)를 실증기로 공개한다. 또한 AI 파일럿 시뮬레이터존은 이번 드론쇼코리아에서 처음 운영하며 KAI가 개발 중인 AI 가상적기와 가상현실(VR)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기체를 조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은 "KAI는 인곤지능AI·항전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연구개발(R&D)를 강화하는 등 미래 항공우주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AI와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차세대 기술 플랫폼 개발에 속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10:55:47
비행기에 이어 무인기까지…대한항공, DSK2025 참가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은 26~28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코리아(DSK)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SK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DSK2025 참여 업체 및 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재 주력 생산하고 있는 무인기와 미래형 무인기, 도심항공교통(UAM)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시스템을 전시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공군 전력화를 위해 중고도무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형급 타격형 무인기,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유·무인 복합형 무인편대기 및 소형협동형무인전투기 등 무인기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드론과 헬기 등 저고도 운항 항공기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UAM 교통관리·운항통제 시스템 'ACROSS(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를 자체 개발하고 지난해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는 UAM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제작과 정비, 무인기 개발 및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는 유일한 항공사"라며 "세계 수준의 항공우주 종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무인항공기, 스텔스 기술, 우주 발사체 등 드론과 미래 성장 기반도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5-02-26 17:47:09
"안녕 여행자!" 호요랜드에선 내가 주인공
[이코노믹데일리] 호요버스 코리아가 주최하는 가을 게임 축제 '웰컴 호요랜드'가 31일 개막했다. '원신'을 비롯해 '붕괴3rd', '젠레스 존 제로' 등 호요버스 대표 게임 5종을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첫날부터 1만명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는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를 1시간가량 앞둔 시각부터 대기 줄이 생겨났다. 기존 '원신'을 주제로 한 여름 축제 대신 게임 5종을 한 데 모은 대규모 가을 축제로 규모를 키우면서 관심이 많아진 덕분이다. 행사장은 원신과 더불어 △붕괴3rd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각 게임별 구역으로 나뉘었다. 각 부스는 게임 속 배경을 주제로 꾸며져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였다. 부스마다 미니 게임을 즐기거나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려는 관람객으로 붐볐다. 일반적인 박람회가 제품 전시 위주로 구성됐다면 호요랜드의 부스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하나의 동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각 단계마다 임무를 완료하고 최종 보상을 받는 게임 속 퀘스트를 현실 세계로 옮겨놓은 모습이었다. 관람객의 호응이 가장 큰 곳은 단연 원신 체험 부스였다. 입구에 들어설 때 부스 관계자가 "안녕, 여행자"라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행자'는 원신 속 주인공으로 게임 이용자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다. 관람객들은 직접 게임 속 캐릭터가 된 듯 제한 시간 안에 일정 횟수 이상 발 구르기, 무작위로 떨어지는 소품 받아내기, 공 던지기 같은 체험에 열심이었다. 붕괴: 스타레일 부스에서 관람객은 '개척자'가 됐다. 이 부스는 게임 속 배경인 행성 '페나코니'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한 뒤 꿈 세계로 접속해 겪는 다양한 경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곳에서는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의 스냅드래곤 확장현실(XR) 기기를 체험할 수 있어 입장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했다. 붕괴3rd 속 세계를 재현한 '붕괴학당' 부스도 인기였다. 해당 부스에서 관람객은 붕괴학당에 입학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험을 치러야 했다. '감각'이라는 이름을 가진 보스가 나타날 곳을 찾아 사격을 하거나 영웅의 대사를 제한 시간 안에 정확하게 자판으로 입력하고 사물함 속 비밀 쪽지에 쓰인 과제를 수행하는 식이다. 젠레스 존 제로 '뉴에리두 가든파티' 부스에서는 타이어 굴리기와 그래피티 그리기, 꽝 없는 뽑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게임 축제의 백미인 코스프레(코스튬 플레이)도 관람객의 발길을 붙들었다. 코스프레는 게임 속 캐릭터의 복장을 입는 놀이 문화다. 이날 호요랜드 행사장 중앙 무대에선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가 차례로 등장해 다양한 자세를 잡는 코스프레 런웨이가 첫 행사로 열렸다. 코스어가 무대에 오르자 관람객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코스어의 모습을 담기 바빴다. 한쪽에선 이따금씩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이번 웰컴 호요랜드를 통해 국내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날 하루에만 1만5000여명이 행사장에 운집한 것으로 추산됐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항상 한국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호요버스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게임이 총출동하는 특별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웰컴 호요랜드는 오는 11월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며 주말인 11월 2일과 3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야외에서 드론쇼와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열린다.
2024-10-31 16: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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