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2.05 목요일
구름
서울 -3˚C
맑음
부산 1˚C
흐림
대구 2˚C
맑음
인천 -1˚C
흐림
광주 3˚C
맑음
대전 1˚C
흐림
울산 3˚C
맑음
강릉 1˚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디지털 펜타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미국 내 사업권 매각 시한 임박, 틱톡의 미래는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운명을 두고 분열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틱톡은 한 달 안에 미국 내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이는 지난 4월 제정된 ‘틱톡 강제 매각법’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2020년 대통령 재임 당시 틱톡 매각을 지시했지만 최근 대선 유세에서는 “틱톡 금지 시 젊은 층의 분노를 살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재선되면 틱톡을 살리겠다”는 발언도 내놓았다. 하지만 내각 구성원들의 입장은 갈렸다.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마이크 왈츠는 틱톡을 "중국의 선거 개입 도구"로 지적하며 강경한 금지 입장을 밝혔다. 국무장관 내정자 마코 루비오와 국토안보부 장관 내정자 크리스티 놈도 틱톡 금지에 찬성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반대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와 국가정보국장 내정자 털시 개버드는 틱톡의 사업권 매각 강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비벡 라마스와미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 내정자 역시 틱톡을 ‘디지털 펜타닐’로 비판했지만 젊은 층과의 소통을 이유로 금지는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추 쇼우즈 틱톡 CEO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접촉했다. 머스크는 틱톡 금지가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미국 내 틱톡 금지를 두고 백악관 대변인 내정자 캐롤라인 레빗은 "Z세대의 주요 뉴스 소스인 틱톡은 기회와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젊은 유권자층과 중국과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12-02 08:10:4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조직개편 단행…미디어부문 신설 및 전략신사업부문 폐지
2
尹대통령 "피 토하는 심정으로··· 계엄 선포"
3
신종 스미싱 기승…취준생 노린 범죄 사례 속출
4
2025년 노인일자리 109.9만 개 제공…2일부터 신청 시작
5
비트코인·리플, '한국발 하락'에 해외 가격도 흔들려
6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큰산' 넘었다... 숙제도 남았다
7
국토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분담금이 가장 큰 문제
8
[속보] 尹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구속 면한 손태승…3년 9개월 수상한 대출 향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