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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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새 단장한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이코노믹데일리] BMW그룹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를 고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한 BMW 그룹 내 유일한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난 2014년 문을 열었고 개관 10주년을 맞은 올해 8월 대규모 새 단장에 들어갔다. 새롭게 변화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BMW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특히 차량 전시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리뉴얼을 통해 BMW의 다양한 모델은 물론 MINI, BMW모토라드까지 BMW 그룹 내 각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오디토리움 형태의 공간 ‘비전 포럼’도 새롭게 마련했다.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와 조명, 음향 시스템, 계단식 좌석으로 꾸며 BMW가 제시하는 미래 기술과 비전, 콘셉트 카를 비롯한 차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BMW와 MINI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진행하는 차량 소개, BMW그룹 인증 인스트럭터와의 카-토크 세션, 고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등이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나 강연, 공연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세일즈 라운지는 한국 전통의 색과 문양, 장식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색다른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을 느끼도록 했다. 국내 고객은 물론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만의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4-11-18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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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티켓 선착순 판매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UDC 2024)’의 오프라인 티켓 판매를 U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한 국내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UDC 2024의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물 자산의 디지털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현실 세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장인 마이클 케이시와 LVMH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매직 에덴 창립 이사 매트 제닉스 등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앞으로도 추가 연사를 공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티켓은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0만 원이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자에게는 UDC 2024 입장권, NFT 갤러리 등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 한정판 NFT, 굿즈 및 기념품, 점심과 다과, 셔틀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티켓은 10월 15일 오후 6시부터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온라인 등록자는 오프닝 스테이지와 키노트 세션을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연사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와 실시간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두나무는 2018년부터 상업적 목적이 아닌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매년 UDC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특히 블록체인 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보안 인재 멘토링 세션을 마련하고, 티켓 수익금 일부를 청년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2024-09-02 0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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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작가 대상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SCD)'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무빙'의 강풀, '경이로운 소문'의 장이, '승리호'의 홍작가 등 250여 명의 작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카카오엔터는 스토리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작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웹툰과 웹소설 CP사 대상으로 개최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SBD 2024)'에 이은 웹툰 작가 대상 행사다. 카카오엔터는 다음웹툰 시절부터 작가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반 만에 열린 만큼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작가들을 위해 오는 12일 부산에서도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종철 스토리사업 부문 대표와 박정서 부사장의 오프닝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웹툰 사업 전략, IP 2차 창작 사업, IP 마케팅 전략, 법무 강연 등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 또한, PD와 작가 간 소통의 시간과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카카오엔터의 차별적 경쟁력과 새로운 스토리 사업 전략이 공유되었으며, 저작권 침해와 표절 방지 등 실질적인 법무 지식 강연이 작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철 스토리사업 부문 대표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시너지를 통한 오리지널 웹툰 경쟁력 강화, IP의 글로벌 공급과 2차 창작 지원, '헬릭스' AI 적용 확대를 통한 플랫폼 운영 전략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성장 추세로 돌아선 카카오엔터 스토리 부문은 올해 IP와 플랫폼, 운영 조직을 통합해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작가들과 더 큰 도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정서 부사장은 "지금의 웹툰 시장을 '무주공산'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시장의 변화 주기에 따라 뛰어난 콘텐츠가 등장해 다시 성장세를 이끌어낼 시기를 맞고 있다. 여기 계신 작가님들과 이 무주공산을 어떻게 개척할지 고민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구체적인 스토리 사업 방향성과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다이어터'와 '지옥사원'의 캐러멜 작가는 "웹툰 시장의 판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앞으로 작품 준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쿠스틱 라이프'의 난다 작가는 "카카오엔터의 노력을 알게 되어 작품 홍보를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웰컴 투 언데드파크'를 통해 카카오웹툰과 협업을 시작하는 쿠기 작가는 "카카오엔터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아 신선했다"고 말했다. '장르적 그녀'로 데뷔를 앞둔 우연채 작가도 "카카오엔터의 성장 방향성을 듣고 작품 구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강풀 작가가 직접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풀 작가는 "오늘 행사는 연재처의 역할과 중요한 팁을 전달하고 PD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오리지널 웹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1차 하반기 라인업으로는 노경찬 작가의 '레드스톰2: 왕의 귀환', 골드키위새 작가의 '푸른 눈의 책사', 김종훈 작가의 '거인의 꽃' 등이 포함된다.
2024-07-08 11: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