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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수티컬즈, '피-티옥스' 론칭 기념 네이버 라이브 방송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신제품 ‘피-티옥스 세럼’ 론칭 기념으로 네이버 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나의 클로즈업 뷰티' 라이브를 통해 11일 오후 7시부터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정선미 로레알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리드가 출연해 피-티옥스의 9가지 주름 부위 관리법과 추천 루틴 등을 소개한다. 피-티옥스는 10월 국내 론칭한 신제품으로 펩타이드를 포함한 5가지 성분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고정 주름부터 표정 주름까지 강력한 노화 징후 케어가 가능한 링클 스트레이트닝 세럼이다. 12주 사용 후 주름의 개수, 길이, 면적 모두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사용법은 아침, 저녁 토너와 항산화 케어 후 3~4방울을 덜어 손가락 끝을 이용해 주름이 고민인 얼굴, 목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른 후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된다. 스킨수티컬즈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증정품 3종을 포함한 2024년 한정 어드벤트 캘린더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는 앞으로도 피부 고민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이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찾고 최적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비롯한 스킨수티컬즈의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1 14:47:19
로레알 스킨수티컬즈 '피-티옥스 세럼' 출시...혁신적인 '홈케어 솔루션'
[이코노믹데일리] 로레알 그룹의 피부 전문 채널 판매 스킨케어 브랜드인 스킨수티컬즈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제품 피-티옥스(P-TIOX) 세럼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피-티옥스는 주름 케어에 효과적인 ‘아데노신’뿐만 아니라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다이펩타이드’의 시너지로 고정 주름(표정과 상관없이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부터 표정 주름(웃는 표정을 지었을 때의 주름)까지 노화 징후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석 보스 피부과 원장을 비롯해 전주현 로레알 코리아 최고 소비자 책임자, 정선미 로레알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장, 정한미·이도영 힐하우스 피부과 원장 등이 연사로 나와 제품의 임상 결과와 효과, 성분 분석, 적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피-티옥스는 관리가 어렵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마 잔주름, 볼 주름, 마리오네트 주름 개선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며 피-티옥스의 핵심 성분인 ‘아데노신’은 ‘아세틸 헥사펩타이드’가 높은 흡수와 침투도로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정선미 로레알 코리아 이노베이션 리드는 “피-티옥스 제품은 리프팅과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는 분들을 타깃으로 해 시술의 만족도를 유지하고 장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 피실험자는 4주간 피-티옥스를 사용하자 잔주름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피-티옥스는 겨울철에도 피부가 쫀득해지며 피부 결이 개선되고 화장이 잘 먹는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15㎖•30㎖로 출시되는 ‘피-티옥스 세럼’은 지난 7일 약 20곳의 피부 전문 채널을 통해 15㎖ 용량으로 선론칭됐으며 오는 21일 30㎖ 용량의 두 번째 선 론칭이 예정돼 있다. 이후 11월 1일부터는 전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24-10-16 12:48:49
한국콜마, 북미법인 인사 단행…"생산·영업·R&D 삼각편대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콜마가 북미법인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전문가를 전진 배치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북미 시장을 총괄하는 연구개발(R&D) 조직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영업·R&D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내년 초 미국 제2공장 완공을 앞두고 북미 법인의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고 글로벌 영업 수장을 영입했다. 북미법인 Kolmar Laboratories와 미국법인 Kolmar USA의 총괄 대표이사(CEO)로 허용철 사장을 선임했다. 글로벌 영업 총괄(GCCO)에는 필립 워너리를, 북미법인 총괄 연구개발 책임자(CSO)에는 조지 리베라를 임명했다. 한국과 북미 시장을 연결하는 북미법인 R&D 센터장에는 박인기 상무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대거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북미법인의 신임 총괄 대표이사를 맡은 허용철 사장은 한국콜마의 기초 및 색조화장품 생산총괄을 거친 글로벌 ODM 비즈니스 베테랑이다. 최근에는 북경콜마와 무석콜마 동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콜마 입사 전에도 아모레퍼시픽 공장장과 코스비전 대표이사를 지냈다. 허 사장은 업계에서 수십년간 쌓아온 전문 경험을 토대로 북미법인 수장으로서 현지 사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글로벌 영업 총괄에 임명된 필립 워너리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기업인 인터코스 북미법인 CEO, 에스티로더 영국 대표 및 캐나다 대표를 지낸 글로벌 화장품 시장 전문가다. 브랜드기업은 물론 ODM기업까지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 25년 동안 몸담은 만큼 전세계에 걸친 강력한 네트워크가 독보적인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필립 워너리는 글로벌 대형 브랜드는 물론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의 셀러브리티 영업에 집중한다. 북미법인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에 임명된 조지 리베라는 20여년 간 로레알 미국법인과 인터코스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R&D 전문성을 발휘해온 전문가다. 최근에는 Kolmar USA 법인장으로서 공정 및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 조지 리베라 CSO는 박인기 북미법인 R&D 센터장과 함께 현지 시장 니즈에 맞는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박 소장은 18년차 연구전문가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R&D 허브인 종합기술원에서 개발된 핵심기술을 현지 시장에 맞게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색·제형·향기 등 종합기술원에서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니즈를 분석하고, 맞춤형 베이스 처방 개발에 집중한다. 한국콜마는 이번 인사를 모멘텀 삼아 미국 1공장과 현재 건립중인 제2공장 등 북미법인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북미시장은 물론 추후 중남미 시장까지 영업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K뷰티가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중소 인디브랜드에 대해 시장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을 강조한 ODM 영업도 적극 나선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북미 시장 공략에 대한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라며 “영업·생산·R&D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동력을 만들고, 북미를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유럽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09:18:54
아모레퍼시픽, 中·美·日 법인장 인사 단행… "글로벌 성장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3개 지역 법인장 인사를 단행했다.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중국 법인장에는 1973년생 박태호 법인장이 임명됐다. 그는 2000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리테일 Division장, 사업기획 Division장 등을 거쳤다. 북미 법인장에는 1973년생 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가 선임됐다. 로레알, 랑콤 등 글로벌 뷰티기업들을 거쳐 올해 아모레퍼시픽에 합류했다. 일본 법인장에는 1972년생 나정균 법인장이 임명됐다. 1998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나 법인장은 아세안 법인장과 북미 법인장을 거쳐 일본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주요 글로벌 사업 지역인 중국, 북미, 일본 신규 법인장 선임을 통해 각 지역의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31 1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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