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로스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LG전자, 세계 최대 로봇콘퍼런스서 '이동형 AI홈 허브' 생태계 조성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21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로봇 콘퍼런스 ‘로스콘(ROSCon) 2024'에 참가해 이동형 AI홈 허브 'Q9'의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로스콘은 전세계 로봇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여기서 LG전자는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Q9을 선보였다. Q9의 공감지능(AI) 기능을 향상 시키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Q9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공개했다. SDK는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사용하는 소스와 툴 모음이며 공개된 SDK를 통해 누구나 맞춤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 수 있다. SDK엔 Q9 앱 개발을 위한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샘플 코드 등이 포함돼 있다. LG전자는 SDK 공개를 계기로 외부 개발자들이 Q9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앱이나 기능은 LG전자의 최종 심사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로스콘 기간 중 개발자들이 Q9을 이해할 수 있도록 LG전자는 부스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SDK를 활용해 Q9 앱을 제작해 보는 세션도 운영한다. 특히 백승민 CTO부문 로봇선행연구소장은 AI홈의 개방형 생태계 확대를 위한 SDK 공개의 의미를 강조하고 전세계 로봇 개발자들에게 공동 개발 참여를 제안할 예정이다. Q9 앱 공동 개발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기업과는 향후 업무협약을 맺고 선행 개발 협업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Q9 SDK 공개는 LG전자가 추구하는 AI홈 생태계 확대의 일환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처음 선보인 Q9은 집안 내 다양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는 이동형 AI홈 허브로, 음성·음향·이미지 인식을 접목한 멀티모달 능력을 갖췄다. LG전자 가전(H&A)사업본부 이향은 고객경험(CX)담당은 “LG전자는 SDK 공개로 외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누구나 원하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활용하는 초개인화 AI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4:06:4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화장품'에 다시 웃는 애경산업, 하반기 과제는
2
'죽마고우' 엔비디아·TSMC 불화설···삼성전자 '큰손' 잡나
3
"늙고 비대한 몸집 바꿔라" 특명…KT 김영섭 '딜레마'
4
레전드 축구 스타들 한자리에…'2024 넥슨 아이콘 매치' 서울서 화려한 개막
5
글로벌 제약업계, 4분기 FDA 신약 승인 결정 앞두고 관심 고조
6
ESG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에 비상등 켜진 '강제노동' 관련 규제
7
오픈AI 샘 올트먼, 월드코인에서 '월드'로…AI 시대 새로운 금융 인프라 구축
8
'쩐의 전쟁' 미국 대선···우리 기업은 어디에 후원했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