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6˚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6˚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8˚C
흐림
강릉 8˚C
구름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루마니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관련 인증 취득···유럽向 원전·SMR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루마니아 원자력규제기관(CNCAN)으로부터 원자력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과 서비스 등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체르나보다 1호기는 오는 2026년 운전 허가가 만료될 예정이다. 루마니아 정부는 설비개선 사업을 통해 체르나보다 1호기를 향후 30년간 추가 운전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5월 체르나보다 1호기 피더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피더관은 냉각제로 중수(重水)를 사용하는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다. 중수는 일반적인 물보다 분자가 더 많고 무겁다는 특성이 있는데 피더관은 고온·고압의 중수가 통과하는 관으로 쓰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도 참여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루마니아는 도이세슈티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462메가와트(㎿)급 SMR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사업과 SMR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활동을 통해 K-원전 제작 역량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11:14:16
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 기본설계 참여... 글로벌 시장 공략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삼성물산은 약 1년간 기본설계(FEED)에 대한 공동 수행을 거친 뒤 향후 이어질 EPC(설계·조달·시공) 최종계약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루마니아 SMR 사업은 유럽 내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첫 번째 이정표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기본설계(FEED) 계약을 통해 글로벌 SMR 플레이어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유럽 지역은 2030년까지 대부분의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될 예정으로 향후 루마니아 SMR 사업과 같은 유사 모델의 발주가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유일하게 승인 받은 SMR 기술을 보유한 뉴스케일과 협업을 통해 동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 선점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07-25 11:36:41
키움증권, 동유럽 8개국 증권거래소 임원 대상 연수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동유럽 증권거래소 임원진을 대상으로 국내 자본시장과 증권업계 성장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2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동유럽 8개국 증권거래소 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수단에게 '국내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의 성장 노하우'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EBRD 연수단에는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헝가리의 증권거래소 임원진과 EBRD 관계자 등 총 약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16일 입국한 연수단은 22일까지 국내 금융당국, 증권유관기관 및 증권사 등을 방문해 한국 자본시장의 노하우를 학습하고 국가 간 업무 협력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연수단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키움증권 본사를 찾았다. 키움증권은 연수단에 온라인 종합 증권사 노하우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이 발전하고 있는 동유럽 증권거래소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자본시장 발전과 키움증권의 혁신과 성장에 대해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동유럽 국가의 자본시장이 더욱 성장하고 국내 증권업계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4-06-24 09:48:01
"해외여행족 모셔라"…카드업계, 트래블카드 혜택 추가 '속속'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사들이 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 새 단장에 나섰다. 올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면서 카드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달 24일부터 KB Pay 외화 머니 서비스의 환전 통화를 늘린다. 기존 33종에서 브루나이·카자흐스탄·아르헨티나·칠레·체코·스리랑카·네팔·루마니아 등을 추가해 41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동충전 서비스'도 시행한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이용 시 보유한 KB Pay 외화 머니 잔액이 이용 금액보다 부족할 때 연결계좌에서 출금해 자동 충전해 주는 기능이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국민은행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이다. KB Pay 외화머니란 외화머니로 통화를 무료로 환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환전 시 환율우대 100%로, 환전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블러스 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 및 외화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트래블카드의 원조 격인 하나카드는 지난달 트래블로그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를 내놨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41종 통화로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로 하나머니 앱에서 보유한 외화를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외화를 송금하려면 3~4일을 기다리고 수취인 영문 성명, 외화를 송금할 은행 코드, 계좌 번호 등 확인할 사항들이 많았다. 이제는 트래블로그 이용자끼리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고 있으면 외화 무료송금이 가능해졌다. 신한카드도 지난 2월 신한은행과 손잡고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경쟁에 참전했다.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 면제를 비롯해 사용 후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하면 수수료를 50% 우대해 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출시 3개월 만에 발급 70만장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달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그랜저 차량과 CU 편의점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또 오는 28일부터는 환전 통화를 기존 30종에서 42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오는 하반기 NH농협카드도 해외결제 특화 카드 출시 준비를 앞두고 있어 카드사 간 경쟁에 더 불이 붙을 전망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로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 부담이 큰 만큼 환전·출금 수수료 등을 아끼려는 고객이 많다"면서 "카드사들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6-04 17:58: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방산 전시회 참가···"유럽 안보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방위산업(방산) 전시회 ‘BSDA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BSDA 2024는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다. 루마니아 국방부가 주최하며 400여개 방산·우주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88㎡ 규모로 부스를 차리고 전시에 나선다. 주력으로 내세우는 제품은 호주 육군에게 공급 계약을 마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다. 부스 한 가운데에 실물을 배치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장갑차 도입 사업을 추진하는 루마니아 군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전략이다. 국산 명품 자주포인 'K9 자주포'와 ‘다연장 유도 미사일 천무' 등이 부스를 채웠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장은 “무기체계 수출은 개별 기업의 이익을 넘어 전략적 동맹 관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안보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K9 자주포와 레드백, 천무 등으로 한국이 유럽 안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루마니아는 현재 국내 총생산(GDP) 대비 2% 수준인 국방비를 2032년까지 2.5%로 확대할 예정이다. 무기 도입을 위한 예산에도 399억 달러(약 54조원)를 배정하며 국내 방산 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4-05-22 17:59: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