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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 SM6 월 판매량 45대…올해 최대 할인폭 내세운 르노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중형 세단 SM6를 비롯한 주요 차종 할인폭을 올해 최대치로 늘렸다.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친 데다 하반기 신차 등판을 앞두고 재고 물량 소진과 실적 방어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르노코리아는 SM6와 '뉴 르노 QM6', 'XM3(아르카나의 구형 모델)'를 100만원에서 최대 42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저금리 할부 혜택과 전시 차량 할인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차종에 따라 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할 전망이다. 차종별로 SM6는 TCe 300 인스파이어 또는 TCe 260 RE를 100만원 할인하고 전시장 특가를 적용하면 기존 가격보다 42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SM6 TCe 300 모델은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 르노 '알핀 A110'과 같은 1.8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옛 르노삼성자동차 시절 '태풍 로고' 대신 프랑스 르노그룹의 마름모꼴 '로장주' 엠블럼을 장착한 QM6도 100만원 이상 할인에 들어갔다. 르노코리아는 QM6 누적 판매량 24만대 기록 달성을 기념해 180만원 할인 또는 1.9% 금리 혜택을 내걸었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는 기존 재고 차량을 최대 34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존 차명과 엠블럼이 그대로 들어간 재고 모델이지만 내장과 성능에는 아르카나와 거의 차이가 없어 가격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SM6와 QM6는 2016년 출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르노코리아 실적을 견인하는 쌍두마차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세대 변경 없이 일부 상품성 개선만 이뤄지며 판매량이 급감했다. SM6는 지난달 고작 45대 팔렸는데 이는 1년 전 같은 달(174대)의 4분의1 밖에 안 된다. 그나마 지난해까지 월 평균 1000대 수준을 유지하던 QM6도 올해 들어 판매량이 700~800대로 떨어졌다. 르노코리아의 내수·수출 합계 판매량은 6678대로 지난달 1만572대를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에 1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밴 차량인 마스터 물량 공급이 재개되며 1년 전보다 6.8% 늘어난 1901대였다. 수출은 유럽 인기 차종인 아르카나 선적량이 1년 새 3분의1로 줄어들며 4777대에 그쳤다. 르노코리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매년 신차를 출시해 부진에서 탈출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 전동화 전략인 일명 '오로라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가운데 QM6와 QM6 모두 후속 모델 출시가 예정됐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27일 개막하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QM6 후속 차종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04 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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