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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미용관광 특화매장, 한국콜마 AI 검색 플랫폼 론칭 外
[이코노믹데일리] ◆ CJ올리브영, 압구정에 ‘글로벌 미용관광’ 첫 특화매장 선봬 CJ올리브영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존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을 글로벌 미용관광 특화매장으로 리뉴얼 이전해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은 기존(46평) 대비 5배 이상으로 커진 260평 규모다. 매장 내부도 글로벌 미용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진열 공간을 설계하고 상품을 배치했다. 1층은 색조화장품, 2층은 퍼스널케어(헤어·바디케어)와 웰니스, 3층은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공간으로 구성됐다. 괄사·리프팅 밴드 같은 관리형 미용 소품, 붓기 관리 차(茶) 같은 이너뷰티 상품부터 애프터케어(사후관리)를 위한 기초화장품, 뷰티 디바이스까지 폭넓게 제안한다. 스킨케어 카테고리가 집중 배치된 3층에 뷰티 카운셀링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올리브영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스킨 스캔(피부 진단) 서비스를 통해 맞춤식 뷰티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킨 스캔 스칼프(두피 진단)와 픽 유어 컬러(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도 셀프기기로 이용할 수 있다. ◆ 한국콜마, 국내 첫 ‘AI 기반 화장품 패키지 검색 플랫폼’ 론칭 한국콜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화장품 패키지 소싱 플랫폼 ’콜마패키지닷컴(Kolmarpkg.com)’을 공식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콜마패키지닷컴은 화장품 패키지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이다. 원하는 패키지의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거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세계 각국의 유사한 패키지를 찾아준다. 패키지의 종류(병·펌프·튜브 등), 제조국, 용량, 사이즈 등 조건별 필터링 기능도 갖췄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준비할 때 기존 3~6개월이 소요되던 패키지 선정 프로세스를 최대 1개월 이내로 줄여준다. 패키지 선정부터 공급업체 선택, 최소 주문 수량 확인, 견적 요청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단계를 일원화했다. 현재 플랫폼에는 4000여종의 패키지가 등록됐다. 향후 1만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국내 및 글로벌 포장재 협력사와의 연계를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추석맞이 농축산물’ 합리적 가격 공급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다음 달 5일까지 사과·배 등 제수용 과일과 한우·돼지고기·채소류 등 추석 상차림에 수요가 높은 15개의 주요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킴스클럽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고물가 상황 속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황성윤 이랜드 유통 부문 총괄 대표가 킴스클럽 강남점을 직접 방문해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할인 행사 운영 상황을 살폈다.
2025-09-30 1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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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의정부 영패션 강화, 대상 영양군 특산물 팝업 外
[이코노믹데일리] ◆ 신세계百 의정부점, 13년 만에 여성패션 전문관 리뉴얼…영패션 강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개점 이후 13년 만에 5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대대적으로 새 단장했다. 최대 규모 리뉴얼로 면적만 1500평에 달한다. 2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의정부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패션’ 브랜드를 대폭 강화했다. 최근 3년간 의정부점 인근에 4만20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입주하며 2030세대 신혼부부와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전략적 변화다. 브랜드 수는 기존 60여개에서 50여개로 줄였지만, 단일 매장 규모는 평균 20% 이상 확대했다. 새롭게 문을 연 브랜드로는 ‘제너럴 아이디어’, ‘아티드’, 마뗑킴·제이청·드파운드 등과 편집숍 ‘하고하우스’가 있다. ◆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대상, ‘영양분식’서 특산물 알려 대상그룹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에 총 8000여명의 방문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그룹은 12만 그루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협회(IDA) 지정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보유한 영양군의 자연환경과 다채롭고 신선한 식재료에 주목했다. 행사에 국내 정상급 셰프의 요리부터 지역 명소를 반영한 체험존, 다양한 특산물 전시·판매까지 선보이며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 새롭게 조명했다. ‘자작자작 숲속분식’에서는 영양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영양고추부각 떡볶이, 고추잡채 주먹밥 튀김과 산나물 초고추장 무침, 착한송이조림을 곁들인 육전 등을 선보였다. ◆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진행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가 지난 8월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됐다. 첫번째로 진행한 협업으로 총 25명이 참여해 해안가 정화작업에 힘을 모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해양 환경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새로운 해변에 대한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이어가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1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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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기술창업기업에 50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 지원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 기술창업기업에 50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함께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는 'KB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 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 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 지원과 새로운 성장 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국가 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 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의 일환으로 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창업 활성화 및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1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 중 △창업 생태계 조성 기업 △혁신 창업 성장 지원 대상 기업 등이다. 특히 지원대상 기업은 2년간 연 1.0%p의 보증료를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창업 초기에 겪는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H농협금융, 디지털 런치 타임 개설…AX·DX 트렌드 학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 '디지털 런치 타임(Digital Learnch Time)'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Digital Learnch Time'은 'Learn'과 'Lunch'를 결합한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업무와 생활 속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등 최신 디지털 혁신 트렌드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 "자체 개발 AI 안면 인식 기술, 우수성 입증" 카카오뱅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안면 인식 기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모바일 신분증 안면인식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TTA는 ICT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 인증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가 공인기관이자 ICT 전문 시험인증기관이다. TTA는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보안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증하는 적합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은 인식 정확도와 위변조 탐지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평가를 통과했다. 금융사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개시한 민간 개방 기업 중에서도 자체 기술로 모바일 신분증 안면인식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실물 신분증 없이도 병원, 은행, 관공서, 편의점 등에서 신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TTA 평가를 통과한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땡겨요·강서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서울 전역 확산"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강서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2000원 할인쿠폰 5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강서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서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9-19 11: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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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권 최초 기업용 자금관리서비스에 'AI 에이전트' 탑재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 금융권 최초 기업용 자금관리서비스에 'AI 에이전트' 탑재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기업용 프리미엄 통합자금관리서비스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탑재해 'NH하나로브랜치'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7월 웹케시와 체결한 '생성형 AI 기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대화형 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자금관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음성이나 채팅창에 "이번 달 얼마 들어왔어?"와 같이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의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상거래 탐지, 각종 자금보고서 자동생성 등 생성형 AI 기반의 고도화된 기능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기업뱅킹 등 기업금융 분야에 AI 에이전트를 전방위적으로 도입해 AI를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하나금융,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지난해 6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정규 보육 시간 외 영유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특히 야간·휴일근무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365일형 3개소와 주말·공휴일형 47개소 등 총 50개소에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돌봄어린이집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하나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느꼈던 경험과 긍정적 변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자유 형식의 글(3000자 이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이며,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18명을 선정 및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대화형 AI 서비스 출시 100일 만에 100만명 돌파 카카오뱅크는 자체적으로 선보인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금융권 최초로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 검색'을 출시하고,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생성형 AI 기반 금융 계산 서비스 'AI 금융 계산기'를 선보이는 등 현재 두 가지 '대화형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I 검색은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부터 기초 금융 지식까지 AI가 대화하듯 안내하는 서비스고, AI 금융 계산기는 예·적금, 대출, 환율 등 일상 속 금융 계산을 손쉽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친구에게 묻듯 질문하면 AI가 이해하기 쉽게 답해 주기 때문에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소년이나 고령층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AI 검색의 금융 정보 범위를 넓히는 한편, AI 금융 계산기로 해결이 어려운 질문에 대해 AI 검색을 통한 답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두 서비스 간 기술적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지방 소아암 아동 가족에 최대 6개월 임차료 지원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해 소아암 아동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에 거주하면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 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환아 가족이 치료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 앞 우리집' 사업은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환아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환아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아동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0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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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앳코너 전면 리뉴얼, CJ올리브영 멤버십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패션, 뷰티 산업의 트렌드는 계절보다 빠르게 변합니다. [김아령의 주간 패뷰레터]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의 신제품 론칭, 협업 소식, 중요 이슈 등 관련 소식을 가볍게 따라가고 싶은 독자를 위해 내용을 ‘한 주의 기록’처럼 정리했습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패뷰(패션·뷰티)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편집자 주> ◆ LF 앳코너, 10년 만에 전면 리뉴얼…“심플한 여성복 지향” LF 자회사 이에르로르코리아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가 론칭 10년 만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진행했다. 앳코너는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28~35세 직장인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쉽게 입을 수 있는 ‘이지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리뉴얼 첫 컬렉션 테마는 ‘솔리튜드 인 더 에프터눈(SOLITUDE IN THE AFTERNOON)’이다. 가을의 문턱, 고요한 오후의 한 장면을 담아 내면의 소리에 집중한 감성을 표현했다. 대표 아이템은 다운점퍼, 코트, 레더 등 아우터다. LF는 자회사를 통한 다각적인 브랜드 전개 전략을 강화하며, 여성복 카테고리 내 다양한 타깃과 스타일을 포괄하는 입체적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 CJ올리브영, 멤버십 혜택 강화…승급주기 1개월로 단축 CJ올리브영이 상위 등급 고객에게 핵심 매장 라운지와 뷰티 클래스를 제공하는 등 ‘올리브 멤버스’를 혜택을 강화했다. 올리브영은 직전 6개월 온·오프라인 누적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베이비·핑크·그린·블랙·골드 5개 등급의 올리브 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승급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다. 상위 등급 추가 혜택도 크게 강화했다. 골드 회원은 올리브영N 성수에 마련된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를 월 1회, 동반인 최대 3인과 이용할 수 있다. 타르트, 티라미수 등 디저트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브랜드를 심화 체험할 수 있는 ‘올리브 클래스’도 신설됐다. 매달 1~3개 브랜드를 선정해 대표 제품과 연계된 뷰티 클래스를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한다. 골드·블랙 올리브 회원이면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 LG생활건강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의 더후가 ‘비첩 자생 에센스’의 15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저속 노화 성분인 ‘NAD Power24™’를 10% 함유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항산화 효능이 특징인 윤설란과 감초를 배합해 피부 리페어 효과를 높였다. LG생활건강은 하루 밤 사용으로 피부 장벽, 보습, 진정 등 8가지 피부 리페어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정품(50ml) 대비 약 2배 증량한 90ml 대용량으로 한정 판매한다.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8개국에 동시 론칭하며 더후 온라인 공식몰과 국내 주요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09-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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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콜롬비아에 341억원 규모 나보타 수출 계약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 콜롬비아에 341억원 규모 나보타 수출 계약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와 341억원 규모의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주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이번 콜롬비아까지 진출하며 중남미 시장 확대를 본격화했다. 콜롬비아는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2024년 통계 기준 미용·성형 소비 시장에서 브라질, 멕시코에 이은 중남미 3위로 의료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발렌텍 파르마는 희귀질환 치료제와 바이오시밀러 경험을 갖춘 회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나보타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임상 데이터와 FDA(미 식품의약국)·EMA(유럽의약품청)·캐나다 보건부 등 주요 규제기관 승인을 기반으로 현지 출시를 추진하며 5년 내 시장점유율 30%와 업계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 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남미 주요 미용·성형 소비시장이자 최근 의료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는 콜롬비아에서 나보타의 확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콜롬비아 의료진과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나보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쏘몰, 신세계 강남점 입점...오프라인 접근성 강화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이 새롭게 리뉴얼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으로 오쏘몰의 대표 제품인 '오쏘몰 이뮨'과 성별 맞춤 멀티비타민 '오쏘몰 바이탈M/F'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고객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쏘몰 바이탈M/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성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마그네슘과 오메가-3를 포함해 16개 이상의 미량 영양소를 액상으로 함유해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신세계강남점 식품관 입점을 통해 기존의 롯데백화점 잠실점, 명동 본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과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신세계강남점 입점을 계기로 오쏘몰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삼진제약, 독감 백신 신제품 플루아드쿼드· 플루셀박스쿼드 출시 기념 심포지엄 성료 삼진제약은 지난 23~24일 양일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독감 백신 신제품 '플루아드쿼드'와 '플루셀박스쿼드'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교수와 강현미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각각 고령층 면역 증강 백신과 세포배양 백신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플루아드쿼드는 면역증강제(MF59)를 함유해 고령층의 항체 반응을 높이고 중증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백신이다. 플루셀박스쿼드는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바이러스 변이 문제를 줄이고 실제 유행주와의 일치도를 높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 가능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삼진제약은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와 협력해 두 제품을 본격 공급, 국내 독감 예방 전략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상진 삼진제약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백신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 의약품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1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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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상품 리뉴얼·금리 우대까지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상품 리뉴얼·금리 우대까지 KB국민은행은 'KB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 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 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 지원과 새로운 성장 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은 기업별 특성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KB 모아드림론, KB 우량산업단지기업 우대대출, KB 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은 지난해 지원 대상 확대와 금리 우대 혜택 제공 등 지속적인 상품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 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1조4000억원 이상 증가하는 등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KB 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대출금리 등을 우대해 지원하는 상품으로 3분기 내 '혁신 프리미어 1000'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출 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에 대해 0.5%p의 금리우대를 제공하며, 혁신·첨단산업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생산적 금융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3분기 내 'KB굿잡 우수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과 'KB 수출기업 우대대출'에 대한 리뉴얼도 준비하고 있다. 대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금융, 미국 LA 지점 신설…글로벌 진출 가속화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Hana Bank USA는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으로, 중소기업 대출 및 리테일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주력으로 삼아 기존 본점과 뉴욕지점, 플러싱지점 등 미국 동부 지역에서 영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 'Hana Bank USA LA 지점' 신설로 미국에 약 22년 만에 신규 채널을 확장한 하나금융은 서부 지역에 전략적 거점 점포를 구축함으로써, 미국 동서부 전역에 위치한 기존 채널과의 유기적 시너지 확대를 통해 현지 금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래 꾸준히 호실적을 거둬 온 Hana Bank USA는 지난 5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적용받고 있던 모든 제한사항이 해제돼 미국 지역 내 신규 영업채널 및 비즈니스 확대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미국 서부 지역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새롭게 구축한 하나금융은 단순한 물리적 채널 확장을 넘어 현지화 전략에 맞춘 지역 밀착형 영업을 강화함으로써 미국 전역에 걸쳐 균형 잡힌 영업망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소상공인 맞춤형 자금 지원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서울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서울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25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신청은 서울신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는 서울신보가 운영하는 30여개 상품을 신규 취급한다. 이에 따라 창업·일자리·성장지원 등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은 최대 30만원의 보증료 절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신보는 지난해부터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 '안심통장 1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협력을 이어왔으며, 오는 28일 출시되는 '안심통장 2호' 사업에도 금융권 유일 연속 참여한다. 케이뱅크, 궁금한 적금 시즌3 흥행에 '스핀오프'도 선보여 케이뱅크는 '궁금한 적금 시즌3' 스핀오프(번외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는 '궁금한 적금 시즌3' 스핀오프는 지난 5월 선보인 궁금한 적금 시즌3의 외전 격이다. 시즌3는 지난 5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릴로&스티치' 스토리를 테마로 출시한 바 있다. 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25만좌를 돌파하는 등 높은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 궁금한 적금 시즌1~시즌3를 통틀어 가장 많은 계좌 수를 기록하게 됐다. 스핀오프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높다. 오픈 전 2주 동안 진행된 사전 알림 이벤트에 약 11만명이 신청하며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제공되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31일 동안 매일 빠짐없이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0.7%에 랜덤 금리를 더해 최대 연 6.7%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루 입금 가능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원이다.
2025-08-26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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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써밋 프라니티' 제안… "하이엔드 2.0 시대 여는 대표작 될 것"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를 위해 고유 브랜드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를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입찰에 앞서 직접 사업지를 방문해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하겠다”며 “이익보다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는 자부심을 뜻하는 PRIDE와 무한함을 의미하는 INFINITY를 결합한 명칭이다. 새로운 써밋의 무한한 가치로 영원한 자부심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포우성7차만을 위한 전용 브랜드로 기획됐다. 대우건설은 특히 금융 조건 면에서 차별화된 조건을 내세웠다. 필수사업비 금리를 CD+0.0%로 설정하고, HUG 보증수수료는 전액 대우건설이 부담한다. 조합원 분담금은 수요자 금융조달 없이 100% 입주시 납부가 가능하며, 2년 단위로 최대 6년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실착공 시 공사비에 반영되는 물가상승분은 18개월간 유예되며, 공사비 지급 방식도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방식으로 설계해 조합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합계약서 원안은 100% 수용했고, 책임준공확약서도 함께 제출했다. 설계 측면에서도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2.0’을 키워드로 내세워 세계적 설계진 9인의 협업을 통해 외관, 구조, 인테리어, 조경, 커뮤니티 등 전 분야에서 고급화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모든 세대는 남향 조망을 확보했으며, 4베이 이상 평면 구성과 100%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단지는 1,130세대 규모로 8개 동을 2열 배치해 바람길과 통경축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프라이버시도 철저히 설계에 반영했다. 전 세대에 평균 1대 이상의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도입했으며, 어메니티 공간에는 총 14개의 프라이빗 특화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외부 시선과 소음을 차단한 프라이빗 정원을 비롯해 개별 이용이 가능한 GDR룸, 사우나, 1인 스튜디오, 프라이빗 시네마, PT룸, 필라테스룸, 개별 주차공간인 프라이빗 개러지 등이 포함된다. 대우건설은 또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인 622세대에 3면 개방형 평면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모산, 양재천, 탄천, 도심 등 개포우성7차가 지닌 입지적 강점을 서라운드 조망으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3면의 대형 조망형 창호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단지 레벨을 최대 4.5미터까지 상향해 전체 단지를 평탄한 지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주변 단지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차단할 수 있으며, 경사를 없앰으로써 인근 지역으로 흘러내릴 수 있는 우수까지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은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 해저침매터널 ‘거가대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시화호’, 세계 최장 방파제 ‘이라크 알포 방파제’ 시공 등 기술 기반의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온 국내 대표 건설사다. 국내 유일의 원전 토털 솔루션 보유 기업이자, 뉴욕 트럼프월드, 한남더힐, 최근에는 강남 원효성빌라 재건축 등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주거 브랜드를 잇따라 공급하며 프리미엄 주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보현 대표는 “입찰 당시 제안드린 조건과 설계안에 대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이 52년 동안 축적한 시공능력과 주택 분야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리뉴얼 써밋과 함께 개포우성7차를 대한민국 대표 주거 명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2 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