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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우선 10년" 박송희 부서장이 전하는 센텔리안24의 성공 비결
[이코노믹데일리] “센텔리안24가 더마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10년 동안 상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품질에 대한 타협 없는 원칙과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을 위해 빠른 출시보다는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를 우선시하고 출시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철저한 품질 검증과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센텔리안24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국제약의 연구·개발(R&D)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대표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제약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며 피부 건강을 위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센텔리안24는 최근에는 뷰티디바이스 기기까지 시장을 확장하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핵심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중심으로 한 제품으로 피부 장벽 강화 및 피부 손상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오는 4월 센텔리안24 탄생 10주년을 맞아 박송희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 뷰티사업부문 상품기획 부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 히스토리와 비전을 들어봤다. 박송희 부서장은 과거 굵직한 뷰티 브랜드에서 화장품 개발에 참여해 성분과 제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으며 2018년 동국제약에 입사한 이후 마데카 크림 5, 6시리즈 기획에 본격 참여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마데카 크림의 존재를 시장에 각인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그가 개발에 집중했던 마데카 크림 시즌6은 시즌5와 비교해 성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시즌6 제품은 기존 테카(TECA) 성분을 테카 캡슐레이션 기술을 통해 모공 1/4099 사이즈로 빠른 흡수와 높은 활성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병풀아미노산과 병풀세라마이드, 비타마데카,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물발효여과물 등의 다양한 성분을 추가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박 부서장은 “TECA는 병풀에서 추출한 세 가지 유효 성분이 고농축된 원료로 동국제약의 제약 기술력을 통해 정교하게 정제·배합됐다”며 “이는 피부 진정과 안티에이징, 항산화 케어, 보습, 피부 장벽 케어, 보호 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센텔리안24는 7단계의 추출 공정을 거쳐 병풀잎 100kg에서 2kg만 추출되는 고함량 액티브 분말인 테카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청정지역에서 자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잎을 채택해 엑티브 함량을 높였다. 이러한 높은 품질 기준을 통해 마데카 크림은 매번 성분과 제형을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6800만개,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센텔리안24는 마데카 크림을 포함해 총 7가지 제품을 출시했으며 각 제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러나 기존 제품보다 더 나은 효능과 효과를 구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박 부서장은 “마데카 크림의 효능 수치가 높게 나오다 보니 다음 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이를 뛰어넘는 고효능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추천한 박 부서장은 “2030세대에는 최근 출시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시즌7’ 제품을, 3050세대에는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과 ‘360도 샷 PDRN 세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시즌7 제품의 경우 생크림처럼 발리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높은 수분 밀도를 갖고 있어 속보습과 슬로우 에이징 케어에도 도움을 줘 빠른 탄력 효과를 선사한다.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기미와 잡티에 효과적이고 ‘360도 샷 PDRN 세럼’은 연어 DNA가 함유돼 피부 탄력과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박 부서장은 ”조만간 20대 초반 고객을 위한 오일 함유량을 줄이고 수분 보습을 강화한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센텔리안24는 뷰티 디바이스 기기인 ‘마데카 프라임’을 출시하면서 빠르게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확고한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 등 3가지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타사 화장품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소비자들에게 동일 브랜드의 화장품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 더마 화장품 시장 구축에 윤곽을 잡은 센텔리안24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일본,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 부서장은 “중국은 마스크팩, 미국은 디바이스 등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품군이 달라 이를 파악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며 “이러한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센텔리안24는 지속적으로 피부 과학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더마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와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진정성을 얻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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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글로벌 AI 스타트업 '투게더AI'에 전략 투자…AI 플랫폼 경쟁력 강화 '승부수'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글로벌 AI 최적화 전문 스타트업 ‘투게더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AI 플랫폼 구축 협력 강화에 나섰다. 24일, SK텔레콤은 투게더AI 투자를 통해 AI 모델, 플랫폼, AI 데이터센터(DC)에 이르는 AI 전 영역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2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투게더AI는 AI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 3억 5백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AI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AI 오픈소스 기반의 추론 및 파인튜닝 기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한 저비용 GPU 클러스터 구축 역량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AI 효율화 혁신 알고리즘 ‘플래시어텐션(FlashAttention)’ 개발진이 핵심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줌(Zoom),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전 세계 50만 고객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SK텔레콤은 투게더AI와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둔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 A*)’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투게더AI의 AI 모델 학습 및 파인튜닝 역량, 컴퓨팅 자원 효율화 기술은 SK텔레콤의 AI 사업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SK텔레콤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엑스(A.X)’, AI DC 등 AI 전반에 걸쳐 사업 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투게더AI의 GPU 연산 효율화 기술 ‘투게더 커널 콜렉션(Together Kernel Collection)’과 모델 압축 양자화 기술 ‘큐팁(QTIP)’은 AI 모델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GPU 투자비용과 운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투게더AI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모델, AI 플랫폼, AI DC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년간 앤트로픽(Anthropic), 퍼플렉시티(Perplexity), 트웰브랩스(Twelve Labs) 등 AI 분야 선도 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협력을 통해 AI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왔다. 특히 앤트로픽과 퍼플렉시티는 SK텔레콤 투자 이후 기업 가치가 3배 이상 상승하며 SK텔레콤의 AI 투자 전략의 성공을 입증했다. 앤트로픽은 SK텔레콤이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며 처음으로 투자한 기업으로 1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텔코 LLM 개발 및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텔코 LLM은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클로드(Claude)’에 SK텔레콤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시킨 통신 특화 LLM으로 현재 SK텔레콤 고객센터와 T월드 상담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구성원 및 B2B 고객 대상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도 공급되고 있다. AI 검색 분야의 혁신 기업 퍼플렉시티는 SK텔레콤의 투자를 통해 개인 AI 에이전트(PAA)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국내 PAA ‘에이닷’에는 퍼플렉시티 검색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글로벌 PAA ‘에스터’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의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자사 고객에게 1년 무료 구독권을 제공하는 등 국내 AI 서비스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비디오 AI 기술 스타트업 트웰브랩스는 엔비디아,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발 빠르게 투자하여 ‘K-AI 얼라이언스’의 핵심 멤버로 합류시켰다. 비풀 베드 프라카시 투게더AI 공동창업자 겸 CEO는 “AI는 기존 프로세스 효율성을 넘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SK텔레콤과의 파트너십은 투게더AI에게도 매우 중요하며 SK텔레콤의 차세대 개인 AI 에이전트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신 SK텔레콤 AI성장전략본부장은 “이번 투게더AI와의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AI 플랫폼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AI 시장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AI 스타트업 투자 및 협력을 통해 ‘SKT만의 AI 사용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4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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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인천·김포공항에 협동로봇 솔루션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두산로보틱스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아워홈 컬리너리스퀘어 ‘에어봇 바’ 매장에 협동로봇 맥주 추출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맥주 추출 솔루션이 적용된 에어봇 바를 시작으로 커피, 누들 등 F&B 솔루션 외에도 수하물 핸들링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맥주 추출 솔루션은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의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한 협동로봇 ‘E시리즈’가 트레이에서 일회용컵 픽업부터 생맥주 추출, 픽업 존 서빙, 세척까지 모든 동작을 원스탑으로 수행한다. 최대 8케그(40L)의 생맥주를 저장할 수 있으며, 14온스컵(414mL)에 맥주를 따르는 데에 약 43초가 소요된다. 또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5일 김포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 AI 기반 협동로봇 칵테일 제조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2대의 식음료(F&B) 전용 협동로봇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음료 추출, 칵테일 쉐이킹, 컵 픽업 및 전달, 칵테일 쉐이커 세척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칵테일 제조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카메라, 센서 등으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사람의 얼굴 표정을 분석해 현재의 감정 상태를 중립, 행복, 슬픔, 화남, 두려움, 불쾌함, 놀람 등 7개로 분류한 뒤 각 감정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추천한 후 직접 제조해준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커피, 튀김, 누들에 이어 이번에 맥주 추출, 칵테일 제조에 이르기까지 협동로봇을 활용한 F&B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함으로써 고객 확대에 주력해 왔다"면서 "생산, 제조 현장과 달리 F&B분야는 일반 고객들과의 접점이 더 많은 만큼 편의성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3 09: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