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만트럭'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마지막까지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독일계 상용차 회사 만트럭버스코리아(만트럭)가 3년 전 시행한 자발적 리콜을 모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만트럭은 지난 2021년 9월 유로6A·B·C 엔진이 장착된 대형 트럭 4408대를 대상으로 결함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리콜을 완료한 차량은 4204대로 시정률 95.4% 수준이다. 대형 트럭 중에선 전례 없이 높은 수치라는 게 만트럭 측 설명이다. 대형 트럭은 입고부터 수리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일반 승용차보다 오래 걸리다 보니 운전자들은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일을 하지 못한다. 정비에 걸린 시간은 곧 손실이라는 인식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만트럭은 성공적으로 리콜을 완수하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 중 대부분에 엔진 수리 전용 공간과 장비를 마련했다. 독일 본사에서도 리콜 센터를 평택 서비스센터에 설치하고 인력과 기술을 지원했다. 특히 화물차주의 운행 휴업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한 번 방문하면 점검과 수리를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올인원 리콜' 방식을 채택했다. 만트럭의 이러한 정책은 화물차주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차량을 수리한 조수권씨는 "차량에 발생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은 만트럭 덕분에 안심하고 리콜을 받을 수 있었다"며 "100만㎞ 넘게 차를 탔는데 리콜 이전보다 엔진 출력이 훨씬 좋아져 만족한다"고 호평했다. 만트럭은 마지막까지 리콜 대상 화물차 운전자에게 연락해 결함 시정률 10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전화와 문자메시지는 물론 우편까지 사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다. 만트럭 용인 본사에서도 영업사원이 직접 나서 리콜 이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5 16:43:3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6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7
이번 추석에 '슈퍼문 뜬다'...더 밝고 큰 달을 볼 수 있는 기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