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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쿠팡이 오는 6일까지 '만우절 식품 할인' 기획전을 연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쿠팡] [이코노믹데일리] 만우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장난스러운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에게 웃음과 실속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쿠팡의 반값 식품 할인부터 오리온의 한정판 스낵 출시, 공차의 태국 디저트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며 소비 유도를 꾀하고 있다. 쿠팡은 오는 6일까지 '만우절 식품 할인' 기획전을 연다. 신선식품·가공식품 등 5000여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힘내고 크랜베리바 500g △두바이 라이크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콜릿 60g △폰타나 오렌지주스 1L (2개입) △종근당 홍삼정애니타임 골드 등이 포함됐다. 오리온은 '눈을 뜨자'와 '상냥한 감자칩' 두 가지 한정판 스낵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기존 제품인 '눈을 감자'와 '무뚝뚝한 감자칩'의 이름을 변형했다. 또 오리온은 기존 아이셔 대비 60% 강력해진 신맛의 '핵아이셔' 3종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소비자 취향에 맞추기 위해 동그란 캔디볼, 스틱형 소프트캔디, 젤리 등 여러 타입으로 출시됐다. 또 이번 한정판은 극강의 신맛을 의미하는 4단계로 만들었다. 공차코리아도 만우절을 맞아 '츄잉 망고 밀크' 를 출시했다. 츄잉 망고 밀크는 태국 대표 디저트 '망고 스티키'를 공차 스타일로 새롭게 만든 메뉴로 망고와 코코넛 맛을 느낄 수 있다. 공차코리아는 오는 3일까지 츄잉 망고 밀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차 멤버십 스탬프를 2배로 적립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bread&co.(브레댄코)는 과자 제품 '뻥이요'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브레댄코는 뻥이요가 들어간 음료 뻥터져라떼와 뻥쉐킷스무디를 출시했다. 아울러 오는 13일까지 △브레댄코 베이커리 구매 시 뻥이요 1봉 제공 △콜라보 음료 구매 시 뻥이요 콜라보 스티커 1장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라보 제품은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돼 구매 희망 고객은 방문 전 매장에 문의해야 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만우절 이벤트는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할인으로 실구매까지 유도할는 전략"이라며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 중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01 15:45:01
'탄소 제로' 핵심 화두…중국의 친환경 기술력 과시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25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개막된 '보아오 아시아포럼' 2025 연차총회에서는 '탄소 제로'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중국의 첨단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들이 전시돼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아오포럼의 영구 개최지인 동위다오(东屿岛)는 국제적인 대화의 장이자 중국의 '쌍탄소(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 실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 기간 동안에는 혁신적인 '블랙 테크' 장비들이 대거 공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럼 뉴스센터 내에 마련된 '저탄소 바(Low-carbon Bar)'는 이번 회의의 주요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기자들은 스마트 제로 탄소 커피 머신에 휴대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 작동시키고, 친환경 전력으로 작동하는 커피 머신이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로봇 팔은 순식간에 '판다' 모양의 라떼 아트를 완성해냈으며, 다 마신 커피 종이컵은 '탄소 큐브' 인식 구역에 넣으면 자동으로 재질을 식별해 분류 및 회수됐다. 남은 커피 찌꺼기와 플라스틱은 '커피 나무'로 재탄생하는 친환경적인 과정을 선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커피 3잔 분량의 찌꺼기와 플라스틱 물병 5개로 커피 나무 한 그루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플라스틱 물병 뚜껑 또한 버려지지 않고 분쇄 및 가열 과정을 거쳐 다채로운 색상의 열쇠고리나 여행용 이름표 등 액세서리로 재활용됐다. 2024년까지 보아오 제로 탄소 시범 구역은 탄소 배출량을 96.2% 감축하며 중국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거의 제로로 만든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포럼에서도 친환경 저탄소 회의 운영은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됐다. 모든 포럼 행사장은 100%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며,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는 연료 전지, 그린 수소, 그린 메탄올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에너지 차량이 주로 사용된다. 식자재 또한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제로 탄소 커피', '탄소 라벨 차(茶)', '탄소 발자국 망고' 등 탄소 인증을 받은 현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이번 보아오포럼은 '제로 탄소'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아오 왕해나 기자]
2025-03-27 06:00:00
초코파이,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40억개 돌파…역대 최대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은 2024년 출시 50주년을 맞은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5800억원을 달성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 이래 누적판매량 500억개, 누적매출 8조원을 훌쩍 넘겼다. 해외에서만 전체의 67%에 달하는 5조5000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오리온이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수십 년간 쌓아온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별 문화와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 고유의 정서적 아이덴티티인 '정(情)'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은 것도 주효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30년을 넘어서며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초코파이가 세대를 넘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초코파이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총 24종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에서는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리지널과 바나나 맛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가운데 색다른 맛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계절 한정판 제품들이 완판을 이어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하는 '중국 고객추천지수'(C- NPS) 파이 부문에서 총 7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브랜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추천할 의사가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고객의 신뢰와 충성도를 반영한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파이 시장점유율 1위로 제사상에도 올라가는 등 국민간식으로 통용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전 세계 초코파이 판매량의 40%에 해당하는 16억개가 판매될 만큼 수요가 높다.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법인 중 가장 많은 12종의 초코파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인도에서도 현지인이 가장 선호하는 딸기와 과일 소비량 1위인 망고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는 초콜릿, 비스킷, 캔디 기술이 융합된 오리온 제과기술의 집약체"라며 "오리온 초코파이만의 정서적 가치까지 전 세계인 모두가 즐기는 제품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7 19:11:07
이랜드리테일, 대구 동아백화점 식품관 '델리 그라운드'로 새단장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리테일은 24일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 식품관 전체를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 오픈한다. 23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1058㎡ 규모의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 식품관을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하고 각 지역의 유명 맛집을 포함해 총 17개 식·음료(F&B)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입점 브랜드로는 수제도우 피자 전문점 ‘피자몰’, 망고주스 전문점 ‘고망고’ 칼국수 전문점 ‘대보칼국수’ 춘천 꼬마김밥 브랜드 '청춘 꼬마김밥', 비빔밥 전문점 '봄채향' 등이 있다. 전메뉴를 3990원으로 일원화한 조리음식(델리) 브랜드 ‘델리 바이 애슐리’도 대구 지역에 처음 입점해 신메뉴를 선보인다. △깐쇼 칠리새우 △레몬 크림새우 △유산슬 등 중식 메뉴부터 △유부말이 △얼그레이케이크 등 새로운 메뉴들을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식품관 리뉴얼을 통해 오피스 상권 점심 수요는 물론 퇴근길 델리 수요까지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3 15:16:24
빙그레, 호주 코스트코서 '식물성 메로나' 판매…"해외 점유율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빙그레의 ‘식물성 메로나’가 이번 달부터 호주 코스트코에 입점돼 판매가 시작됐다. 20일 빙그레에 따르면 호주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 망고맛, 코코넛맛이 각 8개씩 들어있는 24개입 번들이다. 빙그레는 호주 코스트코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인스트림에도 입점해 있다. 빙그레가 본격적으로 호주에 진출한 지난해 현지 1위 마트인 ‘울워스(Woolworths)와 현지 4위 마트인 ‘IGA’에도 입점했다. 두 곳 모두 현재 식물성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붕어싸만코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현지 2위 마트인 ‘콜스(Coles)’에 식물성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제품 입점이 예정됐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해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유럽 지역에서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메로나가 가진 고유의 질감과 풍미를 살렸다. 빙그레는 식물성 메로나를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올해 식물성 메로나의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호주 시장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삼아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수출 국가와 입점 채널을 넓혀 메로나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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