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18 일요일
흐림
서울 20˚C
흐림
부산 18˚C
흐림
대구 20˚C
흐림
인천 16˚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18˚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모니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한화오션, 폴란드 조선소 찾아 다양한 기술 협력 방안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오션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폴란드 그단스크와 그드니아에 위치한 레몬토바 조선소, 나우타 조선소를 방문해 함정 건조와 유지·보수·운영(MRO) 사업, 선종 다각화 및 친환경 기술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폴란드 해군 현대화를 위한 잠수함 3척 도입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를 모색하고,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오션은 특수선 해외영업, 전략, 구매, 생산 등 각 분야 인력 17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폴란드의 주요 조선소를 찾았다. 레몬토바 조선소에서는 일반 상선을 포함한 선종 다각화와 친환경 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했고, 나우타 조선소와는 함정 신조 및 MRO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제안했다. 모니카 나우타 조선소 사장은 “한화오션과의 협력 기회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와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우타와 PGZ그룹은 폴란드 내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MRO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다리우스 레몬토바 조선소 사장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안들이 정리되면 다음 단계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30 14:05:57
오픈AI, 기업용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특정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개했다. 오픈AI는 금융 분석과 고객 서비스 등 업무를 수행하는 AI 봇을 개발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 ‘리스폰스 API’(Responses API)를 출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스폰스 API는 오픈AI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모델을 이용해 개발자 및 기업이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웹 검색 △회사 파일 스캔 △웹사이트 탐색 등이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제 사람들은 AI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며 “이 에이전트는 파일을 참조하고 웹을 검색하며 컴퓨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이 플랫폼을 유료 버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약 200만 명의 기업 고객이 챗GPT 팀(Team),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에듀(Edu)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리스폰스 API는 현재 AI 에이전트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출시됐다. 최근 중국 AI 스타트업 모니카가 AI 에이전트 ‘마누스’(Manus)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모니카 측은 “마누스는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며 복잡한 업무를 수행해 완벽한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히 마누스가 AI 에이전트 검증 테스트에서 오픈AI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주장하며 ‘제2의 딥시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말 챗GPT 출시 이후 AI 에이전트 기술이 AI 산업의 새로운 혁신 물결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설명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올해는 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해”라고 말했다. 이에 오픈AI는 지난 1~2월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Operator)와 ‘딥리서치’(Deep Research)를 공개했다. 오퍼레이터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식료품을 구매하고 비용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딥리서치는 인터넷에서 복잡한 연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오픈AI는 ‘박사’ 수준의 업무 능력을 지닌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모델은 월 이용료가 수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3-12 09:17:0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백종원 '빽다방' 상표권, 더본코리아 아닌 개인회사 소유…투자자들은 몰랐다
2
삼성전자, 2조4000억원 들여 데이터센터 HVAC 선점하는 이유
3
"7시간 만에 1위" 넷마블 신작 '세나 리버스' 대박 터졌다…흥행 비결은
4
가덕도신공항 좌초 위기…현대건설 철수에 후속 대안도 불투명
5
불황에 재무부담 커진 에쓰오일...'샤힌 프로젝트' 감당 가능할까
6
'부동산 PF' 향한 온도차…대형사 '질주', 중소형사 '위축'
7
[르포] 대한항공, AWS 서밋 서울 2025서 '생성형 AI 콜센터' 시연
8
인천 청라 아산병원 착공 '삐걱'…지역 의료허브 청사진 '흔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1등의 관리는 다르다"…코웨이의 남다른 고객정보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