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1.28 수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4˚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2˚C
맑음
광주 -2˚C
맑음
대전 -4˚C
맑음
울산 -1˚C
맑음
강릉 -2˚C
맑음
제주 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문화 생태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NS홈쇼핑, 서초구 '우수 기부기업' 선정 감사패 받아
[이코노믹데일리] NS홈쇼핑은 '2025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에서 우수 기부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초구가 주최한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서초구의 기부자 예우 행사로, 관내 민·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부자와 기관 관계자 등 100인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를 매년 지원해 왔다. 해당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연주가와 화가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행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8 09:59:27
게임에서 문화로…'메이플 아지트'가 던진 넥슨의 미래 전략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22년 된 장수 IP ‘메이플스토리’를 테마로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PC방을 열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PC방 사업 진출이 아니다. 게임을 '플레이'의 대상을 넘어 팬들의 삶 속에 각인되는 '문화 현상'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IP의 생명력을 무한히 확장하려는 넥슨의 거대한 전략적 전환을 상징하는 사건이다. 지난 18일 문을 연 ‘메이플 아지트’는 시작부터 기존 PC방의 문법을 깼다. 지하가 아닌 지상 1층 전면 통유리 설계, 최상급 PC 사양, IP 테마의 굿즈샵과 식음료 메뉴까지. 모든 요소가 게임을 하위문화가 아닌 주류 문화 활동으로 당당히 제시하려는 의도로 가득 차 있다. 이동열 넥슨 ‘메이플스토리’ 사업실장이 "팬은 물론 메이플스토리를 하지 않는 이용자라도 자유롭게 와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은 이곳이 단순 게임 공간을 넘어선 브랜드 플랫폼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번 ‘메이플 아지트’의 등장은 개별 게임 생산 기업에서 벗어나 자사 IP를 중심으로 한 ‘문화 생태계 기획자’로 변모하려는 넥슨의 야심을 드러낸다. 넥슨의 새로운 IP 전략은 크게 세 개의 축으로 움직인다. 첫 번째 축은 ‘메이플 아지트’와 같은 물리적 공간을 통한 팬 커뮤니티의 현실 구현이다. 게임 속 가상 세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팬들이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드와 감정적 유대를 쌓는 실체적 거점을 마련하는 전략이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진정성’을 확보하고 팬들의 방문 행위를 일종의 ‘순례’로 기능하게 만들어 충성도를 극대화한다. 두 번째 축은 ‘아이콘 매치’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를 통한 IP의 주류 문화 편입이다. 지난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한 ‘FC 온라인 아이콘 매치’는 게임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웨인 루니, 호나우지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참여는 게임의 위상을 격상시켰고 경기 결과가 게임 내 능력치에 반영되는 혁신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었다. 세 번째 축은 ‘넥슨 크리에이터즈’ 프로그램을 통한 창작자 생태계 육성이다. 팬이 곧 창작자가 되고 창작 활동이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구독자 수와 무관하게 보상을 받는 ‘캠페인’ 시스템은 창작의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팬이 생태계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이 세 축은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크리에이터가 ‘메이플 아지트’에서 방송을 하면 공간과 게임이 동시에 주목받고 ‘아이콘 매치’의 열기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져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넥슨은 이 순환 구조를 통해 신규 이용자 확보라는 단기적 목표를 넘어 팬과의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는 ‘팬 생애 가치(Fan Lifetime Value)’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닌텐도가 테마파크와 영화로 통합된 브랜드 세계를 구축한 것의 ‘디지털 네이티브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온라인 크리에이터와 현실 공간을 결합해 현대 팬덤 문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는 방식이다. 또한 크래프톤의 IP 다각화나 넷마블의 외부 IP 활용 전략과도 궤를 달리하며 자사 고유 IP의 문화적 침투력을 강화해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을 확보하려는 차별화된 전략이다. 물론 과제도 명확하다. 막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한 이 전략을 여러 IP로 확장하기 위한 자본과 운영 노하우 그리고 상업화 과정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팬들의 피로도를 관리해야 하는 섬세한 균형 감각이 요구된다. 결국 넥슨의 이번 행보는 게임사에서 문화 설계자로의 전환이 성공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다. ‘메이플 아지트’가 "22년간 사랑받아온 팬덤이 언제든 찾아와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아지트’"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한국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2025-10-23 06:01: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넥슨 '메이플키우기', 확률·잠수함 패치 논란…회복되는 넥슨 신뢰 '흔들'
2
넥슨, '메이플키우기' 어빌리티 오류 무공지 대처… 강대현·김정욱 공동 대표 사과
3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5개 항공사, 26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4
삼성·SK, 29일 동시 실적발표... 'HBM4' 주도권 놓고 정면 승부
5
AI 안경, 스마트폰 이후를 노리다…번역·비서·검색 품은 차세대 웨어러블
6
SK하이닉스, 장중 '80만원' 돌파... MS '마이아 200' 단독 공급 호재
7
SK텔레콤 주가 12.3% 급등…AI 전략 재평가에 투자심리 개선
8
2000조원 몸값 스페이스X IPO 임박설…국내 산업도 촉각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중국을 제대로 알자 ⑦】 중국의 '체면'은 문화가 아니라 권력 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