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0.30 수요일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미행'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민희진, 하이브와 법적 갈등 지속…'끝까지 해볼 것'
[이코노믹데일리]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대표 재선임을 요구하며 법적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미행과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 전 대표는 "끝까지 해볼 것"이라며 법적 다툼 의지를 드러냈다. 민 전 대표는 지난 29일 음악평론가 김영대의 유튜브 채널 ‘스쿨 오브 뮤직’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법적 분쟁과 관련된 심경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민 전 대표의 하이브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으며 이에 대해 민 전 대표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승소 확률이 10~20%에 불과했으나 하이브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고 내 결백함을 증명하고자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민 전 대표는 이어 하이브와의 갈등 이후 겪은 미행과 살해 협박에 대한 구체적인 일화도 전했다. 그는 "최근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택시 기사가 미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며 "택시 기사가 경로를 일부러 틀어도 미행하던 차가 따라붙었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내렸는데 그 차에서 내린 인물이 나를 지켜보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미행자의 사진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그러나 나는 죽을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이브와의 갈등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뷔가 군 복무 중에 가끔 전화를 해 ‘괜찮냐’고 물으며 안부를 챙겼다”며 “생일날에는 새벽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뷔의 응원은 민 전 대표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민 전 대표는 이번 법원 판결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더욱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처음부터 회사를 떠나려는 생각은 없었다"며 "하이브가 주장하는 여러 프레임에 억울함을 느꼈으며 내 결백을 증명하고자 끝까지 이 갈등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법원의 결정 이후 하이브는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리며 어도어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주주 간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며 하이브 측이 계약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법적 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주 간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뉴진스와 어도어의 발전에 기여하는 현명한 결정을 하이브가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4-10-30 09:12:4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젠지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3년 연속 우승 도전
2
LCK의 롤드컵 결승 상대, BLG 확정…웨이보에 3:0 완승
3
[단독] 정정신고도 알아서 못하는 '두산 사장단'··· 거버넌스포럼에 "합병논의 과정 양해 부탁"
4
소규모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데이터센터 촉발 전력수요 급증에 관심↑
5
방산 '큰손' 두다 폴란드 대통령 방한해 방산 사업장 방문 예정
6
[2024 국감] 게임만 차별하는 사전검열, '영화는 되고 게임은 안 되는 모순적 규제'
7
두산, 합병비율 높이고 개편 재추진…주주연대 '주주대표소송' 논의 중
8
민희진, 하이브 문건 파문 속 첫 라이브… 거침없는 발언 나올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