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박종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삼성증권 MTS 1위 탈환한 이유는…'편의성' 엄지척
[이코노믹데일리]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삼성증권이 지난달 MTS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편의성을 높이고자 실시했던 홈 화면 개편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통계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0대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투자·키움·대신증권) 중 지난달 MTS 월간 사용자 수(안드로이드 기준)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증권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의 MTS인 '엠팝(mPOP)'의 지난 한 달간 이용자 수는 179만명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0대 증권사들의 MTS 이용자 수는 △키움증권(영웅문S#) 174만명 △미래에셋증권(M-STOCK) 173만명 △KB증권(M-able) 165만명 △한국투자증권(한투) 136만명 △NH투자증권(나무증권) 126만명 △신한투자증권(신한SOL증권) 89만명 △대신증권(대신 CYBOS Touch+크레온) 49만명 △하나증권(원큐프로) 31만명 △메리츠증권(메리츠 SMART) 3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점유율 1등을 차지한 삼성증권은 MTS 부문에서 지난 4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2달간 이용자 수가 11만명 늘었다. 올해 mPOP의 사용자는 △1월 182만명 △2월 178만명 △3월 169만명 △4월 168만명 △5월 178만명 △6월 179만명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MTS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mPOP 홈 화면을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 삼성증권은 편의성을 높이고자 mPOP 홈 화면을 '오늘의 투자', '내 자산' 등 2개의 메뉴로 간소화했다. 개좌 개설, 국내·해외 주식, 금융상품 거래, 자산관리 등을 앱 하나에서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최소한의 터치로 정보 조회와 주문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동시에 상품 정보와 자산 현황, 관련 뉴스, 리포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성도 높였다. 이러한 결과 삼성증권이 실시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엠팝(mPOP)' 홈 화면 개편 관련 고객 수용자 조사에서 투자 정보 조회 편의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취임한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의 역할도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 자산운용 부문 사장을 역임한 박 대표는 지난 2022년 삼성금융네트웍스 금융통합(생명·화재·카드·증권) 앱인 '모니모(Monimo)'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디지털 부문의 이해도가 높은 박 대표가 역량 강화를 강조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병훈 삼성증권 디지털플랫폼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금융 상품, 해외 주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4-07-22 18:06:4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8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