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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2025년 상반기 투자콘서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PRIME CLUB(프라임 클럽) 2025년 상반기 투자콘서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라임 클럽은 KB증권의 회원제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투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는 'FUTURE SHIFT(퓨처 시프트): 미래를 바꾸는 투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콘서트에서는 참석한 프라임 클럽 고객 약 300명에 다양한 투자전략과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1부에서는 유튜브 채널 '연금 박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주 대표가 연금 투자의 필요성과 투자 전략을, 강정수 블루닷 AI 연구센터 대표가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패권 전쟁과 관련 수혜주 및 해외 주식 투자 전략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샤를의 군사연구소'의 이세환 대표가 방산 종목의 성장 가능성과 방산주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했다. 또 유영화 KB증권 프라임 클럽 Squad CP(Contents Provider)가 향후 유망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산업 메가트렌드를 반영한 '프라임 WatchList'를 공유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퓨처 시프트는 단순한 테마가 아니라 투자자가 주도적으로 미래를 바꿔 나가는 행동 철학"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구조적 변화에 대한 투자 시각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고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2025-04-03 15:00:14
美 불확실성에 돌아온 외국인...반도체주 상승세 올라탔다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반도체 종목 상승, 외국인 투자 증가에 힘입어 2570선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 하락과 국내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로 돌아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7.22(1.47%) 상승한 2574.82로 장을 마쳤다.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증시 하락에 외국인 투자자들도 국내 시장에 몰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801억원을 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036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업계별로는 반도체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종목별로 △SK하이닉스(5.91%) △한미반도체(4.99%) △삼성전자(2.43%) 등 반도체 기업이 중국의 인공지능(AI) 개발로 인한 D램 수요 증가·가격 상승 전망, 낸드 가격 상승 소식에 주가를 올렸다. 이 중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603억원, 삼성전자를 188억원어치 매수했다. 그 외 △LG에너지솔루션(2.20%) △삼성바이오로직스(1.03%) △현대차(1.33%) △셀트리온(1.91%) 등 시총 상위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엠앤씨솔루션(10.57%) △한화(10.39%) △LIG넥스원(9.22%) △한화오션(8.97%) 등 기업의 주가는 하락했다. 현대로템이 유럽의 방위비 증가 기대로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방산주 전체적으로는 성장세가 주춤하는 분위기다. 이날 코스닥도 전날보다 7.99(1.11%) 오른 724.49로 장을 마치며 상승세를 보였다. 개인은 122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억원, 95억원을 투자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정부의 관세 전쟁 우려에 0.8원 하락한 1454.2원을 기록하며 1450원대를 유지했다.
2025-03-12 18:04:17
트럼프 당선 뒤 '외국인'만 웃었다…'개인' 마이너스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두달 동안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개인은 거의 모든 종목에서 손실이 발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확정되던 작년 11월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이날까지 국내 주식시장(유가증권시장·코스닥) 순매수 상위 10 종목의 수익률은 외국인은 20.6%, 개인은 -7.75%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10 종목 중 8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로 1조7060억원을 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두 달간 19만5800원에서 21만9500원으로 1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가가 가장 급증한 종목은 한화오션으로 85.25%(2만7800원→5만1500원) 올랐다. 뒤이어 △JYP Ent 32.43% △삼성중공업 28.33% △HD현대마린솔루션 25.04% △네이버 16% △두산에너빌리티 14.12% △현대모비스 3.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3% △현대로템 -10.18% 등락률을 보였다. 반면 개인은 순매수 상위 10종목 중 9종목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개인 순매수 종목 1위는 삼성전자(3조6166억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5만7300원에서 5만3700원으로 6.28% 떨어졌다. 유일하게 주가가 오른 종목은 외국인도 매수한 한화오션이었다. 개인 상위 순매수 종목의 등락률은 △금양 -57.81% △포스코퓨처엠 -34.18% △삼성 SDI -22.11% △LG이노텍 -13.18% △알테오젠 -11.37% △삼성전자우 -7.53% △KB금융 -5.75% △하나금융지주 -4.53%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대외 환경 변화에 집중하며 지분을 확대했다. 특히 이달 초 열린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대감이 부각되자 국내 반도체 종목인 SK하이닉스에 가장 많이 투자했다. 또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절반이 조선과 방산 업종이었다. 당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조선과 방산주가 트럼프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트럼프는 한국 조선업과 협력을 강조해 왔고 동맹국 방위비 증액을 주장하면서 경쟁력 있는 국내 기술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개인은 대표적인 국민주라고 불리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주로 사들였다. 또 지난해 낙폭이 컸던 이차전지 종목을, 밸류업지수에 포함된 금융 종목 위주로 담았다. 낮은 수익률에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은 가속화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국내주식 시장에서 지난해 11월 6일 320억8300만원 순매수했지만 이달 22일 기준으로 9214억230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전문가는 상반기 국내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이탈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오는 3~4월 수출 증가율이 반등하면서 상승세로 추세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시장은 저점을 높여가며 조정 구간을 벗어날 것이며, 2월은 작년 8월부터 시작된 조정의 끝 무렵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정여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기관 및 개인투자자는 국내 금융투자에서 해외 금융투자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됐다"며 "원화 가치 절차와 국내 자본시장의 자금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금융투자 자금의 급속한 유출을 막을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5-01-23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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