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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전국 1682곳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外
[이코노믹데일리] 새마을금고, 전국 1682곳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새마을금고는 이례적인 폭염에 대비해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 1682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새마을금고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오는 9월 30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새마을금고 영업점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방문해 에어컨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영업점에 따라 생수와 부채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농협금융, 경기 가평군에 에어컨 기부…폭염 예방·호우 피해 지원 NH농협금융지주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에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회장부터 전략기획부사장 등 임원진들이 함께 경남·충남 등의 폭우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돌아보며 피해복구 일손 돕기, 물품지원(구호물품 등), 금융지원 등 피해 최소화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은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은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냉장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농협금융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물품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굿윌스토어+디지털익스프레스' 결합 점포 개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물품 판매 매장이다. 전국에 43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48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며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점포인 '디지털 EXPRESS'를 매장 내에 설치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마이크로 브랜치도 개설했다. '디지털 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의 무인점포로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통해 예금,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주요 은행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는 은행 업무 전문 인력이 상주해 도움을 준다. 우리금융은 지방 은행점포 폐쇄로 인한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은행 유휴공간 내 굿윌스토어와 은행 업무가 가능한 혁신 점포 모델을 금융권 최초로 시범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9월 경기도 여주에 '혁신 점포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인근 상권 활성화는 물론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실버바 100g 신규 출시 기념 이벤트 신한은행은 실버바 100g 권종 신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다양한 실물자산 투자수요를 반영해 기존 1000g 권종에 이어 소액 투자형 실버바 100g 권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실버바 100g 권종은 전국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날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실버바 사면, 은화 1온스가 덤?!'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실버바 100g을 포함한 골드·실버 상품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은화 1온스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총 300개 한도로 실버바 2kg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은화 1온스를 선착순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MMF박스', 출시 한 달 만에 잔액 5000억원 돌파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 선보인 새로운 투자 서비스인 'MMF박스'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잔고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MMF박스'는 머니마켓펀드(MMF)를 기반으로 한 파킹형 투자 상품으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운용성과에 따라 하루 단위로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전 1개월 기준 연 환산 수익률은 2.67%(7월 24일 기준)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단기 자금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투자 선택지로 자리잡았단 평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형 MMF 잔액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19조5000억원에서 20조원으로 약 5000억원 늘었다. 카카오뱅크 MMF박스에 한 달 만에 5000억원이 유입된 것은 개인형 MMF 시장 내 독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내년에 출시될 애플리케이션(앱) 내 투자 탭을 통해 MMF박스 이용 고객이 다른 투자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4년 연속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토스뱅크가 한국은행의 2025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RP 매매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 기간 총 4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한 경우이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공개시장운영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수행과 시중 유동성 조절을 위해 매년 지정하는 거래기관으로, 재무건전성과 유동성 운용 역량, 정책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RP(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부문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 직접 RP 거래를 수행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대규모 예금 인출 등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2025-07-28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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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1명이 사용"…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잔액 10조원 돌파 外
[이코노믹데일리] "국민 4명 중 1명이 사용"…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잔액 10조원 돌파 카카오뱅크는 자사 모임통장이 출시 7년 만에 잔액 10조원을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모임통장을 이용하는 고객수 역시 1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임원 초대 기능'과 실시간 '회비 현황 확인 기능' 등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투명한 회비 운영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의 잔액은 출시 약 11개월 만에 1조원, 1년 8개월 만에 2조원, 4년 2개월 만에 5조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약 7년 만에 10조원을 돌파했다. 이용자 수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의 순이용자 수는 지난달 말 1200만명을 돌파해 대한민국 국민 약 4명 중 1명은 사용하는 서비스가 됐다. 지난해 1월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달성한 지 약 1년 반만에 200만명이 늘었다. 모임통장 계좌당 평균 잔액은 지난해 89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93만원까지 늘어났으며, 모임통장과 연결한 체크카드 결제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2조원에 이르는 등 잔액과 이용자수 증가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빈도도 확대됐다. 신한은행 땡겨요, 2회 주문 시 1만원 쿠폰 제공 신한은행의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는 공공 배달앱 소비쿠폰 지원사업 기준 완화에 따라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운영된 '3·2·1 땡!' 이벤트를 개편해 2만원 이상 주문을 3회 이상 완료해야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었던 조건을 2회로 완화했다. 특히 월 1회로 제한되던 쿠폰 지급 횟수를 무제한으로 변경하면서 고객은 주문 횟수에 따라 반복적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만원 할인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되며, 땡겨요 앱 외에도 △신한 SOL뱅크 △슈퍼SOL △헤이영캠퍼스 △서울Pay+ 땡겨요 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경우 자동 적용된다.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 앱으로 출시"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뱅크잇(BANKiT)은 '은행(BANK)'을 통해 나눔을 '잇(iT)'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2년 2월 웹 기반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은행연합회와 20개 국내 은행들이 함께 프로젝트 온라인모금함 운영, 사회공헌 신청·참여,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소개·홍보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뱅크잇(BANKiT)' 앱은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의 기본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최신 사회공헌 트렌드를 반영하고 UI/UX를 개편해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를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편리성과 재미, 이용자 참여 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이용자가 돈을 쓰지 않고 '캠페인'에 댓글로 응원하거나 지인에게 공유만 해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은행권이 해당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방식은 그대로 이어간다. 또 출석체크나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하게 되면 '클로버' 포인트를 받아 기부하는 등 일상 속에서 기부·보상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뱅크잇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JB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억원 기부 JB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JB금융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해 기부하기로 했다.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원, 소상공인 고객에게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광주은행은 피해 기업에는 최대 3억원, 개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두 은행은 최대 1.0%p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해를 입은 고객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원금 상환 없이 1.0%p 금리 감면과 함께 대출금 연장과 분할상환금도 유예한다. 하나은행, 10년 이상 거래 고객에 '여름 혜택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장기간 거래해 온 단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 더 퍼스트 여름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은 하나은행과 10년 이상 거래를 지속해 온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호칭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하나은행과 금융 거래를 이어온 고객을 예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객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그동안의 거래실적과 관계없이 10년 이상의 거래 이력만으로도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제휴를 맺고 1만5000원 상당의 공항 택시 할인권을 증정한다.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eSIM 무료 이용권과 귀국 후 남은 외화를 환전할 때 유용한 환율 우대 재환전 쿠폰도 맞춤형 혜택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직접 작성한 여름맞이 감사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하고, 금리 우대 쿠폰과 생일 축하 쿠폰, 스포츠 경기·전시 초청, 연말 달력 선물 등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리집 등록하고 선물받자"…국민은행, KB부동산 우리집 등록 이벤트 KB국민은행이 'KB부동산 우리집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인증서(Lite 포함)로 로그인한 KB부동산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KB부동산에서 '우리집' 서비스를 등록하고 '홈캉스 선물 선택하기'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기간 내 우리집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15L(1명) △다이슨 쿨 선풍기 타워형 화이트(1명) △티빙 프리미엄 1개월 이용권(100명)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3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 경품은 9월 3일에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퇴직연금 개인형 IRP 수익률 은행권 1위 iM뱅크(아이엠뱅크)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리금 보장형 상품 1년·3년·5년 수익률 부문에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최근 iM뱅크의 개인형 IRP 원리금 보장형 상품 수익률은 최근 1년간 3.34%로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원리금 보장형 상품 3년, 5년 수익률도 각각 3.04%, 2.20%를 기록하며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형 IRP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은 7.89%로 은행권 2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보였다. 확정급여형(DB)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은 7.24%로 은행권 2위, 확정기여형(DC) 원리금 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은 3.20%로 은행권 3위를 기록했다.
2025-07-25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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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개시…"고객 편의 향상될 것" 外
[이코노믹데일리] 농협은행,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개시…"고객 편의 향상될 것" NH농협은행은 자사 플랫폼인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발급돼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 확인이 가능해 비대면 계좌 개설과 대출 신청은 물론 공공기관, 병원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 실물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2일까지 모바일 신분증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하고 응모한 선착순 1만5000명의 고객에게 CU 편의점 쿠폰 2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명에게는 교촌치킨·CGV 예매권·CU 편의점 5000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금융서비스에 모바일 신분증을 접목해 활용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KB스타뱅킹 '국민지갑'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가능" KB국민은행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인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과 '삼성 월렛'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신분증을 앞으로는 KB스타뱅킹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One UI 6.1 이상이 적용된 삼성 갤럭시 단말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아이폰(iOS) 기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발급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증·외국인등록증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고객들이 안심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어 금융기관, 병원, 관공서, 국내선 공항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고객 접점 서비스품질 10년 연속 1위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9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태도와 업무지식, 설명태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고객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상품 가입 전부터 가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소비자, 시니어 등 세분화된 소비자 패널 운영을 강화했다. 또한 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경험 관리를 이행하고, 직원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손님 First Academy' 교육도 실시했다. 케이뱅크, 시니어·아동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 나서 케이뱅크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8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지식과 사기 예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잃지 않는 돈, 지키는 지혜' 세션에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가짜 투자 사기 등 시니어를 겨냥한 실제 금융사기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사기 의심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2부 '똑똑한 금융, 당당한 권리' 세션에서는 △금융상품 가입 시 꼭 알아야 할 권리 △불완전판매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한 케이뱅크는 이달 31일 서울 광진구 새빛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20여명 대상으로도 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 기초상식 및 보이스피싱 예방, 인터넷전문은행 활용법'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금융을 접하기 시작한 아동들에게 △돈의 개념 △은행의 역할 △사기 피해를 피하는 방법 등을 놀이와 퀴즈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영국과 금융 협력 확대…20억 파운드 투자 추진 신한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Foreign, Commonwealth & Development Office)와 민간 금융기관 투자 협력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 11월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와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4억6000만 파운드(한화 약 8600억원)를 투자했다. 이어 최근 진행한 신한은행 런던지점 이전식에서 바로네스 포피 구스타프손 영국 기업통상부 산하 투자청(Office for Investment)장과 20억 파운드(한화 약 3조7000억원) 규모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금융을 통한 양국의 산업과 정책의 연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캐서린 엘리자베스 웨스트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은 영국의 '현대 산업전략'과 '10개년 인프라 전략' 추진에 맞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영국 정부와 정기적 교류 채널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민간 금융기관으로서 성공적인 글로벌 민관 협업 모델을 만들고 양 국가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5-07-24 0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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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 발급 가능…"디지털 신분 체계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뱅크와 네이버, 토스 등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3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부터 카카오뱅크, 네이버, 토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앱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외국인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개시한다. 모바일 신분증 개방 사업은 민간 금융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다. 그간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과 지난해 개방한 삼성월렛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개방으로 One UI 6.1 이상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KB스타뱅킹, 네이버, NH올원뱅크, 토스,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이폰(IOS) 사용자는 우선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토스, 카카오뱅크 앱에서만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KB스타뱅킹, 네이버, NH올원뱅크 앱에 대한 서비스는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각 참여 사업자는 지난 1년간 서비스를 구축해 정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이용자의 단말기 보안 영역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중앙 서버에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아 데이터센터가 해킹되더라도 신분증 정보는 유출 없이 안전하게 보호된다. 단말기를 분실하더라도 지문, 안면인식 등 생체인증, 앱 비밀번호 없이는 사용이 불가해 실물 신분증보다 도용 우려가 적다. 스마트폰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하면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 모바일 신분증 콜센터, 각 통신사 콜센터로 신고해 모바일 신분증 사용을 중단할 수도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법, 도로교통법에 따라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현재까지 약 670만명의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한편, 이날 행안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해당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장준기 네이버 부사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이사, 송병철 국민은행 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한성민 한국조폐공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윤 장관은 "앞으로도 보안성이 충분히 검증된 민간 기업 앱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안전한 디지털 신분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17: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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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드림쿠폰' 출시…금리·환율 혜택 강화 外
[이코노믹데일리] 농협은행, 'NH드림쿠폰' 출시…금리·환율 혜택 강화 NH농협은행은 예적금, 대출, 환전 등의 금융거래를 할 때 금리·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쿠폰서비스를 강화한 'NH드림쿠폰'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엔 금리·환율 우대만 가능했으나, 'NH드림쿠폰'은 금액권 쿠폰도 제공한다. 금액권은 예적금을 가입할 때 초입금으로 납입할 수 있고,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포인트로 지급해 이자 납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영업점 또는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품을 가입할 때 보유했거나 발급받을 수 있는 쿠폰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등 고객편의성도 강화했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픈 전 사전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NH올원뱅크 신규고객 선착순 쿠폰 제공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네이버페이와 맞손…3분기 'Npay 머니 우리 통장' 내놓는다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Npay)와 제휴해 선불충전금 Npay 머니 전용 통장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오는 3분기에 75만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통해 사전 출시 알림 신청도 진행된다. 사전 출시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네이버 앱을 통해 'Npay 머니 우리 통장' 출시와 관련된 정보와 혜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Npay 간편결제 계좌로 등록하고 Npay 머니를 통장에 예치하면 최대 200만원까지 연 3.0%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가입 후 6개월 이내 선착순 30만명에게는 연 1.0%p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돼 최대 연 4.0% 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Npay로 결제 시 △온라인 최대 3% 포인트 △오프라인 랜덤포인트 2배 적립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의 특판 적금 가입 기회도 주어진다. 하나은행,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참여…맞춤형 자산관리 제공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전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세대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시니어 손님의 자산관리 니즈 충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특화 공간 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제공 △입주자를 위한 보증금 관리 신탁 등 주거상품 연계 금융 상품 개발 △하나은행 및 제휴사 혜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이 운영하는 민간 임대주택 형태의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에 은행이 전략적 금융 파트너로 참여한 국내 첫 사례로, 단순한 서비스 제휴를 넘어 대표적인 민간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상생보증 대출 마련 카카오뱅크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도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경기도 상생보증 업무협약식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와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5억원을 특별출연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다음 달 중 1275억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상생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애플리케이션(앱) '이지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증료 절반 지원 혜택도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5월 보증서대출 출시 이후 보증료의 절반을 지속 지원해 올해 6월 말까지 총 204억원의 보증료를 대신 지급했으며, 이번 상품에 가입한 보증서대출 신규 고객 역시 최대 30만원 한도의 보증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개최…신진작가 발굴·지원 신한은행은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세 번째 기획전시 'Dancing with Index'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70회 전시, 303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Dancing with Index' 전시는 사진 이미지와 실재 사이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의 시각 환경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미술작품 및 이미지를 시각 언어로 표현한 '백승환', 디지털 이미지의 프린트 과정에서의 변화를 표현한 '윤예지' 등 신진작가들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센터' 전국 확대…시니어 맞춤 서비스 강화 KB국민은행이 은퇴·상속·요양 등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이번 확대로 접근성이 높아진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더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총 8곳이다. 수도권에는 남대문·목동·분당·평촌범계센터가 추가로 개설되고, 비수도권에는 광주·대구·대전·부산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대부분의 센터는 각 지역의 대형 영업점 내에 위치해 있어, 고객은 시니어 전문 상담과 함께 일반 은행 업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3만5000여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은퇴 자산관리부터 상속 및 증여, 요양 및 헬스케어까지 상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5-07-23 1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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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 추진과제에 고객 아이디어 반영한다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금융, 그룹 추진과제에 고객 아이디어 반영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그룹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총 8명의 고객을 위한 초청장을 직접 작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한금융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진 회장의 지론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오찬에 이어 티타임까지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고객들은 앱 사용 중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과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개인화 디자인과 고객별 자산현황 및 금융상품 가입 정보를 활용해 유용한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된 자산관리, 고객별 특성이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고객 알권리 확대 서비스 등은 실제로 간담회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그룹 중점 추진과제'로 채택됐다. 신한금융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고객 편의를 전담하는 부서 신설 △자회사별 대표 개선과제 선정 △고객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원스탑 개선 체계' 구축 △임직원 대상 고객중심 내재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열린 고객 초청 간담회는 각 주요 그룹사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2025 맥스서밋 어워즈' 은행·카드 부문 대상 수상 하나은행은 '2025 맥스서밋 어워즈'에서 은행·카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 맥스서밋 어워즈'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러스인 '맥스서밋'에서 진행됐으며, 가전·금융·뷰티·커머스·통신·패션 등 총 1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마케팅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고객 중심, 효과성을 평가 기준으로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하나은행이 대상을 수상한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돈들어왔송 또들어왔송" 이라는 중독적 알람 송을 탑재한 한정판 굿즈(탁상용 알람시계)로, 매일 아침 '부자의 기운'을 전달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5만원권 폐지폐만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Subliminal effect 기법(무의식 광고)'도 도입했다. 케이뱅크, '소셜아이어워드 2025' 금융부문 통합 대상 수상 케이뱅크는 자사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금융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매년 우수한 SNS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총 273개 업체, 335개 SNS가 참가했으며 40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케이뱅크가 차별화된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케이뱅크는 '기분 좋은 금융생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으로, 딱딱하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금융이라는 주제를 고객 일상 속 이야기와 유행하는 SNS 문법으로 재해석해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NH농협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가입 시 '커피 쿠폰' 증정 NH농협은행은 7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서비스 신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투자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서비스다. 직접 운용이 어려운 고객도 손쉽게 은퇴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달 27일 출시했다. 이벤트 기간 중 농협은행 비대면 채널(NH스마트뱅킹·올원뱅크)을 통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로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모바일쿠폰으로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mini 내맘대로 저금'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 전용 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 이용자를 위한 저금 서비스 'mini 내맘대로 저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ini 내맘대로 저금'은 mini 26일저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저금 서비스로, 청소년들이 직접 저금 목표를 세우고 용돈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mini 내맘대로 저금'은 목적과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추가했다.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으며, 저금마다 목적에 맞는 이름을 붙여 지출 계획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또 돼지저금통 캐릭터를 활용한 '돼지 밥주기' 기능도 도입했다. 캐릭터를 터치하면 10원이 자동 저금되고, 누적 금액에 따라 캐릭터 반응이 달라지는 등 재미 요소를 더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저금에 참여하도록 설계했다. 저금 방식은 자유롭게 금액을 입금하는 '기본 저금'과 목표 금액을 정해 계획적으로 모으는 '목표 저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mini 잔액 범위 내에서 1원 단위로 최대 50만원까지 저금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0억원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지원에 동참해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해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고 3000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아울러 공제계약자 중 지원 대상에게 신청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지자체가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등 관련 증빙 제출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새마을금고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7-22 0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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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역신보 통해 소상공인에 3750억원 금융지원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 활력 제고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 추가 특별출연을 통해 37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상반기 출연한 565억원(보증한도 9028억원)에 이어, 하반기 추가로 30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보증재원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전국에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영세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37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상품' 출시를 통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상품은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폐업 후 남은 잔여 대출금을 장기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말 상품 출시 후 누적 152건, 65억원(2025년 6월 말 기준)을 실행했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119PLUS 대출'을 출시해 정상 차주라도 상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차주에 대해 장기분할상환, 금리감면 등을 제공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체우려 차주'의 신용등급 및 소득, 연체 일수 등을 계량화하고 세분화하여 은행권 공동기준을 마련했으며, 요건에 부합할 경우 심사를 간소화하여 적시에 채무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서울배달+ 땡겨요' 소상공인에 200억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에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무료, 사장님 지원금 등 가맹점 사장님의 성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점주에 실질적 금융 혜택도 제공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6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규모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대출금리 연 2.0%포인트 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낮추는 등 다양한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2025-07-21 0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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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갑 고도화 나선 은행들…자산관리부터 신원확인까지 '만능'
※ '금은보화'는 '금융'과 '은행',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화'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금융·은행권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은행들이 디지털지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결제와 증명서 발급을 넘어 모바일 신분증, 공공서비스, 디지털자산 관리까지 아우르는 '생활금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은행 중에선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지난해 가장 먼저 선정되면서 최근까지 시스템 개발과 적합성 평가 등을 거쳐왔다. 행안부 최종 평가를 거쳐 빠르면 이달 중 서비스를 시행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효력이 동일하고, 은행 앱에 신분증 정보를 등록하면 별도 신분증 없이도 간편하게 신원확인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은행들도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해당 기능을 도입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국민은행의 자사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카드·캐피탈·저축은행)의 70여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해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꼽힌다. 최근엔 앱 내에 결제와 신분 확인이 한 번에 가능한 '지갑' 기능을 신설해 QR결제, 제로페이, KB 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건강보험QR 등 신분 확인 서비스를 통합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곧 시행될 모바일 신분증도 이 지갑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역시 자사 뱅킹 앱인 NH올원뱅크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농협은행은 2022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들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한 데 이어, 지난달부턴 외국인까지 적용 범위를 넓힌 상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도 도입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한·하나·우리·IBK기업은행도 최근 신규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모바일 신분증 및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사 앱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은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 빅테크 기업들의 디지털지갑 시장 진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기존의 간편결제 중심에서 벗어나 신원 인증과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까지 포괄해 신뢰 기반의 금융기관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은행권 관계자는 "디지털지갑은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미래 사회에서 모든 개인 인증과 거래를 포괄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은행들이 가진 보안성과 금융 신뢰도를 활용해 빅테크와는 다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2025-07-20 0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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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국가간 QR결제서비스' 결제은행 단독 선정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 '국가간 QR결제서비스' 결제은행 단독 선정 하나은행은 금융결제원에서 추진하는 국가간 소액지급결제서비스 연계 허브 중 하나인 '국가간 QR결제서비스' 사업의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간 QR결제서비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국내 가맹점에서 QR결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결제하거나, 해외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해외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사업에는 국내 7개 은행과 3개 카드사, 4개 PG사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이들 기관 중 투표에 참여한 10개 기관의 선택을 통해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 2010년부터 국가간 ATM 서비스의 국내 유일한 결제은행으로서 안정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최다 지역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결제은행으로서 금융결제원의 지급지시 요청에 따라 해외 결제은행 및 국내 참가 기관과의 정산을 수행하며, 은행 간 정산에 필요한 환율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 운영을 시작해,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 완성 그룹 브랜드 광고 공개 우리금융그룹은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와 함께 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광고로, 우리금융의 126년 금융 역사를 담았다.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우리금융이 걸어온 역사와 미래 비전을 연결한다. 1899년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을 시작으로, 1977년 시중은행 최초로 서울-부산 간 온라인 거래를 도입한 혁신 등 한국 금융의 변곡점을 이끌어온 우리금융의 역사적 순간들을 조명한다. 특히 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문 속 장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아이유가 과거 역사 속 인물처럼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연출이 눈길을 끈다. 이는 전통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영상은 '금융이 100년을 넘게 우리를 생각하다 보면'이라는 메시지로 시작해, '우리라는 이름에 증권, 보험을 더해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일까지'라는 메시지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 편입으로 완성된 종합금융그룹의 비전을 담아냈다.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일 영업점 오픈 신한은행은 오는 이달 20일부터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 3개 영업점에서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일 영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요일 영업점'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및 인근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창구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계좌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해외송금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 전담 직원이 배치된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인 체류 규모 △유동인구 △고객 접근성 등을 분석해 외국인이 많지만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50조원 달성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적립금 50조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 45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10개월 만에 적립금 50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다. 특히 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적립금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DC형 퇴직연금은 18년 연속, 개인형IRP는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기록 중이다. NH농협은행, '수어아바타 안내서비스' 도입 NH농협은행은 청각장애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자창구시스템(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에 '수어아바타 안내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어아바타'는 수어(수화)를 구사하는 3D 아바타 영상으로, 농협은행은 전자창구 모니터 속 아바타를 통해 청각장애 고객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수어아바타는 '수어상담 화상상담 서비스' 연결 방법 등을 설명하며, 고객의 상담을 자연스럽게 돕는다. 농협은행은 그간 전문 수어상담사와 연결하는 '수어 화상상담 서비스'와, 쉬운 용어로 설명하는 '쉬운 말 채팅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수어 아바타 도입으로 대면 창구에서도 고객의 소통만족도를 높이는 보다 입체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장애인재활협회 인근의 16개 영업점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된다.
2025-07-19 0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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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가상자산 전용페이지 오픈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 가상자산 전용페이지 오픈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신한 SOL뱅크에 '가상자산 전용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상자산 전용페이지는 신한 SOL뱅크 내 '생활편의'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 조회 △초보 투자자용 입문 가이드 △OX 퀴즈 콘텐츠 △전문 리포트 및 뉴스 등 메뉴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기반 투자로 이어져 금융소비자 보호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Korbit)'과 실명계좌 연동 서비스 기반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보유 가상자산 조회, 한도 상향 신청 등 가상자산 거래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삼성화재,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삼성화재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 부사장, 송용훈 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삼성화재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간편하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말부터 KB스타뱅킹에서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계약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3분기 중에는 보험금 청구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은 보험 계약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NH농협은행, 제6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개최 NH농협은행은 오는 8월 24일까지 농협은행의 대표캐릭터 '올리, 원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콘테스트인 '제6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굿즈디자인과 달력그림 두 부문으로 나뉜다. 굿즈디자인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올리, 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이나 기념품 등 굿즈를 출품하면 된다. 달력그림 부문은 유치원생, 초등학생(동 연령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리, 원이'가 등장하는 우리쌀을 소재로 한 창작그림이다. 심사에는 NH고객패널 등도 참여해 대중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총 183명을 선정하고 총상금 1800만원을 시상한다. 굿즈디자인 대상은 상금 200만원 및 상장을, 달력그림은 상금 100만원 및 상장을 시상한다. 당선작은 10월 2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으로 농협은행 전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전시되며, 실제 경품 제작 및 탁상달력 디자인에 활용한다. 또한 공모전 참여자 대상 '선착순·단체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총 230명을 추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는 이달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해 50명을 추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케이뱅크, 금융권 최초 '클라우드 분산백업센터' 구축 케이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소산백업센터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백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산백업센터는 재난이나 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백업 전용 데이터 분리보관시설이다. 은행 정보기술(IT) 인프라의 핵심 안전망으로, 주 재해복구 데이터센터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외부 지역에서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은행권 백업 체계는 데이터를 자기 테이프에 저장하는 '테이프 백업(PTL, Physical Tape Library)' 방식으로 이관한 뒤, 소산백업센터 내 내화금고에 물리적으로 보관하는 구조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자기 테이프는 온도·습도 등 환경 변화나 시간 경과에 따라 변질 가능성이 높고, 데이터 손상 우려도 커 보관 안정성 측면에서 한계가 뚜렷하다. 또한 물리적 인프라 유지 비용과 백업 관리 인력의 비효율성 등 여러 제약이 존재한다. 이에 케이뱅크는 소산백업센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며 테이프 백업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고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백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백업 데이터를 물리적 장소나 장비가 아닌 클라우드 센터에 전송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백업 전용회선을 통해서만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외부 접근을 원천 차단하고 보안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물리적 장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장비 손실이나 파손 위험의 가능성도 없다. 우리은행,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WIN-CMS' 새단장 우리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WIN-CMS'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WIN-CMS는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해 기업의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다. 자금 집금·지급부터 △전 계좌 조회 △ERP 연동 △법인카드 및 수납 관리 등 자금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업의 규모와 업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형, 표준형, 통합형으로 구분해 자금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디지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최신 UX/UI 디자인 적용 △고객 맞춤형 대시보드 제공 △신형 멀티스크래핑 엔진 도입 △최신 보안 모듈 적용 △보고서·감사시스템·알리미 기능 고도화 등으로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개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이후 올해로 17회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모범적인 결혼이민자를 찾아 격려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응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나되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13명의 개인과 3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단위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응모한 후보들에 대해 3개월 간의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시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 및 단체) 총 3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는 중국 출신 결혼이주민 장춘화 씨에게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승열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 베트남 부대사, 에드윈 길 멘도자(Edwin Gil Mendoza) 주한 필리핀 대사 대리, 반차 윤용총차론(Bancha Yuenyongchongcharoen) 주한 태국 공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2025-07-17 1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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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편하게"…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환전서비스' 개편 外
[이코노믹데일리] "더 쉽고 편하게"…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환전서비스' 개편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환전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며, 환전 신청 페이지 내에 △환율정보 △부가서비스 혜택 △보유 외화금액 등 환전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UX/UI 등)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까지 KB스타뱅킹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의 가치를 높이다! 항공 마일리지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스타뱅킹에서 미화 500 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부가서비스 혜택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환전 금액 구간에 따라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서울 동대문구 소재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치과기공 분야의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기공 산업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협회 및 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협회원의 은행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KDTEX2025(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학술대회 기간 동안 치과기공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금융상담을 운영한다. 우리금융, 반지하 가구에 제습기·여름 이불 전달…폭염 대비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제습기, 여름 이불, 써큘레이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과 겨울철 한파 대비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 농협금융, 제3차 자산운용전략회의…자산운용 전략방향 점검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황종연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3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자산 현황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2025년 상반기 자산운용 성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농협금융의 파트너사인 아문디(Amundi)의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계열사별 투자전략에 대해 집중 점검함으로서 아문디와의 협력이 농협금융의 실질적인 운용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포용금융 강화 하나은행은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이날부터 2개월 간 시행한다.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며,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기부금으로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의 채무상환능력, 회생 가능성 및 자기부담금 납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0만원의 기부 지원금을 차등 지급키로 했다. 또한 최장 20년간 장기분할상환, 신용유의정보 해제 및 지연배상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MG어글리푸드 전달식 성료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지난 1일 경북지역 전달식을 끝으로 '2025년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6개 지역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 맛과 영양은 우수하지만 모양과 크기 등 단순 요인으로 인해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농산물(어글리푸드)을 구매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식품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 복지사업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년 간 누적 1억5000만원을 기부해 6개 지역 총 4300가구의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원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대전, 세종,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6개 지역 5500가구의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지원했다. 6개 지역별 전달식은 지난 5월 27일 대전지역 전달식을 시작으로 △6월 13일 세종지역 전달식 △6월 17일 경남지역 전달식 △6월 26일 전남지역 전달식 △6월 27일 전북지역 전달식 △7월 1일 경북지역 전달식까지 약 한 달 동안 6개 지역 푸드뱅크를 순회하며 개최됐다.
2025-07-16 1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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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6억 달러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성공적 발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 6억 달러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성공적 발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6억 달러(한화 약 8248억원) 규모의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셜본드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의 하나로, 조달 자금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되는 특수 목적 채권을 말한다. 이번 글로벌채권은 3년 6개월 만기 3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구조로 발행됐으며, 3년 6개월 만기(변동) 금리는 SOFR+68p, 5년 만기(고정)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50bp(1bp=0.01%p)를 가산한 4.501%로 확정됐다. 아울러 농협은행에 대한 우량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모집금액 대비 최대 10.7배인 총 64억 달러의 투자수요를 모집했다.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금리 대비 3년 6개월 42bp, 5년 40bp를 축소하며 시장 유통물 대비 낮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했다. 이 자금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농업인 및 농업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채권 발행의 공동주간사로 Citi, HSBC, MUFG, MIZUHO, Deutsche Bank, NH Investment & Securities, UBS가 참여했다. IBK기업은행, 감사자문단 출범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IBK 쇄신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감사자문단'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자문단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로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통해 내부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감사자문단 위원으로는 감사, 법률, 회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내부감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운영 케이뱅크는 지난 6월 초부터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콜센터를 개설해 한달여간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케이뱅크 시니어 전용 콜센터는 디지털 상담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고객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 상담 절차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니어 고객만을 위한 전용 전화번호를 개설해 제공하며, 전화 연결 시 느린말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특히 ARS 버튼 입력 과정 없이 바로 상담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였다. 상담원 연결시에는 우수 직원을 우선 연결한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상담 케이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응대 매뉴얼을 업데이트하고 상담사 교육을 상시 진행한다. 우수 상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시니어 콜센터 전화를 우선적으로 담당한다. 시니어 고객 콜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며, 전화번호는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시니어 고객에게만 노출된다. 토스뱅크,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에그머니나' 론칭 토스뱅크는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채널 '에그머니나'를 론칭 했다고 15일 밝혔다. 에그머니나는 '내가 먼저냐, 돈이 먼저냐'는 질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채널이다. 채널명은 에그(Egg), 머니(Money), 나(Na)를 조합한 것으로, 토스뱅크는 해당 채널을 통해 단순한 상품 홍보나 금융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이 각자의 생애주기 속에서 은행이 필요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토스뱅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콘텐츠의 기획 방향으로 삼고, 이에 부합하는 시리즈들을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에그머니나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다양한 삶의 국면에서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신한은행,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우대 이벤트 신한은행은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을 이용해 글로벌 투자를 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글로벌 주식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계좌를 동시에 개설하고 해외주식 매매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영업점 및 신한 SOL뱅크 앱 등 모바일에서도 신규 가능하며 ▲해외주식 직접 투자 가능한 11개 통화 신규 ▲해외송금 수수료 50% 우대 ▲자동매매(이체) 기능 등 글로벌 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성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이며, 미화(USD) 입·출금 거래 시 100% 우대가 제공된다. 1인당 월 환전 한도는 미화(USD) 30만 달러다. 하나은행, '2025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 수상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파생상품대상(KDA Korean Derivatives Awards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Derivatives House of the Year 2025)'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하나은행은 글로벌 기준금리 개편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ate, 한국무위험지표금리)의 조기 정착과 시장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하나은행은 KOFR 기반 OIS(Overnight Index Swap) 시장의 국내 도입과 시장 형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KOFR 기반 파생상품 거래 활성화 정책'을 앞두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향후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원화 이자율스왑(IRS) 거래 시 KOFR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한국거래소(KRX) 또한 오는 10월부터 KOFR OIS 거래에 대한 중앙청산소(CCP) 청산 서비스를 개시해 거래 안정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iM뱅크, 아동·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iM- i 용돈카드' 출시 이벤트 iM뱅크는 7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iM- i 용돈카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가입·결제·송금 등 각 단계에 걸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iM- i 용돈카드'는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웠던 미성년 어린이, 청소년이 간단히 비대면으로 본인인증을 통해 계좌 개설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해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7일까지 iM- i 용돈카드 가입, 첫 결제, 누적 사용, 용돈 송금 등 단계별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iM- i 용돈카드가 아이도 엄마 아빠도 용돈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설빙 인절미 빙수 교환권, 메가커피 쿠폰 등 여름 시즌 10대 청소년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품 및 FLO에서 300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추첨 증정한다. 첫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4000명 이용자에게는 첫 결제일 익월 15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머니 3000원을 일괄 지급하며, 5000원 이상 결제를 3회 이상 진행한 고객에게도 별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부모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iM뱅크 계좌에서 자녀(iM-i 이용자)에게 용돈을 송금하는 경우 3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5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가족 참여형 리워드도 마련했다. 새마을금고, 간편결제 특화 신용카드 'MG+ S 하나카드' 출시 새마을금고는 간편결제 특화 PLCC 상품인 'MG+ S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G+ S 하나카드'는 Super(월등한 혜택), Simple(간편한 사용), Smart(똑똑한 소비)를 제공하는 카드로 ▲간편결제 청구할인 서비스 ▲영상스트리밍 청구할인 서비스 ▲디지털 멤버십 청구할인 서비스 등 3가지 부분에서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간편결제 청구할인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SSG페이, 11pay, 스마일페이 등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영상 스트리밍 청구할인 서비스는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Wavve, 넷플릭스, 티빙 월 정기 결제 건에 대해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디지털 멤버십 청구할인을 통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컬리멤버스, 쿠팡와우멤버십 등에서도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7000원이다.
2025-07-15 1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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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 추진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 추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이웃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4년 1차 사업에서는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 100명이 전국 169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1만2000여명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2차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클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0명의 소상공인에게는 △나눔 지원금 100만원 △생계 지원금 50만원 △땡겨요 지원금(할인쿠폰) 60만원 등 최대 21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사전에 지급받은 '나눔 지원금'을 활용해 노인복지관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나눔 활동 인증과 결과 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에게 가게 운영을 위한 '생계 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땡겨요 상생가게'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매출확대를 돕기 위해 '땡겨요' 할인 쿠폰을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케이뱅크, 'AI 기반 개인 맞춤형 추천' 연구 논문 국내 학술지 게재 케이뱅크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추천 시스템의 전략적 설계와 성능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며 혁신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객 행동 패턴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케이뱅크 앱에 대한 내용을 담은 'AI 기반 추천 시스템의 전략적 설계와 사용자 경험 변화 분석 : MLOps 자동화를 통한 금융 앱 실험' 논문이 국내 데이터 분석 학술지 'JKDAS(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에 게재됐다. JKDAS는 한국자료분석학회(KDAS)가 발행하는 저널로 통계 기반 데이터 분석 이론과 응용 연구를 활발하게 다루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국내 주요 학술지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케이뱅크 앱에 적용된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중심으로 AI 기술이 고객의 행동 변화, 사용자 경험, 기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개인 추천이 활발한 커머스, OTT 등의 업계가 아닌 금융권 내 AI 모델 개인화 전략 연구로서 유의미한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케이뱅크는 금융 산업에 최적화된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케이뱅크 내 여신, 수신 등 여러 금융 분야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 유형과 행동 패턴을 정교하게 파악하고 그 결과를 AI모델 개발 단계부터 적용해 단순 기술 중심 추천을 넘어 금융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했고 예측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카카오페이, '올톡페이'에 간편결제 첫 적용…비대면 O2O 결제 제휴 확대 카카오페이가 비대면 O2O 결제 서비스 '올톡페이'의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톡페이에 간편결제를 적용한 것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다. 올톡페이는 전국 학원·병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매월 약 1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다. 가맹점에서 고객에게 올톡페이로 결제 청구서를 발송하면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SMS로 청구서를 받아 비대면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올톡페이의 결제 수단에 카카오페이가 추가됨으로써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올톡페이로 청구서를 받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결제선생', '메이크에듀', '랠리즈', '망고에듀'에 이어 올톡페이까지 제휴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결하는 O2O 결제 시장 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올톡페이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2주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올톡페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원을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까지 총 1086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5억원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장애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참석해 선발된 청년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기는 '행동하는 장애청년드림팀'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기획연수 △청년들이 직접 연수과정을 계획하는 자유연수로 일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선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 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청년들도 선발됐다. 총 52명의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들은 각각 짝을 이뤄 영국, 호주, 미국 등 3개국으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은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친 뒤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銀,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선정 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유연한 실용정부'를 지향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행안부에서 공공 데이터를 민간 서비스에 개방·확산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정부가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우리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활성화 계획 등의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 금융권을 연결하는 핵심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우리WON뱅킹 내 우리WON지갑을 통해 모바일신분증을 직접 발급할 수 있으며,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해져 국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 미래 전략산업에 모험자본 공급 앞장서 IBK기업은행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인 퓨리오사AI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초격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에 발맞춰 첨단 기술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AI반도체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부터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AI칩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하며 국내 기술 자립의 상징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퓨리오사AI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창업초기에 인식하고 창업대출, 모험자본 투자, 기술금융에 이르는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금융권 최초의 투융자 복합상품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제품 양산계약 이전 단계에서의 유동성 공백을 해소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줬다. 이번 퓨리오사AI 투자 유치에는 1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집됐으며, 기업은행의 전략적 투자는 K-반도체 경쟁력 확보와 국내 AI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14 10: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