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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북미 해상풍력 콘퍼런스서 '우수 공급망 업체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LS전선이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서 열린 북미 최대 해양풍력 및 재생에너지 전문 컨퍼런스 IPF 2025에서 '우수 공급망 업체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이번 상은 미국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 구축과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됐으며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기술력과 미국 내 생산기반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한국인 최초 기조 대담자로 IPF 2025 개회식에 초대받았다. 그는 해상풍력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해상풍력 산업은 단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LS전선은 이를 30년, 나아가 50년 이상 지속될 장기 산업으로 보고 지금이야말로 진입과 투자의 적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 곡선상 산업이 성장 궤도를 보일 것이고 그 확신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2025-05-02 11:22:25
LS그린링크, 美 체사피크에 1조원 규모 해저케이블 거점 구축…공급망 강화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LS전선 자회사 LS그린링크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미국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6억81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공장은 오는 2027년 3분기 완공될 예정이며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 중이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수직연속 압출 가교 설비(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고압직류(HVDC)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특히 VCV 타워는 버지니아주 내 최고층 구조물이자 필라델피아에서 샬럿 사이 동부 해안권에서 가장 높은 산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장 건설로 현지 지역사회에는 33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는 "LS그린링크 공장 건설은 LS전선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수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3:32:48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美 패션 매장서 라방 진행
롯데홈쇼핑이 오는 6일 자사라이브 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업계 최초로 미국 패션 매장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이코노믹데일리] 롯데홈쇼핑은 미국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 업체 '미국백화점 GNS'와 협력해 업계 최초로 미국 패션 매장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오는 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리스버그 아울렛의 입점 브랜드 '칼 라거팰트'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출연해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스타일링 팁을 전달한다. 또 고객들을 위해 △방송 중 최대 60% 할인 △2주 이내 신속 배송 등 여러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인지도는 높으나 국내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해외 베스트셀러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번역, 통관 등의 문제로 해외 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실시간 소통과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룡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해외직구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 업계 최초로 현지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방송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국가의 인기 상품을 현지에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1:17:03
구자은 LS 회장, "中 보니 우린 더 절실해져야"
[이코노믹데일리] 구자은 LS 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에서 기자들을 만나 “(바짝 쫓아온) 중국 업체들을 보니 더 절실해져야겠다 느꼈다”고 말했다. 10일 LS전선에 따르면 구자은 회장은 그러면서 “(경쟁이 덜한) 보호된 곳에서 전기, 전선을 생산하다가 CES에서 치열한 가전 업체와 스타트업을 보니 그동안 우리가 절실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지난 8일 스타트업들이 모인 유레카 전시관을 둘러본 뒤 이날(9일) 오전 삼성전자, LG전자와 중국 하이센스, TCL, 일본 파나소닉 등의 부스를 살펴봤다. 이번 행사에서 기억에 남는 업체를 묻는 말에 그는 “TCL과 하이센스를 봤는데 20년 전과 비교해 이렇게 컸구나 싶더라”며 “중국을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얼마나 하루하루 피가 마르겠냐”고 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서는 “트럼프든 누구든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미국 시장에서 전선은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고 그룹 전체적으로도 잘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는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에 성공했다. LS전선도 지난해 7월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에 6억8275만 달러(약 9957억 9087만원)를 투자해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2025-01-10 0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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