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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이명증 완화 일반의약품 '노이텍정' 출시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동국제약, 이명증 완화 일반의약품 ‘노이텍정’ 출시 동국제약은 이명 증상 완화 성분과 비타민 B군 3종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노이텍정’을 출시했다.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 없이 벌레 우는 소리, 기계 소음 등 다양한 형태로 들리는 증상이다. 주요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와 스트레스 등으로 방치하면 어지럼증, 불안,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 치료법으로 인지행동 치료, 청각 치료 등이 있으나 근본적 치료법은 없으며 약물 치료에도 한계가 있다. 이에 일반의약품으로 한약, 은행엽 제제, 비타민 B군 등이 보조 요법으로 사용돼왔다. 노이텍정의 파파베린염산염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경련을 줄이며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과 카페인수화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이명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비타민 B3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B군과 알로에 성분이 어지럼증과 두통을 완화한다. 동국제약은 “노이텍정은 이명증 단독 허가 일반의약품으로 기존 보조 요법을 대체할 수 있다”며 “이명 증상을 방치하거나 기존 치료제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닥터베어 애플사이다비니거 제로X미미 작가 콜라보 출시 대웅제약이 아티스트 미미(MeMe)와 협업해 ‘닥터베어 애사비’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대웅제약 헬스케어 브랜드 ‘닥터베어’와 미미 작가의 캐릭터 ‘피그미’가 만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긍정의 메시지를 조화롭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콜라보 제품 패키지에는 하트 고글을 쓴 피그미가 담겨 브랜드의 감성을 귀엽고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미미 작가는 ‘자존감 저금통’ 세계관을 통해 현대인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닥터베어 애사비’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2880시간 발효 고농축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함유하고 당류 없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식약처 인증 성분인 ‘바나바잎 추출물’을 포함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큼한 맛을 줄이고 사과 농축액을 더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를 기념해 미미 작가의 전시 공간 ‘아트큐브2R2’에서 ‘Love Yourself 이너뷰티 크리에이터 데이’ 행사를 개최했으며 뷰티 크리에이터 40여명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제품을 체험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닥터베어 애사비는 맛있게 즐기면서 건강한 이너뷰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피그미 캐릭터와 결합해 더욱 친숙하고 매력적인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베어 애사비는 대웅제약 건강몰,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진제약,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 올클렌징밤 소프트필링 출시 삼진제약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에서 ‘올클렌징밤 소프트필링’을 출시했다. 올클렌징밤 소프트필링은 ‘올클렌징밤’ 라인업 확장 제품으로 기존 강력한 클렌징 효과에 부드러운 필링 기능을 더해 진화된 클렌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임상 결과 자외선 차단제·립메이크업 세정력 94%, 1회 사용 시 피부 각질 81%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할 수 있다. 올클렌징밤 소프트필링은 샤베트 제형이 피부 온도에 맞춰 녹으며 메이크업, 블랙헤드, 피지를 제거하고 대나무 유래 셀룰로오스 필링 입자가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해 매끈한 피부결을 만든다. 또한 율무씨오일 성분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세안 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정자혜 심플로그 PM은 “이 제품은 클렌징과 각질 케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멜팅 클렌징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신약 ‘PP-P8’ 임상 개시 쎌바이오텍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장암 신약 ‘PP-P8’의 임상시험을 시작하며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도약한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대병원과 함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후 환자 선정 기준 조정과 병용금기약물 조정을 거쳐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에서 전이성 대장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내약성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한다. 1단계에서는 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안전성을 확인하고 2단계에서는 적정 용량을 선정해 유효성을 탐색한다. ‘PP-P8’은 국내 최초 유산균 유전자 재조합 항암제로 쎌바이오텍의 특허 균주 ‘CBT-LR5’에서 유래한 항암 단백질 ‘P8’을 대량 생산하도록 개발된 형질전환 유산균 기반 신약이다. 이를 통해 대장암 세포를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이 목표다. 임상용 시약은 쎌바이오텍 김포 본사의 생물학적 제제 의약품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다.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이 활발하지만 신약 및 임상용 시약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은 드문 상황이다. 쎌바이오텍은 30년간 축적한 유산균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CDMO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변종선 임상개발팀장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활용해 대장암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질염 등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며 “축적된 노하우로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며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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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새로운 조합의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허가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동국제약, 새로운 조합의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허가 동국제약은 지난 3일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유레스코정은 두타스테리드 0.5mg과 타다라필 5.0mg 조합의 개량신약으로 중등도·중증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 치료제다. 유레스코정의 임상은 국내 19개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동시에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 증상을 개선해 주는 이중 효과를 통해 단일제에 비해 우월한 효능을 입증했다. 이에 따른 허가 후 6년 간 독점권도 보장받게 됐다. 또한 이번 복합제 개발에는 동구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신풍제약이 참여했으며 유레스코정과 함께 각 회사가 동시에 허가 받은 제품들의 생산은 동국제약이 맡게 된다. 3상 임상시험을 총괄했던 김청수 목동병원 전립선암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는 “복합제가 각 단일제 대비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개선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고 약물이상 반응에서 복합제와 단일제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며 “향후 제품 출시로 이어지면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에 새롭고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기웅 동국제약 개발본부장은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돼 있는 전립선 비대증 복합제는 GSK의 듀오다트가 유일했기 때문에 향후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 폭도 넓어지게 된다”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라젠, SJ-600시리즈 일본 특허 취득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7이 지난 4일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SJ-607은 ‘GEEV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항암 바이러스 기술로 정맥투여 시에도 안정적인 항암 활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SJ-607은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항암바이러스의 생존력을 높이고 정맥주사로 전신에 전달돼 고형암은 및 전이암 치료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항암 바이러스보다 적은 양으로도 높은 항암 효능을 보이며 심부암 및 전이암 치료 가능성이 기대된다. 신라젠은 SJ-607을 핵심 플랫폼 기술로 활용해 SJ-640, SJ-650과 같은 최신 파이프라인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이탈리아 생명공학기업 레이테라와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도 체결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SJ-600시리즈의 첫 특허 등으로 산업과 학계의 기대가 크다”며 “신라젠뿐만 아니라 엠투엔 등 그룹 내 관계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 ‘헌터라제ICV’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는 5일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헌터라제ICV는 머리에 삽입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해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시키는 유일한 방식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한다. 전 세계 헌터증후군 환자 중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중증 환자 비율은 약 70%에 달하며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다. GC녹십자는 2021년 처음으로 일본에서 ‘헌터라제ICV’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2024년 11월에 러시아에서도 승인받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헌터라제ICV가 국내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만큼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백신·항바이러스 치료제 파이프라인 임상 준비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백신과 항바이러스 치료제 파이프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임상 시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6일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모든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도입을 추진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범용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도입했으며 미국과 남아공, 한국, 동남아 등에서 다국가 임상 2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비강 투여용 백신 개발을 위한 추가 임상 프로토콜을 디자인하고 있다. 범용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백신은 바이러스 유사입자(VLP)에 페리틴을 결합해 강력한 면역유도 효과를 유도하며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 기술을 활용한 미국과 남아공 임상 1상 시험에서 다양한 코로나 변종에 대한 안전성과 면역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루카에이아이셀과의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바이러스를 직접 파괴하는 항바이러스 기술을 개발 중이며, 적응증 확정 후 신속히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백신과 차별화된 범용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바이러스 예방 백신과 항바이러스 치료제 라인업은 모두 범용으로서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당사가 구축해 온 R&D(연구개발) 전략이 자사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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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중소기업인의날, 모범기업인 57명 포상
[이코노믹데일리] 경기도 내 중소기업인들이 한해를 마감하면서 회원 교류의 시간과 함께 우수회원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는 화합과 격려의 축제가 성황리 열렸다.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원해, 이하 경중연)가 주관한 ‘2024년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동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김길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유지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권원정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이보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장, 염종호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 권복화 (사)경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경기도 경제단체장들을 비롯해 경중연 임원사 및 회원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해 기업의 수익률을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며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금융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펼칠 보호무역 주의 정책으로 인한 추가적인 어려움이 예상 되고 있으며 최근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으로 인해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안갯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은 말 그대로 살아남기 위해 생존경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함께 자리해 주신 유관기관장님들께서는 부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 맞춤형 정책 수립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면 우리 경제에 상당히 많은 도전이 있었다”며 “대외적으로는 미·중 글로벌 패권 경쟁이 지속되면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었고, 국내적으로는 코로나 이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사정이 녹록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인 여러분들께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수출은 조금씩 회복이 되고 있고,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4% 정도 성장을 했다. 1인당 GDP도 2년 연속 일본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조금씩 성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도 △기업성장사다리 구축 방안 △선진벤처투자시장 도약 방안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 등 기업인 여러분들의 성장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상황에 맞는 대책과 정책을 만들고 계속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회에서 통과된 중소기업 내년 예산이 1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액됐는데, 이와 같은 지원사업을 잘 활용하셔서 성장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중소기업인의날 모범기업인 유공자 포상에서는(수상자명 가나다순) ◆국무총리 표창(1명) △김윤기 ㈜한길텍메디칼 대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5명) △박예진 삼보테크㈜ 대표 △양정애 동신패키지 대표 △이대식 ㈜명신엘리베이터 대표 △이중호 ㈜신양메카텍 대표 △황창윤 ㈜에스엠에이 대표 ◆경기도지사 표창(9명) △강수정 캠핑이너스㈜ 대표 △김광일 ㈜서광기전 대표 △김성준 대성하이텍 대표 △김태룡 ㈜엔에스텍 대표 △김현수 ㈜디알에스 대표 △박종기 ㈜세현파크 대표 △이고희 ㈜한주케이엠 대표 △이선국 ㈜단장 대표 △정회남 ㈜태진테크 대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10명) △김상인 야무진기획 대표 △변종원 ㈜웰와이즈 대표 △양철근 ㈜에스케이에프엠 대표 △이문석 (주)엠에스엔코리아 대표 △윤선애 행복스토리 대표 △윤선업 ㈜서원수출포장 대표 △윤성보 ㈜한영 대표 △윤수정 비에이블 대표 △이성우 전향산업(주) 대표 △장홍석 ㈜커넥트브릭 대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4명) △김용태 ㈜맥스이노션 대표 △김태균 한국포장 대표 △인청식 ㈜성원 대표 △최복식 ㈜해금강수산 대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4명) △박정실 ㈜하이브시스템 대표 △양영제 자동차와사람 대표 △이규석 엘앤에스 대표 △한상철 리칸 대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표창(2명) △김동현 ㈜한라해운 대표 △이일수 세계일수보험대리점 대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 표창(20명) △김남중 우테크 대표 △김동탁 청우전자 대표 △김성은 푸른세무회계컨설팅 대표 △김완태 디와이컴퍼니 대표 △김은영 요거단백 대표 △김현지 하라문코스메틱 대표 △손양수 ㈜유일테크 대표 △신수진 늘고유코스메틱 대표 △신대철 신강통상 대표 △안태순 세무법인다원 대표 △오수영 ㈜와이엠테크 대표 △유영문 육일냉동 대표 △이기환 화성포장대표 △이상호 제일정밀 대표 △이성민 ㈜지에스티지 대표 △이용운 원일산업 대표 △장선호 ㈜동양 대표 △정찬영 ㈜지구트레이드 대표 △조덕수 ㈜디에스랩 대표 △조철호 ㈜드림엔지니어링 대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 특별상(2명) △이복순 가온접합유리㈜ 대표 △강경식 FTA센터장 등 57명이 각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본 행사를 전후해 소프라노 박효주의 연주와 수원여성합창단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경중연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중소벤처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의 수행, 관련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12-11 2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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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버거서 대장균, BBQ 바하마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한국맥도날드 “美 맥도날드 햄버거 대장균 검출, 한국과 무관” 미국 맥도날드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햄버거를 먹고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한국 맥도날드 측은 “국내와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0개 주에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CDC는 조사관들이 양파와 소고기 패티의 오염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어떤 재료가 대장균에 오염됐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100% 국내산 양파를 사용하고 있고 국내 해썹(HACCP) 시스템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며 “식품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BQ K치킨 최초 바하마 진출…“중남미 확장 속도” 제너시스BBQ가 바하마 수도 낫소에 ‘BBQ 카마이클점’을 오픈했다. 미국 동남부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하마는 세계적인 여름 휴양지로 꼽힌다. 매장이 위치한 나소는 바하마를 대표하는 도시로 전체 인구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다. BBQ 카마이클점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양념 등 치킨류를 비롯해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K-푸드 메뉴까지 판매한다. 바하마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콩크(대형 고둥을 이용해 만든 요리)’도 메뉴에 넣었다. BBQ 관계자는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전세계 대표 휴양지 바하마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남미 전체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일부 제품 판매 중단·회수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 제품에 플라스틱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부 제품이 판매 중단·회수 조치된다. 회수 대상 제품은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400g)로, 소비기한이 오는 2025년 6월 23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자진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무인 판매 플랫폼 ‘스마트 코너’ 사업 확대 CJ프레시웨이가 무인 판매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코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스마트 코너는 무인 결제가 가능한 냉장 및 냉동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상품들을 소싱 및 판매하는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의 올해 1~9월까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했다. 주요 설치 사업장은 골프장, 관공서, 오피스, 아파트 커뮤니티, 요양시설 등 다양하다. CJ프레시웨이는 스마트 코너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상업용 냉동·냉장 기업 CRK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CRK는 우수한 냉장 및 냉동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무인 판매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판매기는 AI 센싱 등 신기술을 통해 상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판매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상품 운영도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력 높은 무인 판매 플랫폼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6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