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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풍수·사주 미끼로 투자자 현혹…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은 영등포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풍수와 사주를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하는 변종 불법 리딩방 사기를 확인하고, 소비자경보 '주의' 등급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풍수나 사주 등 친숙한 콘텐츠로 접근한 뒤, 자체 제작한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해 투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 조직은 초기 단계에서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풍수나 사주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와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힌다. 이후 'PIPS Assets'라는 이름의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권유하고 10~20만 원 상당의 소액 투자를 유도한다. 이들은 앱 내 수치를 조작해 투자자가 수십배의 수익을 거둔 것처럼 속이고, 초기에는 수익금 일부를 실제 출금해 주며 신뢰를 형성한다. 투자자가 이를 믿고 거액을 입금하면 대출금 상환이나 수수료, 세금 등을 핑계로 인출을 거부하며 추가 자금까지 요구한 뒤 잠적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회사를 사칭한 사기도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영국계 자산운용사인 M사 등을 사칭하며 고수익이 보장되는 재테크 정보를 주겠다고 유인한다. 특히 실제 상장이 예정된 비상장주식 1주를 무료로 나눠주며 환심을 산 뒤, 실제로는 가치가 거의 없는 다른 비상장주식을 상장 예정주라고 속여 고가에 매도하는 방식을 취했다. 금감원은 SNS 등에서 풍수나 사주, 혹은 터무니없는 고수익을 미끼로 앱 설치를 권유한다면 100% 투자 사기임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권 금융회사는 통상 1:1 채팅방에서 투자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불법 업체와의 거래로 발생한 피해는 금감원 분쟁조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피해 구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2 07:50:35
국내 최악 사이버성폭력 '자경단' 총책 김녹완, 무기징역…261명 피해에 재판부도 "반사회성 극단"
[이코노믹데일리] 국내에서 확인된 사이버 성폭력 범죄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야기한 이른바 ‘자경단’ 조직의 총책 김녹완(33)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텔레그램 ‘박사방’을 크게 뛰어넘는 피해 규모가 드러나자 재판부는 “반사회성이 극단적”이라고 단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4일 범죄단체 조직과 성착취물 제작·유포, 불법촬영물 이용 강요, 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정보통신망 신상정보 공개 10년, 취업제한 10년, 전자장치 부착 30년도 함께 명령했다. 검찰의 무기징역 구형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김씨는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온라인 기반 성폭력 조직 ‘자경단’을 만들고 자신을 ‘목사’라고 칭하며 미성년자 포함 피해자 261명에게 조직적으로 가학행위를 저질렀다. 자경단은 SNS와 텔레그램을 이용해 조건만남 여성이나 음란물방 이용자들을 협박해 신상 정보를 빼낸 뒤 나체사진과 성착취물을 강요해 제작·유포했다. 실제로 성폭행까지 이어진 사례들도 확인됐다. 피해자는 총 261명으로, 유사 사건이었던 텔레그램 ‘박사방’(73명)의 3배를 넘는다. 김씨와 조직원들이 제작·유포한 성착취물은 2000여 개에 달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삶을 파괴했을 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지속적·반복적 가학행위와 범죄단체 운영 구조 등을 고려할 때 교화 가능성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자경단 사건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의 조직화, 해외 서버와 익명 플랫폼 악용, 청소년 대상 범죄 확산 등의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사건의 장기간 은밀한 운영을 고려하면, 수사기관이 온라인 기반 성범죄의 신·변종 형태를 더 적극적으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단순한 개인 범죄가 아니라 조직화된 디지털 성착취 범죄라는 점에서 수사·처벌 체계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5-11-24 17:32:35
서울 대표팀, 대통령배 KeG LoL 정상 등극...부산에 2:1 역전승
[이코노믹데일리] 서울특별시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의 최종 승자가 됐다. 서울시 대표팀(KT 롤스터 아카데미)은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BNK 피어엑스 아카데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미래의 LCK 주역들이 맞붙은 결승전은 치열했다. 서울은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서울은 초반부터 바텀 라인 주도권을 잡고 꾸준히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흐름을 가져왔고 연이은 교전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는 역전 드라마의 정점이었다. 초반 라인전에서 부산이 근소하게 앞서며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서울은 흔들리지 않았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오브젝트 컨트롤에 집중하며 착실하게 드래곤을 챙겼다. 결국 드래곤 영혼을 획득한 서울은 이어진 바론과 장로 드래곤까지 모두 차지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장 변종민은 “상대보다 우리가 잘한다는 생각으로 경기했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준비했던 게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 올해 처음 오프라인 무대에 섰다는 허찬은 “관객들이 모여 있는 현장에서 경기를 하니 점점 즐거워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 MVP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서포터 오치훈에게 돌아갔다. 오치훈은 “작년에는 준우승에 그쳤는데 올해 우승하고 개인상까지 받아서 기쁘다”며 “전혀 예상 못 했는데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은 각자의 롤모델을 밝히며 더 높은 곳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박강준은 “‘프레이’ 선수를 존경한다”며 “계속 성장해 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고 정휘찬은 “‘페이커’가 롤모델”이라며 “남은 대회도 모두 우승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선수들은 인터뷰를 마치며 강병렬 감독과 박지원-장준수 코치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2025-08-17 16: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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