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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종 동시 획득…글로벌 수준 보안 역량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놀유니버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인정받았다. 놀유니버스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IEC 27001과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전자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꼽힌다. 특히 정보보안 11개 분야 123개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30개 분야 109개 항목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어 놀유니버스는 이번 동시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구축했음을 입증했다. 놀유니버스는 지난해 12월 신설 법인 출범 이후 회사의 핵심 자산인 지적 재산과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주력해왔다. 법인 통합 과정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보호 정책과 컴플라이언스 준수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힘썼으며 고객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놀유니버스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정보보호 및 서비스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ISO 2종 동시 인증 획득을 계기로 검증받은 정보보호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준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은 “놀유니버스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높은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 동시 인증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보 보호 및 보안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4 11:17:00
업비트, 7억원 상당 가상자산 탈취 시도 막아…신속 대응 빛났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7억원에 달하는 고객의 가상자산 탈취 위기를 신속한 대응으로 막아낸 사실이 알려졌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철저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신속한 대응, 그리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인을 하루 만에 검거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20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 8일 새벽 업비트 이용자 A 씨가 자신의 계정에서 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사라진 것을 인지하면서 시작되었다. A 씨가 잠든 사이 누군가에 의해 부당한 출금이 발생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자산 손실에 A 씨는 즉시 업비트 고객센터에 신고했고 고객센터는 즉시 관련 부서에 이 사실을 전달했다. 신고를 접수한 업비트 담당팀은 즉각 A 씨의 가상자산 이동 경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탈취된 가상자산은 두 차례에 걸쳐 이동된 후 업비트 내 다른 이용자인 B 씨의 계정으로 최종 입금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업비트의 신속한 대응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업비트는 A 씨의 가상자산이 옮겨진 B 씨의 계정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 B 씨는 여러 차례 출금을 시도했지만 업비트는 B 씨에게 자금 출처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며 자산의 추가적인 이동을 제한했다. 동시에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탈취범 B 씨를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국 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은 고스란히 A 씨에게 되돌아갈 수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A 씨와 범인 B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B 씨는 A 씨가 잠든 틈을 타 휴대전화를 훔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B 씨는 범행 전부터 A 씨의 휴대전화 잠금 패턴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피해자의 신속한 신고와 업비트의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 그리고 수사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성공적인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비트는 이용자의 소중한 자산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에는 군 복무 중인 20대 C 씨의 가상자산을 노린 탈취 시도를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차단한 바 있다. 또한 수사기관과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자 380명에게 약 85억원을 환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업비트는 이용자 자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가상자산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2025-01-20 0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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