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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화물차 안전운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外
[이코노믹데일리] DB손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화물차 안전운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DB손해보험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화물차 운전습관연계(UBI) 보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교통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TS의 운행기록 분석 기술과 DB손보의 상품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 및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DB손보와 TS는 운전자 운행기록 데이터 분석·제공과 사고 및 손해액 데이터 활용 보험상품 개발·운영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마케팅·홍보활동·캠페인 등 운전자 편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우리금융 가치관 반영해 기업가치체계 개편 동양생명이 지난달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그룹 정체성·가치관에 맞춘 새로운 기업가치체계를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새로운 가치 체계 비전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로 정의하고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로 △고객 △전문성 △혁신을 제시했다. 해당 가치의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도 추진한다. 영업 채널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이 실시되며 사내 게시판을 통한 관련 내용을 지속 공유한다. 또한 본사 사옥의 '비전 월'을 교체하고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채널에도 관련 내용을 반영할 예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가치 체계를 적극 실천해 고객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고객불편 개선·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오픈 신한라이프가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피드백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고객 편의성 혁신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보험가입·상담·서비스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고객이 전달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홈페이지·신한SOL라이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선 사례를 안내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두낫콜 서비스 안내 △실손24 간편청구 안내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서비스 '보이스아이' 확대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상담 연결 강화 등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며 더 나은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2025 KIDI 보험미래포럼' 개최 예정 보험개발원이 다음달 12일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보험산업을 재편하는 인공지능과 보험의 융합'을 주제로 '2025 KIDI 보험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내 보험업계 AI 활용의 현주소와 과제를 진단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 가능성·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예정자는 △보험개발원 △미국 보험감독관협의회 △아마존웹서비스 △IBM △밀리만 등에 소속된 글로벌 AI 전문가다. 각 전문가별로 △AI시대 Data로 만드는 새로운 가치 △AWS 기반 코어 시스템 현대화 사례 △AI 시대 보험산업의 미래와 전략 △보험사의 생성형 AI 도입 성공을 위한 실무 가이드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8-28 17:40:13
보험 설계사 정착률, 손보 '과반 돌파'…생보, 40%대 '이탈 심화'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설계사 등록정착률이 상승한 가운데 손해보험사의 정착률은 50% 이상을 기록한 반면 생명보험사는 40%대 수준으로 손보, 생보사 간 정착률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의 설계사 등록정착률이 증가 중이다. 지난해 손보사의 13회차 기준 설계사 등록정착률은 55%로 전년 대비 3%p 상승했다. 생보사의 설계사 등록정착률은 40%로 전년 대비 6%p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손보, 생보사 간 정착률 격차는 △업권별 성장성 △판매 상품 △회사별 전략 등의 영향이다. 손보사의 성장성은 생보사보다 높은 편으로 설계사들에게 성장 기회 및 수익 면에서 매력도가 높다. 또한 손보사는 종신, 변액보험을 주로 판매하는 생보사보다 단순한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판매 난이도가 낮다. 업계 관계자는 "손보, 생보의 설계사 정착률은 업종별 성장성, 상품 구성, 회사별 전략 등의 차이로 손보사가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등록 인원 1000명 이상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정착률을 기록한 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이다. 한화손보의 지난해 설계사 등록정착률은 69%로 전년 동기(61%) 대비 8%p 증가했다. 한화손보의 설계사 정착률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지난 2021년 40%에서 매년 정착률이 상승해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타 보험사의 50% 이상 정착률은 △DB손해보험 65% △삼성화재 58% △현대해상 56% △KB손해보험 5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몇몇 보험사는 신규 등록 설계사 대비 1% 수준의 등록정착률을 기록했다. KB라이프의 지난해 등록정착률은 0.81%로 864명이 신규 등록했으나 정착 인원은 7명이었다. 전년 대비 신규 등록 설계사가 212명 증가했지만 정착 설계사는 변동이 없어 전년 대비 정착률이 하락했다. 신한EZ손해보험도 낮은 설계사 정착률을 보였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해 설계사를 702명 모집했지만 8명만 정착하면서 등록정착률 1%를 기록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전속 설계사의 경우 KB손해보험 소속 교차 설계사가 대부분으로 13회차 정착률 요건이 낮게 나타나는 편"이라며 "KB라이프파트너스 대리점을 주 판매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낮은 설계사 정착률이 △설계사 교육 및 투입을 위해 사용한 자원의 손해 △소비자 신뢰도 악화 △대체인력 추가 비용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보험계약을 모집한 설계사가 이탈할 시 해당 설계사를 통해 고객이 가입한 보험 상품은 '고아 계약'이 되면서 관리 부실, 바뀐 담당 설계사의 신규 가입 추천 등으로 고객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설계사들의 이탈이 빈번할 시 소비자 계약 관리에 불편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최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표가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2025-06-17 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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