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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2년 연속 1위
[이코노믹데일리] DB손해보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5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사에서 손해보험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은 소비자가 실제 경험한 불만 피해와 금융감독원 대외민원 수치를 반영해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소비의 시기별 체감 인식을 기반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2021년에 개발했다. DB손해보험은 △금융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소비자보호 전담 조직 중심의 사전민원 예방 프로세스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민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추진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소비자보호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발표된 3분기 민원공시에서도 회사는 손해보험 빅5 중 가장 낮은 민원 환산과 가장 큰 민원 감소폭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민원 조기 경보제를 도입해 민원 발생 건수에 따라 주의와 경고 단계를 구분해 현장에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선 직원들의 선제적 민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 텔레마케팅(TM) 영업에 모바일 미러링 기법을 적용하고 외국인 계약자 대상 다국어 해피콜을 확대해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낮추는 등 계약 체결 단계에서 분쟁 요인 사전 차단을 강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해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품질 최고 회사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09:12:21
이찬진 금감원장, 벨기에펀드·백내장 보험 민원 직접 점검
[이코노믹데일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벨기에펀드와 백내장 실손보험 관련 민원을 직접 상담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의지를 밝혔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찬진 원장은 '경영진 민원 DAY' 첫날인 이날 금융감독원 본관 1층 금융민원센터를 찾아 빌기에펀드와 실손의료보험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찬진 원장은 취임 후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직접 민원인을 상담하는 '경영진 민원 DAY'를 만들었다. 내년 1월까지 경영진이 돌아가며 매주 1회 민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벨기에펀드는 지난 2019년 6월에 설정된 펀드로, 약 900억원의 자금 모집 후 전액 손실을 내면서 논란이 됐다. 한국투자증권의 벨기에펀드에 가입한 민원인은 이 원장에게 "판매 직원이 벨기에 정부 기관이 장기 임차한 건물에 투자하는 안전한 상품이라고 설명해서 가입했는데 전액 손실이 났다"고 호소했다. 이 민원인은 판매사의 설명의무 위반을 이유로 손해배상 분쟁조정을 신청해둔 상태다. 현재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에 현장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총 112명이 관련 민원을 접수했다. 이 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판매사 현장검사 결과 불완전판매와 관련 내부통제 위반이 확인되면 기존에 처리된 건을 포함한 모든 분쟁 민원의 배상 기준을 재조정하도록 판매사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상품설계와 판매단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내장 실손보험 관련 민원인 상담에서는 과거 의사 진단 하에 수술을 받았음에도 보험사가 지급을 거부하는 사례로 상담이 진행됐다. 민원인들은 입원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며 금감원 앞에서 3년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민원인은 과거 의사 진단 하에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보험사가 실손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며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은 과잉 수술과 비급여 가격 부풀리기 문제로 분쟁이 계속돼 왔으며, 법원 판결 이후 입원 치료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통원 의료비만 보상하는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민원인과의 상담 후 이 원장은 "법원 판례 등 관련 내용을 충분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모든 업무에 진정성 있게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조직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5 1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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