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블랙록 ETF'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블랙록 비트코인 ETF 순유입 '제로', 가격 하락세 진입…투자자들 위축세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액이 처음 '제로'를 기록하며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가 본격화됐다. 이는 비트코인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시들어지고 투자자들이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과 가상화폐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하루 순유입액은 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고 이튿날부터 거래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블랙록 ETF는 거래 시작 이후 약 154억 달러(21조 1천 75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기존에 운용하던 비트코인 펀드(GBTC)를 ETF로 전환한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ETF의 순유출액 169억 달러를 상당 부분 방어했다. 그러나 최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순유입액이 급격히 감소하고 결국 '제로'를 기록하게 됐다. 블랙록 ETF 순유입액 '제로'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24일 하루 전체 현물 ETF도 4일만에 순유출로 돌아서며 1억 2천 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전날 6만 6천 달러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 가격도 6만 4천 달러대까지 떨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블랙록 비트코인 ETF는 그동안 성과가 두드러졌지만, 가상화폐 열기가 식으면서 이제 투자자들은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규제 강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의 위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4-26 08:06: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국내외 게임사 총출동
2
[ESG 없는 ESG ②] 뒤로 걷는 탄소발자국…역행하는 기업들
3
치열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건설사들은 "글쎄"
4
[임효진의 철두철미]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지연 논란에 이미지 실추…LCC가 장거리 운항 나선 이유
5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국산 치료제는 언제쯤
6
게임 산업 급성장 속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 성장
7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행 임박...병상 수 최대 15%⭣·입원 진료비 50%⭡
8
조선 3사, 친환경 선박 개발 박차…수소·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 속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