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27 금요일
맑음
서울 2˚C
비
부산 7˚C
비
대구 8˚C
맑음
인천 4˚C
흐림
광주 7˚C
흐림
대전 5˚C
비
울산 7˚C
흐림
강릉 5˚C
비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블록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LX판토스, 공공·민간 결합 2160억원 투자…유럽 공급망 재편 국면 거점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물류 솔루션 기업 LX판토스가 공공기관·정책펀드와 손잡고 폴란드 대형 물류센터를 인수하며 유럽 공급망 재편 국면에서 거점을 선점했다. 단순 해외 자산 확보를 넘어 정책금융과 민간 물류 역량을 결합한 '공급망 투자 모델'을 가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X판토스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토교통부 산하 정책펀드(PIS 제2호)와 함께 폴란드 남부 카토비체(Katowice) 소재 대형 물류센터를 약 2160억원에 공동 인수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 지원이 더해지며 공공·정책 자금과 민간 운영 역량이 결합된 구조를 갖췄다. 이번 인수는 자산 투자 이상의 전략적 행보다. 글로벌 공급망이 지정학 리스크와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 블록화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동유럽은 제조·물류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폴란드는 독일 제조벨트와 인접하면서도 비용 경쟁력을 갖춰 전기차·배터리·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생산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카토비체 물류센터는 연면적 10만9000㎡ 규모의 신축 자산으로 A4·A1 고속도로를 비롯해 철도·공항과 연계된 복합물류 요충지에 위치한다. 동서 물류축(독일~우크라이나)과 남북 교통축(북유럽~남유럽)이 교차하는 지점이라는 점에서 유럽 대륙 내 분산형 공급망 운영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된다. LX판토스는 해당 거점을 활용해 자동차 부품, 가전, 소비재 등 주요 산업군을 중심으로 동유럽 물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창고 운영을 넘어 보관·내륙 운송·국제운송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를 '선제적 전진 배치'로 해석한다. 폴란드는 EU 인구 5위(약 3800만명) 규모의 내수 시장을 보유하는 동시에 실레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전자·기계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최근에는 배터리·전기차 관련 한국 기업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물류 수요 확대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도 전략적 변수다.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건설 자재·산업 설비·소비재 운송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카토비체 거점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진 기지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책금융과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해외 물류 자산을 확보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정부가 강조해온 '공급망 안정화' 정책이 인프라 투자 형태로 구체화됐다는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단순 운송 계약이 아닌 자산 기반의 물류 거점 확보는 장기적으로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구조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카토비체 물류센터 투자는 유럽 전역을 연결하는 핵심 전략 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럽 물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우리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LX판토스의 이번 투자를 유럽 물류시장 내 '자산 기반 확장 전략'의 출발점으로 본다. 향후 동유럽 물류 수요 증가와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해당 거점이 실제 수주 확대와 연결될지, 정책금융 결합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2026-02-11 15:25:23
한화에어로, 폴란드서 '천무' 5.6조원 추가 수주…유럽 방산시장 공략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방산 핵심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현지에서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유도미사일을 추가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사거리 80㎞급 천무 유도미사일(CGR-080)을 공급하는 5조6000억원 규모의 3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폴란드 바르샤바 군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방산기업 'WB 일렉트로닉스'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한화‑WB 어드밴스드 시스템(HWB) 컨소시엄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CGR-080은 향후 폴란드 현지에 구축될 HWB 전용 생산공장에서 생산돼 폴란드군에 직접 인도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외교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유럽 방산 블록화' 흐름 속에서도 현지 생산·공급 모델을 앞세워 대규모 수주를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폴란드 정부와 천무 발사대 및 유도미사일 수출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 5조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 2024년 2조원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을 잇따라 체결해 왔다. 이번 3차 계약으로 폴란드 천무 사업은 현지 생산을 포함한 장기 협력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폴란드와의 전략적 방산 협력을 통해 K-방산의 신뢰와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31:5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생성형 AI 성적 이미지 범람에 경고등…개보위, GPA 공동선언 채택
2
목표가 삼성전자 34만원·SK하이닉스 170만원…맥쿼리가 본 '메모리 빅뱅'의 실체
3
3차 상법 통과 수순에 중후장대 긴장…포스코·HD현대 '지배구조 변수' 부상
4
웨이모와 '운행 데이터' 쌓는 현대차, 자율주행 시점 앞당길까
5
연초부터 채워지는 건설사 수주 곳간…'압여목성'서 판도 갈린다
6
넥슨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시동…K-P2E, 규제 딛고 부활하나
7
구글 딥마인드, 서울서 '제미나이 3 해커톤' 개최…생태계 확장 전략 본격화
8
MGI, 美 자회사 매각…미·중 바이오 갈등에 기업 전략 '재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내 물건이라는 말로 상표까지 바꿀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