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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투자하고 장학금까지…키움證,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키움증권이 투자 경험을 기르고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마련한다. 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내달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국내&해외주식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연다. 키움증권은 올바른 투자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여름·겨울 방학에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운영해 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이번 모의투자대회 참가 대상은 대학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이다. 참가자들은 일정액의 가상 사이버머니를 지급받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주식의 경우 5000만원, 해외 주식의 경우 미국은 10만 달러, 중국은 60만 위안화의 기초 자산이 부여된다. 수상 요건은 대회 기간 중 △2억5000만원 이상 매매 △5종목 이상 매매 △5영업일 이상 매매를 하며 발생한 수익률에 달려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상자를 이전 대회와 달리 200위까지로 확대, 최대 400명 학생에게 총 2350만원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내·해외리그 수상자에게 △1위 장학금 200만원, 인턴십 기회 △2위 장학금 100만원, 인턴십 기회 △3위 장학금 50만원 △4위 장학금 30만원 △5위 장학금 20만원 △6~100위 장학금 5만원 △101~200위 장학금 3만원을 지급한다. 리그별 중복 수상도 인정한다. 이와 함께 모의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먼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구글, 나이키, 아마존, 애플, 코카콜라 등)을 추첨해 0.1, 0.05, 0.01주 중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 △국내 혹은 해외 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빽다방 아메리카노 쿠폰을 △국내와 해외 주식 모두 1회 이상 거래시 스타벅스 카페라떼 쿠폰을 모두에게 증정한다. 이밖에도 모의투자대회 사이트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대학 친구에게 대회 링크를 공유해 그 친구가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경우 네이버페이 5000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있다. 대회 참가자는 국내와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여하게 된다. 5주간 진행되는 모의투자대회의 신청은 내년 1월 19일까지 받는다.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4',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의투자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2-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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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날개 단 더본코리아, 중요 해결 과제는
[이코노믹데일리] 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더본코리아가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 흥행으로 날개를 달았다. 상장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다수의 기관 투자가는 희망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국내 증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 덕분에 시장 반응이 뜨거웠다는 평가다. 하지만 더본코리아는 연돈볼카츠 점주들과의 분쟁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더본코리아는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등 8명으로부터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피신고된 상태다. 또 빽다방과 홍콩반점 등 일부 내수 브랜드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미래 성장성이 불안하다는 시선도 나온다. 다브랜드 전략으로 인해 폐점되는 매장도 많다. 더본코리아는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을 통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프랜차이즈업계 특성 상 개맹점주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변수가 많은 만큼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지난 28~29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공모가는 3만4000원, 총 공모주식 수는 300만 주다. 당초 공모가 희망범위였던 2만3000~2만8000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백종원 대표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지난 8일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 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이다. 더본의 최대주주는 백종원 대표로 879만 2850주(76.69%)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가치는 약 3500억~4000억원 수준으로 증권업계는 추산한다. 백 대표가 지난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홍콩반점·한신포차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HMR·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통사업과 제주도의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 등도 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107억원으로 창업 30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연매출 4630억원과 영업이익 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6%와 25.5% 추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흐름에도 더본코리아의 실적 지속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매출 자체가 빽다방과 홍콩반점 등 몇몇 내수 브랜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고, 국내 경기상황에 따라 성장세가 꺾일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더본코리아가 공시한 지난해 전체 가맹브랜드들의 매출을 살펴보면 빽다방이 1353억원(34.9%)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홍콩반점(521억원), 롤링파스타(224억원), 역전우동(197억원), 빽보이피자(172억원)가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브랜드들의 비중은 64.1%에 달한다. 전체 더본코리아의 매출에서 국내 매출은 3990억원, 해외매출은 115억원으로 약 34배 이상 차이난다. 가맹사업, 특히 소수 브랜드에 편중된 매출 구조 탓에 그 외 사업 능력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다. 해외 외식 사업 전략에 대해 백 대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을 사용해 현지 노하우가 있는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매장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드라마틱하게 매장 수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시장에서 외식 업체를 상대로 한 소스 유통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개발은 이미 끝나있는 상태”라며 “소스 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계획도 있어 간장, 고추장, 된장 등 1차 소스류를 생산하거나 유통망이 잘 갖춰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연돈볼카츠’ 점주들과의 분쟁도 해결 과제다.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허위·과장된 정보로 가맹점을 모집했다며 지난 6월 가맹본부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24일, 25일 이틀간 더본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연돈볼카츠 가맹사업의 허위·과장 광고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실시, 내용을 검토 중이다. 조사결과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다른 프랜차이즈 가맹점들도 평판 악화에 따른 매출 타격도 우려되고 있다. 연돈볼카츠는 지난 2022년 가맹점이 75개였지만, 올해 상반기까지 많은 점포들이 폐점하고 7월 말 기준 31개만 남은 상태다. 사업 실패 원인을 둘러싼 가맹점주들과 더본코리아의 갈등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본코리아가 향후 어떤 방안으로 가맹점주와 상생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2024-10-31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