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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3분기 순익 전년 比 128.5%↑…운용사 별 실적 격차 커
[이코노믹데일리] 3분기 자산운용사 실적이 시장 반등에 힘입어 개선세를 보였다. 주가지수 상승으로 수탁고와 운용보수가 늘고 고유자산 수익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무려 128.5% 늘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025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자정)'을 발표하고 올해 9월말 기준 자산운용사 505개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투자일임계약고)이 1868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말(1799조4000억원) 대비 3.9%(69조4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9447억원으로 전분기(8555억원) 대비 10.4%(892억원) 늘었다. 전년(4134억원) 대비 128.5% 증가한 수치다. 업무보고서 미출사를 제외환 501개사 중 202개사(40.3%)는 적자를 기록했다. 사모운용사 적자회사 비율(45.2%)이 공모운용사(14.1%) 보다 높았다. 펀드수탁고는 전분기 대비 5.0%(58조1000억원) 늘어난 122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공모펀드 비중은 43.5%(534조1000억원), 사모펀드는 56.5%(692조7000억원)으로 사모펀드가 13% 더 높게 차지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전분기 대비 1.8%(11조3000억원) 증가한 642조원을 기록했다. △채권형(470조4000억원) △주식형(10조1000억원) △혼합자산(25조원) 순이다. 3분기 정부 정책 기대감, 반도체 등 주요산업 실적개선 등으로 주가지수가 상승해 운용사의 수탁고·운용보수가 늘고 고유자산 투자수익도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모펀드 시장이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위주로 성장해 일반 공모펀드 성장은 정체된 점, 상위 30개 운용사가 전체 당기순이익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실적 격차가 큰 점은 업계 과제로 꼽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펀드자금 유출입 동향과 운용사 건전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1 08:44:52
금투협, '사모운용사 준법감시인 양성 과정' 개설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투자교육원은 실무역량을 갖춘 사모운용사 준법감시인 인재풀 확대를 위해 '사모운용사 준법감시인 양성 과정' 집합 과정 교육생을 다음다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개강일은 오는 11월 10일이다. 이 과정의 커리큘럼은 사모운용사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역량 제고를 위해 관련 법규와 규제 체계 등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 또한 준법감시인 및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자본시장법 내부통제 관련 규제와 기타 법률, 운용 관련 내부통제 규제 등에 대한 실무 해석을 제공해 예비 준법감시인의 직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9 13:41:36
국내 자산운용사, 올 2분기 순이익 2배 급증…주가 상승 효과
[이코노믹데일리] 자산운용사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이 확대되고 대내외 주가 지수가 상승하면서 투자 수익이 크게 불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운용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잠정)은 8555억원으로, 전 분기(4445억원)보다 92.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7.4% 늘어난 수치다. 총 영업이익은 7389억원으로 전 분기(4052억원) 대비 82.4% 증가했다. 증권투자손익이 전 분기보다 287.2% 급증한 데다 펀드 수수료와 일임자문 수수료 등도 늘면서 영업 수익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 6월 말 기준 전체 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799조4000억원으로 3월 말(1730조2000억원)보다 4.0% 증가했다. 이 가운데 펀드수탁고는 1168조7000억원, 투자일임계약고는 630조7000억원으로 각각 5.6%, 1.1% 늘었다. 펀드수탁고의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비중은 각각 42%, 58%다. 투자일임계약고는 채권형이 463조3000억원(78.8%), 주식형이 101조9000억원(17.3%), 혼합자산이 22조9000억원(3.9%)으로 나타났다. 전체 운용사 수는 3월 말보다 1곳 증가한 500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모운용사가 79곳, 사모운용사가 421곳이다. 신설사와 보고서 미제출사를 제외한 494개사 중 299개사(60.6%)가 흑자를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운용자산 규모와 증권투자수익이 모두 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고, 적자 회사 비중도 뚜렷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정세와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실적 개선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자산운용사의 재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3 13: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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